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가수 정동하가 연말을 기념해 단독콘서트 ‘플레이리스트’ 시즌2를 개최한다. 정동하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정동하의 PLAYLIST 시즌2(이하 ’플레이리스트 시즌2‘)’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지난 2023년 12월 열린 시즌1 이후 일 년 만에 개최되는 시즌2 공연으로,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특별한 시간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데뷔 이후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동하의 히트곡들과 2024년 발매된 곡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3년 ‘플레이리스트’ 시즌1 공연 종료 이후 관객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특별한 공연이었다” “정동하의 열정이 가득 담긴 감동의 무대였다” 등 호평 일색의 반응을 보였던 만큼 이번 시즌2 공연에서도 알찬 구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동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저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함께 노
서현일보 기자 | KBO는 3일(화) 2024년 제6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ABS 스트라이크존 설정,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 추가 등 내년 시즌 리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BS 스트라이크존 하향 조정 올시즌 ABS 스트라이크존은 타자의 신장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다. KBO는 선수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고, 상단 스트라이크존 조정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 올 시즌 경기지표, ABS 판정 존 비교 분석, 스트라이크 존 조정에 따른 예상 변화 등을 토대로 실행위원회는 2025 시즌부터 적용할 존 설정에 대해 논의해왔고 상단, 하단 모두 0.6% 포인트(신장 180cm의 선수의 경우 약 1cm) 하향 조정해 상단 55.75%, 하단 27.04%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존의 크기는 변화없이 전체가 아래로 이동하는 형태가 된다. 존의 상단, 하단 외에 스트라이크 존의 중간면 및 끝면, 좌우 폭 등은 현행 유지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시즌 중 진행되어온 전문가 TF 회의, 선수, 감독,
서현일보 기자 | 가수 케이시(Kassy)가 새 음악적 변신을 담은 신곡으로 올겨울 컴백한다. 케이시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녹지않을게'를 발매한다.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첫 겨울 발라드로 앞서 화제를 모은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케이시를 향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그간 케이시는 '그때가 좋았어', '가을밤 떠난 너', '진심이 담긴 노래' 등 이별 감성을 담은 히트곡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가을 계절감에 맞춘 다크한 무드의 곡과 케이시만의 섬세한 감성을 담은 보이스로 '케이시표 이별송'의 매력을 제대로 입증해왔다. 특히 조영수 작곡가의 전매특허인 미디엄 템포, 케이시 본인의 경험담을 녹여낸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했고 이별에 슬퍼하거나 그리움에 위로 받고 싶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져왔다. 또한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 '사실말야내가말야그게그러니까말이야', '속는 셈 치고 다시 만나자' 등 곡을 통해서는 케이시 특유의 애틋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한층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무드로 장르의 변주를 줬고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
서현일보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에게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10회에서 윤민주(이종원 분)는 신제품 ‘투게더’ 출시를 위해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출시가 성사됐지만, 채용주(김세정 분)에게 생산 물량을 모두 폐기하겠다고 말하는 윤민주의 엔딩이 위기감을 증폭시켰다. TF팀의 내부 시음회는 성공적인 듯 보였지만, 신제품 출시를 막으려는 기획팀 상무 염장군(김중희 분)의 방해에 자체 평가 결과는 최악으로 흘러갔다. 출시가 어렵다는 말에 절망도 잠시 채용주는 비아냥거리는 염장군에게 “TF팀의 노력과 저희 맥주의 맛을 믿는 겁니다”라며 투게더를 향한 강한 믿음을 내보였다. 팀장으로서 굳건한 면모를 보였지만,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했던 채용주도 속이 상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채용주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윤민주 앞에서나마 투정을 부리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신제품 출시의 마지막 관문인 지상주류
서현일보 기자 | 배우 진영이 정지소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오는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진영은 구 인기 아이돌 그룹 이그니스의 리더, 현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책임 프로듀서 대니얼 한으로 분한다. 그는 자신의 마지막 프로젝트인 걸그룹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남다른 감성을 지닌 연습생 에밀리(정지소 분)를 발견하고 그룹의 센터로 발탁하지만, 갑작스런 에밀리의 실종에 혼란을 겪는다. 그러던 도중, 똑같은 얼굴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가진 오두리(정지소 분)를 발견하고, 그녀를 아이돌 센터로 데뷔시키기 위해 좌충우돌
서현일보 기자 | ‘드라마 스페셜 2024’의 네 번째 단막극 ‘모퉁이를 돌면’이 감성을 자극하는 연출력, 서정적인 극본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멜로 단막극의 진면목을 증명했다. 어제(3일) 밤 10시 45분 방송된 KBS 2TV ‘모퉁이를 돌면 : 드라마 스페셜 2024’ (연출 이해우, 극본 석연화)에서는 길눈 밝은 로드뷰 촬영팀 남자 원서후(정건주 분)와 길치 약사 성은하(최희진 분)가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모퉁이를 돌면’은 하루아침에 편지 한 장만 남겨두고 사라진 아버지 호길(박윤희 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은하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녀는 아버지의 거래처 인근 로드뷰를 살피던 중 호길과 비슷한 한 남성을 발견했다. 모자이크로 가려져 있었지만, 체격부터 서 있는 자세까지 영락없는 아버지였다. 은하는 약국 단골이자 로드뷰 제작사에서 근무 중인 서후에게 로드뷰 속 모자이크를 제거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서후는 자신의 권한 밖이라며 딱 잘라 거절했다. 하지만 로드뷰 속 남자가 사라진 아빠라 굳게 믿던 은하는
서현일보 기자 | 355만뷰 음색 여신' 최여원이 준결승을 앞두고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해 걱정을 자아낸다. 또 '비전공 밴드' 더티슈를 향해 "준결승에서 탈락할 것"이라는 예언이 속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5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 준결승전이자 'TOP 10 결정전'의 뜨거운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된 준결승전 전반부에서는 '동국대 뮤지컬 프린스' 황건우가 심사위원 점수 1위를 기록했다. 과연 황건우는 끝까지 순위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강자들이 순위를 갈아치울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이런 가운데, '무결점 음색'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1라운드부터 심사위원단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서울예대 최여원이 준결승전을 앞두고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했다. 특히 최여원은 1라운드에서 보여준 '봄이 오는 길'의 단일 숏폼 조회수가 355만 회를 돌파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극찬 세례와 고득점 행진에 자신감을 얻을 만도 하지만, 최여원은 "긴장감에 심사위원들의 사진을 보며 연습을
서현일보 기자 | 휴머니즘 감동 드라마 '호리아'가 12월 2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모니아 메두르 | 출연: 리나 쿠드리, 라쉬다 브라크니 | 제공: ㈜빅브라더스 | 수입/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발레 댄스에 열정을 갖고 있던 ‘호리아’에게 찾아온 절망이 새로운 희망으로 바뀌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휴머니즘 감동 드라마 '호리아'가 12월 25일 개봉 확정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푸른 빛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춤을 통해 자신을 있는 힘껏 표출하고 있는 ‘호리아’(리나 쿠드리)의 한순간을 극적으로 잡아내어 눈길을 잡아끈다. 여기에 ‘절망을 버리고 희망을 싣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 문구는 ‘호리아’에게 찾아온 불행의 정체와 그녀에게 찾아온 새로운 시작을 단적으로 예고하며 예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호리아’의 모습은 깊은 울림을 전하며 '호리아'가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웰메이드 무비가 될 것을 예고한다. '호리아'는 제44회 카이로 국제 영화제
서현일보 기자 | 인기 범죄 스릴러 시리즈 '미결처리반 Q'의 여섯 번째 영화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이 2024년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 출연: 율리히 톰센, 소렌 말링, 소피 토르프 | 수입/배급: ㈜콘텐츠판다]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은 7년 전 뺑소니 사건을 둘러싼 의문의 연쇄살인과 조작된 사건의 진실을 찾는 형사 칼 뫼르크와 특수 부서 미결처리반 Q팀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추리 스릴러다. 유시 아들레르 올센 작가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디파트먼트Q’ 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시리즈 '미결처리반 Q'의 여섯 번째 영화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은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감독이 새로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레 크리스찬 매드슨 감독은 HBO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인 [밴쉬] 시리즈를 통해 범죄 현장을 다루는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미결처리반 Q: 그림자 살인'에서 역시 그의 연출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관객들의 기대를 채워줄 예정이다. 여기에 전작 '미결처리반 Q: 침묵의 암살자'에서 주인공 ‘
서현일보 기자 | KBO 오늘(4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김혜성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김혜성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키움 히어로즈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김혜성 선수는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