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목요 야간 및 토요일 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나주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청사 시민봉사과(종합민원실)에서 공휴일·명절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은 18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은 9시부터 13시까지 민원 창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목요 야간 창구에서는 통합민원 제증명 발급, 여권, 가족관계등록 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 수요가 많은 여권 접수수령은 목요일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주말인 토요일의 경우 인감증명서·본인서명사실확인서·여권·가족관계등록 관련 서류를 제외한 통합민원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김인자 시민봉사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여권 발급 등 제증명, 민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이 불편없이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주말 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증명 발급, 운영시간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청 시민봉사과로 하면 된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 이후 봄철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이 많아지고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의 입산자가 늘어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 특히, 청명·한식(4.5.~4.6.)을 맞아 묘지를 이장·개장하는 등의 정비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유품 소각 등 산 연접지에서의 각종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과 함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21대가 주·야간 산불감시 중이며 산불방지인력 145여 명을 공동묘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 헬기를 대기시키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여 산불 발생 즉시 진화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양산시 임차헬기로 산불취약지역을 둘러본 양산시장은 “지난 몇차례의 강우로 산불위험이 일부 해소되기는 하였으나 봄철에는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불게 되면 2~3일만 지나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며 “산과 연접된 지역의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위성충 남면장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순회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장들과 사전에 협의 후 약속된 시간에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을 절대 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울진·삼척의 대형 산불발생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보았기에 마을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고취되었다. 위성충 남면장은 “이번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2만여 ha가 소실되고,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되었다. 이렇듯 산불이 발생되면 소중한 산림자원 및 주민들의 재산에 큰 피해를 받게 되니 단 1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양산시의회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결산검사는 박일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이상원, 최정순(전직 공무원), 최원석(공인회계사), 김지연(세무사)를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하여,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양산시의 2021 회계연도(특별회계 포함) 세입은 1조 8,033억원이며 세출은 1조 4,847억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3,186억원이다. 양산시는 출납폐쇄기한인 지난 연말부터 각 부서의 결산자료 작성 및 검증 작업 등 정확한 결산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으며, 결산검사를 통해 작성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4월 1일 김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30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인성스쿨"교육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은 2022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써 마을평생교육 확산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박선규 강사(지구시민연합)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통과 힐링’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인 소통 능력을 높이고 강화하는 방법과 지역평생교육의 길잡이로 어떻게 지역성장으로 이어갈지 고민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되는 인성스쿨은 시민 누구나 교육을 희망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기관 및 단체 등 어디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김천지역의 오지마을, 경로당 등 마을 곳곳에 평생학습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평생학습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4월 1일 봄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김충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 김호중팬클럽 회원 등이 교동연화지 및 김호중 소리길 사전 점검에 나섰다. 교동 연화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로서 매년 봄이 되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으며, SNS상에서는 야간 벚꽃 촬영지로도 그 반응이 뜨겁다. 올해 3월, 연화지 내에 농특산물 홍보관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하여 임시 주차장을 설치하고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비했다. 지난해 조성된 김호중소리길은 트바로티 김호중이 다니던 김천예술고등학교 주변 골목길을 고스란히 살리고 그 삶을 스토리텔링화하여 벽화 및 조형물 등으로 구현해 놓았으며, 현재 군복무 중인 김호중 가수와의 만남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장소로 전국 각지 및 해외 팬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연화지와 김천예술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김호중소리길을 추가로 단장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김천관광택시’를 운영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합천군가족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수려한 수랏간에서 다문화이해교육으로'다문화셰프의 맛'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인 꽃떡, 비빔밥, 벙껑 미수어 등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계획되었으며, 여성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첫 회에 참여한 한 베트남 참여자는 “평소에 배워보고 싶었던 떡 만들기를 배워서 좋았다. 집에서도 자주 만들어서 가족들과 함께 먹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차이를 인정하는 계기가 되어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시민의 자부심 고취와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며, 병역의무․이행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북도내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현재 김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2022.1.1부터 입영하는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며, 입영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입영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입영지원금은 183명의 입영자에게 1인당 10만원의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총 1,830만원을 지급하여 신성한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 지역민의 자부심 고취와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입영지원금을 뜻있게 사용하여 안전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전단지와 각종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나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있어 주위에 입영(소집)하는 장병들이 있으면 널리 홍보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50리터 PP포대 종량제봉투를 없애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환경미화원의 부상 예방 조치로 올해 환경부에서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을 개정하여 PP포대 규격을 20리터 이하로 제작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타지 않는 쓰레기를 담는 50리터 PP포대 종량제봉투에 주로 무거운 건설폐기물 등을 담아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등 부상과 안전사고에 늘 노출되어 있었다. 소규모 수선 등으로 발생 되는 5톤 미만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종류별로 분류하여 종량제봉투에 담지 않고 차량을 이용하여 합천군 환경사업소로 가져가면 일정 수수료 납부 후 처리가 가능하다. 합천군은 50리터 PP포대 제작·판매를 중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여 '합천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1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이미 제작된 50리터 PP포대는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고 전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50리터 PP포대 종량제봉투 판매 중단으로 환경미화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노동환경개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다소 불편함이 있지만 PP포대 종량제 폐지를 널리 이해해 주시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은 4월 1일 9시 지좌동장실에서 전계숙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모범 통장 및 시민 표창패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시정 목표인'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건설을 위해 앞장서고 시민 화합 및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모범 통장 및 시민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표창패 수여, 꽃다발 전달 및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천시에서는 매년 분기별로 사회봉사 및 선행 실천 시민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숨은 보석을 발굴하고자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표창패를 전수하고 있으며, 1분기 지좌동에서는 장영현 22통장(모범이통장)과 현)지좌동바르게살기협의회 이정욱 사무장(모범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영현 22통장은 평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산불예방활동 및 각종 시정사업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백신접종, 상생국민지원금 접수 등 코로나19 업무에 기여한 바가 큼에 따라 그 공을 인정받았으며, 이정욱 바르게살기협의회 사무장 또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참여 및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생활화 실천,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