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오는 4월 3일(일) 오전 06시부터 오전 07시 30분까지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엘리트코스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친환경 국제마라톤대회로 4월 3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었다. 공단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분진흡입차량 5대를 투입하여, 엘리트코스(대구스타디움 일원)의 도로재비산먼지를 제거하는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구지역 시민이 대구국제마라톤대회라는 세계인의 대축제를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대구환경공단의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맑은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서비스이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투입된 분진흡입차 5대는 이날 약 1시간 30분 동안 마라톤 엘리트코스(1LAP 6.934km)의 도로재비산먼지를 수거하였다. 또한, 공단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을 위해 분진흡입차량에 홍보현수막 및 홍보시트를 부착하여 대구시 전역에 마라톤대회 홍보를 지원하였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1. 28일부터 시행중인'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변경된 제도 홍보와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 4월부터 2주간 실시되는 금번 합동점검은 14개 시군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3,333기) 중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시설에 대하여 선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충전구역내 일반차량의 주차행위, △물건적치 등 진입방해행위, △충전시설 및 구획선 훼손행위, △충전시간 준수 여부 등 이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시행 초기인 만큼 계도 위주로 점검하되 심각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도와 시군에서는 도·시군 홈페이지, SNS 등에 카드뉴스를 게재하거나 홍보포스터 부착, 전광판, 플래카드 등을 통해 친환경자동차법의 개정사항을 지속 홍보해 왔다. 그러나,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제도 정착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변경된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함과 동시에 합동점검을 통해 도민들의 이해를 돕고 전기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정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는 경기도 2022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3천2백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은 시와 지역 노동단체와 힘을 모아 지역맞춤형 노동권익 보호정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물류센터 노동실태조사’와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양성’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여주노동권익센터와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국내최대 100만㎡ 물류단지 조성 및 일자리 3만명을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으로 이번 ‘물류센터 노동실태조사’는 물류 관련 노동자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중‧고등학생 알바경험비율이 9%에 이르고 있고, 노동기초 지식부족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례 발생하는 등 청소년 노동교육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양성’으로 조기 노동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도에서 3번째로 높은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 추진으로 실효성 높은 지역맞춤형 노동정책을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노동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와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는 도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7500만원과 다문화가족 자녀 교복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이영철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총재,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 김상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 전우헌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흔성 도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지원과 다문화가족 자녀 교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철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총재는 “산불피해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울진지역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며 빠른 복구를 통한 정상화를 기원했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규모에 비해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작은 정성이 울진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이재민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4월 4일 무학마을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학마을 집수리 지원 사업’에 25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학마을 집수리 지원 사업’은 2020년 국토부 선정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지은 지 20년이 넘은 노후주택에 최대 1,000만 원의 집수리 공사비를 지원(자부담 10%)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집수리 지원 대상지 선정을 위해 2022년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총 47호의 신청을 받았고, 접수된 건물들의 노후도, 경관개선 효과 등의 평가항목에 대해 건축,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집수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25호를 선정했다. 집수리 지원항목은 외벽방수 및 도색, 담장 및 대문 시공, 창호 교체 등 외부 수리만 지원한다. 4월경 주민설명회를 거쳐 가구별 집수리사업 실시설계 후 상반기 내 시공업체를 선정해 10월 중으로 모든 가구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도 신청자 모집 기간 이후에도 지원 여부를 묻는 주민이 많아, 2023년도 지원 사업은 올해 12월에 신청자 모집공고 진행 후 2023년 상반기 내 사업 완료할 예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재부산경동회가 도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과 30일, 재부산대구경북시도민회와 재대구경북도민회가 각각 5000만원과 1200만을 기부한데 이어 세 번째로 고향을 아끼는 출향인 단체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재부산경동회는 부산 사하구 다대동 경북 출향인들의 모임으로 그간 지역 농산물 구매와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대성산업개발도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온정과 나눔이 이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향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출향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재민 마지막 한 분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는 데이터를 통한 가치 창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의데이터 활용도 높이기에 적극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경북도와 KISTI가 체결한 ‘데이터 기반 혁신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지난해 실시한 빅데이터 교육 외에 인공지능, 메타버스 관련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온라인 강의는 ▷빅데이터 분석, 수집‧처리 ▷인공지능 기초 ▷심층학습 등 3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도와 출자출연기관 직원, KISTI에 등록된 14개 시‧군 공무원이다. 매월 원하는 강의를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에서 신청하고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과 동시에 수강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 개설되는 유료 강의는 데이터 과학기초와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초, 메타버스 교육으로 구성됐다. 내달 23일부터 25까지 3일간(21시간) 도청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실시간 동영상 강의로 진행된다. 메타버스 교육은 ▷메타버스의 개념과 유형 ▷메타버스 활용사례 ▷메타버스 플랫폼 실습 ▷메타버스 정책‧기술동향 등으로 구성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데이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영천의 한 어린이집에서‘아이행복도우미’로 근무하는 A씨는 매일 어린이집으로 출근하는 것이 행복하다. 어린이집에 출근해서 제일 먼저 아이들의 급ㆍ간식을 준비하고 수시로 어린이집의 환경도 정리하며 아이들과의 놀이와 돌봄도 함께하는 것이 늘 행복하고 즐겁다고 한다. 아이행복도우미 덕분에 요즘 어린이집에서는 아동과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기존의 보육교사는 보육업무 외에도 서류정리, 환경, 행사준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긴급보육체계로 운영되어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증가했다. 이에 아이행복도우미 지원으로 보육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어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북만의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2017년도부터 시행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1500여명의 아이행복도우미들이 지역 어린이집에 배치돼 급ㆍ간식 지원, 보건․위생 관리, 돌봄 보조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지방비(도비+시군비)사업으로만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으로 신청․선정돼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포항 영일만항에 위치한 울릉공항 건설사업 현장사무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국토부 부산지방항공청장, 한국공항공사 포항공항장 등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지역상생발전, 관광산업의 거점 도약’이라는 주제로 포항 및 울릉 공항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협력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경주공항’명칭변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포항-경주 간 공항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항공기 접근절차 개선으로 안전한 항행환경 조성방안 마련 ▷포항경주공항 홍보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 수요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면서 각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어 포항 영일만항에 위치한 울릉공항 건설사업 케이슨 제작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상황 및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포항경주공항을 비롯한 지역 공항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이끄는 거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가 선거 기간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대부분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4월 1일 2022년 전국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약 이행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12월 말까지 공약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로, 고성군은 ‘A등급’을 받아 경남 도내 군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성군은 민선 7기 공약 83건 중 67건을 완료해 공약 이행률을 80.7%로 높였고 나머지 15건도 추진 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이행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홈페이지 개편 시 군민 소통을 위해 공약지도 등을 통해 군민들이 알기 쉽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해 군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성군은 2020년 D등급, 2021년 B등급에 이어 올해 A등급까지 해마다 이행률이 높아진 것으로 이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의 내실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고성역사 유치, 국가유공자 및 보훈 대상자 예우 강화, 청소년수련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