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콘텐츠 IP(지식재산권)와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화성시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4일(월)부터 모집하는 ‘2022년 콘텐츠 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화성시 관내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IP 밸류체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다. ‘2022년 콘텐츠 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콘텐츠 IP를 보유하거나 이용 권한을 가진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게는 IP와 혁신기술이 결합된 프로젝트 제작 비용을 기업당 최대 3,000만원 지원하며 이외에 대기업,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투자사 등 콘텐츠 산업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된다. 멘토링을 통해 기업별 당면한 콘텐츠 관련 문제상황을 진단 및 코칭하고, 성장전략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사업 고도화는 물론 투자와 판로개척까지 연계 지원한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콘텐츠 산업은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 및 산업과 결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나갈 미래 고부가가치 핵심사업 중 하나”라며 “이번 기회로 화성시의 콘텐츠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지역 내 만 12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보급에 대한 지역 격차 및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022년 아산시 청소년 ICT 지원사업 대상자 175명에게 휴대전화 단말기 및 청소년 요금제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재단은 100명을 지원키로 한 지난 1차 모집 결과 200명 가까이 신청하여 많은 청소년이 선정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달래고자 해당 업체인 ㈜SICT와 협의를 통해 추가로 75명을 더 지원하였던 것이다. 지원 대상은 만 12세 이하의 개통 이력이 없는 청소년으로,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일반(고학년, 선착순)을 구분하여 선정하였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1년 약정을 원칙으로 휴대전화 단말기와 청소년요금제 기본요금을 제공하였으며, 기타 발생하는 추가 요금은 신청자 개인이 부담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21년에도 3차례에 걸쳐 ICT 지원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재단법인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제6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개원식 및 제1차 임시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산시의 10세~19세에 해당하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본인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지방의회 기능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특히 지난해와 다른 점은 기존에는 활동에 참여할 수 없었던 10~11세 아동·청소년을 옵저버로 선발한 점이다. 옵저버는 안건에 대한 발의권과 의결권은 없지만, 발언권을 행사하며 다른 어린이·청소년 의원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개원식 및 제1차 임시회의에는 아산시 청소년 51명을 어린이·청소년 의원 및 옵저버로 위촉하였으며, 상임위원회별 친목 활동, 의장단 선출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A는 “실제 지방의회처럼 의원선서를 하고 의장단 선출에 투표권을 행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향후 제6대 아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매월 정기모임을 가지며 정책제안 활동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활동, 타지역 선진지 견학, 시장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하여 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의 현장대기 부담을 덜어주고자 ‘민원대기 휴대전화 알림서비스’를 개시했다. 스마트한 민원서비스로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려는 취지이다. 이번에 도입된 휴대전화 알림서비스는 민원 순번대기표를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발권 ▲호출예고 ▲호출 3단계의 알림서비스로 제공이 가능하다. 대기시간동안 민원실 외 공간에서 대기할 수 있으며, 시간 활용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종이 번호표도 동시 발권이 가능하다. 백진현 민원봉사과장은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시범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지난 2일 아산시청 하키팀이 평택시청팀을 2:0으로 이기고 최종 3승 1패의 기록으로 2004년 이후 18년만에 2022 전국 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이라는 큰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전국 춘계남녀하키대회는 총 37개팀, 750명이 참가하였고, 필드하키 강국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과 선수들이 각자의 역량을 쏟아낸 승부의 장이었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여자일반부에서 3승 1패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영예의 왕관을 쓸 수 있었다. 한편, 2022년 입단하여 이번 대회에서 총 4골을 넣어 득점왕의 자리에 오른 백이슬 선수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앞으로 아산시청 하키팀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서 그 진가를 여실히 발휘하였다. 하키팀 임흥신 감독과 이병준 코치는 “작년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신뢰와 지원으로 물심양면 지원해준 아산시에게 감사말씀을 전하며, 고된 훈련 속에서도 성실하고 묵묵한 훈련 참여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게 해준 선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대회가 많이 남아있기에, 더욱더 쾌적하고 선수들이 중심이 되는 훈련환경 조성을 통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 서신면이 2일 서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신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내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서신면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서신면행정복지센터 1층에 조성됐으며,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행복마을 지킴이 8명과 사무원 1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업무 개시일은 4일부터이며, ▲마을 순찰 ▲환경정비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홀몸 노인돌봄 ▲아동 등하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부도 궁평항, 전곡항 등 주요 관광지 내 쓰레기 불법투기, 무허가 차박 등 불법 행위들을 지도 점검해 쾌적한 마을 조성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의례적인 커팅식 대신 지킴이들을 격려하고자 근무복의 첫 단추를 채워주는 착복식이 진행됐다. 채민우 서신면장은“지역이 가진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신면은 바닷길로 인해 통행이 제한적인 제부도 마을회관에 행복마을관리소 분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일(월)부터 ‘기업지원 One-STOP 창구’를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본사·공장·연구소가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으로 △창업 △기술 △인증 △생산관리 △판로개척 5개 분야 중 기업당 연간 최대 3회 한도 내에서 분야별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자문위원 명단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본 사업은 기업들의 다양한 경영 고충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밝은 신안과의원는 지난 1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었으며,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명을 추천받아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신형호 원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4월 꽃봉우리들이 활짝 피어나듯 소외계층 아동들에게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 피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주신 밝은 신안과의원에 감사드리며, 민․관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앞에 위치한 밝은 신안과의원은 백내장·노안수술·안검하수·성형안과 클리닉을 운영하는 안과로, 2021년 상·하반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이 단장을 마치고 4일 재개관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총 9개월간 도비 4억 5천만 원, 시비 19억 9천5백만 원, 총 24억 4천5백만 원이 투입된 병점도서관은 편의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우선 실내 마감재료 및 가구, 냉난방 설비가 교체됐으며, 문화교실 및 현관 로비가 증축됐다. 자료실 공간도 재구성됐으며, 외부에는 화장실이 추가로 설치됐다. 화성시장은 “새 단장한 병점도서관이 여가와 문화생활의 중심으로 시민들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은주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시설 라운딩이 진행됐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지난 3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열린 충남아산의 첫 홈 개막전에 충남아산FC와 부산 아이파크의 맞대결을 보기 위해 5600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하는 등 충남아산FC가 창단된 이후 역대 최대 관중을 기록했으며, 또한 하루 전 2883명으로 최대 관중을 기록한 FC 안양을 제치고 올 시즌 K2리그 최다 관중수 기록을 세웠다. 충남아산FC는 “시민의 품에 머물다.”라는 구호 아래 홈 개막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기전부터 이순신 종합운동장은 인산인해를 이뤄 새롭게 구성된 충남아산FC에 시민 기대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장외행사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참여 이벤트가 펼쳐졌고 장내에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4대 가족 시축” 행사와 경기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킬 100인 난타 공연이 진행됐다. 경기 결과는 충남아산FC가 후반 7분 유강현선수의 선재골이 결승골로 이어져 부산아아파크에 1-0으로 승리하며 9위를 기록하고 있던 충남아산FC는 7위로 순위가 올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구단주 오세현 시장은 “ 코로나 19이후 오늘과 같이 기쁜 날이 몇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