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제77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일을 앞두고 입산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입산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도는 주요 등산로와 공원묘지·유원지 등 산불 취약지역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감시를 강화하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차량가두방송, 기동단속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 위험이 큰 오후 시간대에 주요 등산로와 논·밭 등에서 영농부산물 등 각종 불 피우는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전남도는 오는 17일까지 한달 보름여간 산불진화·감시요원과 공무원 등 1천400여 명이 전통시장과 농·산촌 교차로 등 110개소에서 산불예방 운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 금지, 산과 가까운 곳에서 불씨 취급하지 않기 등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청명·한식일에는 산행인구가 많아 부주의에 따른 산불 위험이 크다”며 “성묘나 산행 시 화기를 소지하지 않고, 산림 주변에서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산불 위험이 커져 산불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최근 5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팜조아 농업회사법인은 4일 전북도청을 방문하여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밀키트 1,00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봉업 전북도행정부지사, 황은경 ㈜팜조아 농업회사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은경 대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봉업 전북도행정부지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팜조아 농업회사법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6일부터 2개월 동안 여수시를 시작으로 도, 시군, 시민단체, 유족 등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여수·순천 10·19사건 신고·접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수·순천 10·19 사건은 발생한지 74년이나 지나 희생자와 유족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방문 신고접수나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피해 지역인 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보성 등 6개 시군 마을을 순회하며, 사건 피해 신고를 현장에서 직접 접수한다. 또한 여수·순천 10·19사건에 대해 주민 홍보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희생자와 유족의 적극적인 신고와 함께 당시 관련 사건을 아는 도민의 증언도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 명예를 회복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사건 발생 74년 만에 아픈 역사의 진실을 규명하는 기회가 생긴 만큼, 유족과 도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증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수·순천 10·19사건은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전남과 전북, 경남 일부 지역에 발생한 혼란의 진압 과정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시행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평택시 동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지혜)는 4일, 생일을 맞은 동삭동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장년층 3가구를 방문해 떡과 반찬 등 생일상을 전달했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해요’라는 주제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인 가구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밀집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고독 사 위험 사례를 방지하고자 마련된 특화사업이다. 이지혜 동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을 받고 기뻐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혼자가 아닌 이웃과 함께 하는 동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삭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이 집중된 상황에서 다양한 분야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등불이 되어주신 위원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출장소장 최중범)와 경기 평택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은 4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식목행사를 서탄면 소재 금암체육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송탄출장소장, 서탄면장 등 시 관계자 10여명, 송탄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과 원로청년회 회원 20여명의 참여 속에 소나무 및 연산홍 등 130여주 묘목을 식재했다. 송탄농협 원로청년회는 평택시에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다양한 시민참여형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식목행사 실시 뿐 아니라 사후 관리까지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녹색공간 확보에 힘을 보태는 단체이다. 아울러 4월 5일 식목일에는 송탄농협 원로청년회(고덕지부)가 고덕면 오션플렉스공원에서 민관협력 관계자 30여명이 모여 송탄출장소에서 배부한 300여주의 수목을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중범 송탄출장소장은 “녹색도시 평택을 만들고 가꾸기에 참여해 모범을 보여주신 송탄농협과 원로청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단체 등과 함께 심고 가꾸어 나가는 아름다운 푸른 도시 평택 만들기를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평택호 내수면어업계)는 4일 평택호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평택호에서 조업하는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크레인 장착 어장청소선 2척과 어선6척을 동원했으며 어업인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 등 평택호 전역에 걸쳐 실시됐으며,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10톤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매년 봄철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깨끗한 평택호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에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연안과 내수면 환경정화 활동을 총 10회에 걸쳐 실시해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기물 102톤을 처리한 바 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대한곡물협회 전남지회는 4일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남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958년 설립된 대한곡물협회 전남지회는 78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정부관리양곡의 가공․보관과, 품질 향상을 위한 회원사 현장 관리 지도, 회원사의 권익 증진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성금과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한 신언창 지회장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기탁금이 지역 인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도청에서 서남권 조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송하철 (사)전남대불산학융합원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송 원장은 지난 2013년 3월 초대 원장으로 취임해 대불산학융합지구 조성 단계부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9년간 전남 서남권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조선 전문인력 양성의 초석을 다지는 등 산학연의 구심점이 됐다. 또한 탁월한 기획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남도와 꾸준히 협력했다.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사업 등 다수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하는 등 대불융합지구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송하철 원장은 “전남도와 도민의 격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전남 서부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과 지역 발전에 힘이 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대불산학융합지구 조성에서부터 전국 최고의 산학융합원으로 성장하기까지 원장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전남 조선산업 기반 마련, 인력 양성, 기술 개발 등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힘이 돼줘 200만 전남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매년 전문가와 활동가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이다. 평가 항목은 크게 5개 분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이며, 장흥군은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흥군은 민선7기 출범 후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구현’, ‘활기차고 풍요로운 잘사는 농어촌 육성’, ‘품격 있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육성’, ‘역동적인 지역경제·소통하는 행복군정’ 등 4개 분야에 대해 55건의 공약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군은 2022년 2월말 기준 공약사업 추진율 86%를 달성했으며, 임기 내 90%이상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대해 “공약이행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온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일 고암동 소재 체납관리단 사무실에서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체납징수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용숙 징수과장, 체납관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한 체납세 징수, 복지연계 등 맞춤형 징수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체납관리단을 모집해 전화상담원 13명, 실태조사원 8명 등 총 21명을 선발했다. 체납관리단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2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 거주지 파악, 체납 사실 안내, 납부 방법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발대식 이후 진행된 직무교육 시간에는 지방세·세외수입 관계 법령, 체납자 실태조사 실무, 전화·방문 요령, 일자리·복지 연계 실무, 개인정보보호, 코로나19 방역수칙 등 실태조사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고의적 납세 기피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분납을 안내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고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 공공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