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4일 이장협의회와 미르영농조합법인 등 관내 2곳 단체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읍은 꽃밭 조성에 필요한 금계국 씨앗 30kg를 제공하고, 미르영농조합법인도 화훼 구근을 기부한다. 꽃밭 가꾸기에 필요한 일손과 장비는 이장협의회에서 보탠다. 협약식이 끝난 후 이동읍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40명은 송전 회전교차로 화단에 팬지를 심고 구 45번 국도 시미리~덕성리 구간 도로변 2km에 금계국 씨앗을 뿌렸다. 이동농협에서도 100만원 상당의 퇴비 300포를 기탁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동참했다. 읍 관계자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이장협의회, 미르영농조합, 이동농협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다”며 “지속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나 교차로 등에 꽃밭을 조성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일 시청 참여실에서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제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위촉한 단체로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발굴과 정책현장 참여,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 3월부터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참여단원은 간담회를 통해 지난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온·오프라인 활동계획을 구상하는 등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활동의 제약 이후 개최된 첫 간담회로 변광용 시장이 참석하여 단원들을 격려하였고 참여단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진솔하게 청취하고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변관용 거제시장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추구하는 일상생활 속 작지만 가치있는 제안들이 행복한 거제시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거제시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라며, 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진군 기성면은 구산리 주민들이 울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구산어촌계, 구산번영회와 부녀회에서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기원하며 각각 성금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구산주민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군민들을 위로하고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소망을 담아 자발적으로 모금하였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보내주신 구산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어, 상실감을 이겨내고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익산시장 권한대행인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은 4일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현안을 직접 챙겼다. 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시정 공백 없는 권한대행 체제, 중립적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 권한대행은 “정책 및 현안 사업 추진 시 통계 기반 행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오 권한대행은 "국가 정책적 차원에서 통계 기반 정책관리 제도를 추진하고 있지만, 일선 행정에서는 정책과 통계의 연계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 직원이 정책 수요에 대응한 통계의 개선방안을 스스로 고민해 가며,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있어 통계에 기반한 객관적, 과학적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권한대행은“위드코로나 대면전환시대에 대비해 각 부서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시 1분기 신속집행 소비•투자 목표액 1,131억원 대비 집행액이 1,160억원으로 102.6% 초과 달성을 이룬 것에 대해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공공재정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해양수산부에서는 4월 1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제11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포상을 수여하였다. 이날 거제시 여성어업인 연합회 회장 및 한국여성어업인 연합회 사무총장을 맞고 있는 이둘순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둘순 회장은 나잠 어업인과 여성 어업인의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 지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매년 고령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 등 사회 봉사활동에 공헌한 부분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산인의 날’(매년 4월 1일)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되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수산업‧어촌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하였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여, 매년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거제시는 “바다환경의 변화에 따른 자원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해녀들의 어려움 해소와 전통어법인 해녀 문화의 보존을 위해 힘써온 이둘순 회장의 대통령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일 (사)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로부터 울진군 산불피해 재난극복을 위한 성금 8,6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 외 임원진, 윤세구 경기도연합회장, 인천시연합회 연수구 강용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및 17개 시도연합회에서 모금한 성금 6,600만원을 비롯해 경기도연합회 및 31개 시군연합회 성금 1,000만원, 인천광역시연합회 및 7개 군구연합회에서 성금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박대조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은 “특히 산불 피해가 큰 농업인들을 비롯해 피해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빠른 일상 복귀와 영농 재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주)덕구온천호텔이 오는 6일 지역 최초로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개관식과 함께 초대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덕구온천 송율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강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공감하기 위하여 덕구온천 내에 전시 공간을 새로 마련하였으며, 지역 예술인들이 미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상생의 방안을 강구한 끝에 전시관 개관을 기획하였다. 또한, 작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명 인테리어 설치와 무료전시, 엽서형 팸플릿 무료제작 및 울진읍을 비롯하여 북면 등에 일정기간 현수막 지원을 약속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전은 코로나19를 비롯하여 화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슬픔을 그림으로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초대전은 지역 대표 작가인 홍경백 화백이 ‘색으로 전하는 위로 展’( 부제‘봄은 그래도 온다 展’)로 포문을 연다. 홍 화백은 불에 시커멓게 그슬린 소나무의 추상적인 모습과 자신만의 화려한 붓 터치로 만들어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 화백에 이어 울진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전시도 이어질 계획으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보호 강화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4일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 사업안내 ▲2021년도 학교연계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보고 ▲위기청소년 연계사례 발표 및 논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학교별 운영현황 공유 ▲청소년안전망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학교 부적응, 또래관계 어려움 등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학교지원단은 관내 학교와 협조해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지원단은 관내 학교와 협조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초·중·고 학교장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와 협력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해학교폭력 예방 및 자아성장, 감정조절, 대인관계능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줌으로써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지원단 임상호 위원장은 “학교지원단을 통해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의령군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1일 의령읍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원 및 각 지대별 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유공회원 시상 및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2021년 유공회원 표창에서는 신장안 부회장과 부림면 자율방범대 권학상 총무가 각각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과 경상남도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으며, 이어 김형호 부회장, 의령읍 방범대 류도건 운영위원을 비롯한 각 10개 지대 대원들이 지역 치안 유지에 기여한 그동안의 공로로 의령군수 표창패를 전수받았다. 또한 유곡면 정칠수 자율방범대장은 경상남도의회 의장상을, 의령읍 자율방범대 김문영 운영위원과 지정면 이현수 자율방범대장은 국회의원상을 수상받았다. 이후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22년 야간 순찰 활동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축사에서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의병정신을 이어받아 조직된 자율 방범 연합회가 있기에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의령군을 만드는데 노력해달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일 정갑동 의령전통시장상인회장을 제43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 1일 명예군수는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해오고 있다. 이날 정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군수실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2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이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면서 지역 경제활성화 분야를 세심히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에는 서동행정타운 내 의령 작은 영화관 건립공사 현장과 의병문화체육관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명예군수는 “의령군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1일 명예군수가 되어 바라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열심히 일하고 활기찬 의령군의 모습이 무척 반갑다”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