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영암군 삼호도서관이 ‘2022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수행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공공도서관 기반의 장애인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인식 환기로 지역사회 내 도서관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전년도에 이은 두 번째 선정으로,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의 연대를 공고히 하고 발달장애인의 문화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금년도 운영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작년보다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영암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10명과 함께,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나(와 네가)들(어 보고 나누는)이(야기) 책놀이’, ‘나들이 음악놀이’ 2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3차례 문화체험, 도서관 이용교육 등 5개월 동안 총 34회의 대여정을 펼쳐 나가게 되며, 무엇보다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잘 살펴 소규모 그룹제와 밴드 라이브를 활용한 복합·탄력적 비대면 진행으로 순조로운 프로그램 완주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로써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치유, 성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에 더 나아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지난 4일 의령읍 소재 덕진건설(주)(대표 이진기)에서 의령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진기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힘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건설(주)은 2015년부터 매년 의령군장학회에 500만원씩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정함평 으뜸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군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마을 주민 등 총 1천여 명이 동참해 진행된다. 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 터미널 등 함평읍 시가지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 야산, 해안가 등 외곽지역에 버려진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자체 청소계획을 수립, 읍·면별로 구성된 쓰레기 투기 단속반과 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해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도 집중 단속·계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 집을 청소한다는 생각으로 군민 모두가 청정함평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전북도가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8차)를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침에 따라 지속되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및 도시가스사업자의 협조를 통해 4월부터 3개월간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8차)를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는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및 주택용 요금경감 가구(사회적 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적용한다. 또한, 납부기한이 연장된 요금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도래시부터 연말(‘22. 12월)까지 균등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하여 일시적인 요금 부담을 완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납부유예는 4월 12일(화)부터 6월 30일(목)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월 요금에 대해 납부유예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당월 청구서의 납기일 내 신청이 필요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8차 납부유예 조치로 3개월간 도시가스 요금이 연체료(2%) 없이 3개월씩 납부 유예되고 연말까지 분할납부도 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가구의 도시가스요금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소상공인 및 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 중심의 재난안전 신기술을 발굴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재난안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방재・소방・생활안전 등 재난안전산업 전반으로, 참가 대상은 광주지역 소재 기업, 예비창업자, 연구기관, 대학 또는 개인 등이다. 오는 5일부터 7월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서류는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제안자의 프리젠테이션(PT)과 질의응답을 통한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광주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대상 1팀(500만원), 최우수상 2팀(300만원), 우수상 2팀(200만원), 장려장 5팀(100만원) 총 10팀에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더불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대구·경북에서 주최해 올해 10월 열릴 예정인 ‘2022년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전시부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전북연구원에서는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정책평가를 함께 할 ‘도민 행복정책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니터링단 추가모집에는 4월 30일까지 도정에 관심 있는 전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은 소정의 수당, 연구원 자료, 도서관 이용과 회의실 무료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 받게 된다. 권혁남 원장은 도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도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연구를 면밀히 추진하겠다”라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2022 중국(상하이, 항저우) 소비재 온라인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중소기업 7개사 내외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달러 이하의 광주시 관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중소기업으로, 15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 이메일로 접수한다. 참가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평가와 지역경제 기여도, 수출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무역사절단 화상상담회 일정은 상하이 지역이 6월20일부터 24일까지, 항저우 지역은 6월27일부터 7월1일까지이며, 참가 기업에는 맞춤형 바이어 상담매칭, 화상상담, 통역 지원뿐만 아니라 사후관리로 바이어 거래선 관리, 해외 지사화, 출장지원 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온라인 무역사절단을 통해 관내 10개 기업이 45만8000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대가면이 연분홍빛 벚꽃에 물들었다. 대가면 초입 대가저수지 주변으로 늘어선 벚꽃 나무를 시작으로 대흥초등학교를 지나 유흥리부터 갈천리까지 4km로 구간에 걸쳐 이어지는 대가면 ‘십리벚꽃길’에 이르면 만개한 벚꽃은 절정에 이른다. 20여 년 전 마을주민들과 출향 인사들의 헌수금으로 조성된 ‘십리벚꽃길’은 고성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길로 손꼽히고 있다. 차량 통행이 거의 없어 도로 한켠에 차를 잠시 세워두고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여유롭게 봄을 만끽하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지난해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왕벚나무 120여 주를 추가 식재해 벚꽃길이 1km 연장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인관 대가면장은 “정겨운 농촌풍경과 어우러진 대가면 십리벚꽃길은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며 “방문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위안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북내면은 밥맛 좋기로 이름난 ‘여주대왕님표 쌀’의 못자리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기계화 되었다 하더라도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이 시기에는 가족, 친지 모두가 일손을 거둬야 할 정도로 바쁘다. 북내면장은 지난 2일 관내를 순회하며 못자리를 준비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민들과 일손을 함께 하였다. 북내면장은 “올해 풍년을 기원하고, 농기계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신경 써 달라”며 더불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며 소임을 다하는 농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였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도민안전보험 제도를 통해 사망 또는 장애를 입은 도민에게 보험금 지급해 생활 안정 지원하고 있다. 도는 2020년부터 재난 및 사고에 대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도민안전보험 제도를 도입했다. 도민안전보험의 기본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사고다. 보장금액은 300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이다. 기본 보장항목 이외에 각 시․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기계 사고, 성폭력 상해, 뺑소니․무보험차 사망, 강도상해, 야생동물 상해 등을 추가해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사고를 당한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자세한 보장항목 및 청구 방법은 주민등록지 시․군 재난부서에 문의해 확인하면 된다. 도민안전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도민(등록외국인 포함)이 해당 사고를 당했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주민등록지 시․군 재난부서나 보험사에 청구해야 한다. 전라북도 김양원 도민안전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