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오는 4월 말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체험프로그램 ‘행복담을 나무액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담을 나무액자 만들기’는 6세에서 13세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에서 현장 접수한다. 매주 둘째주, 셋째주 수요일 오후에는 대월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복담을 나무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예쁘게 꾸며 간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4일 민·관 협업으로 지역 내 공원 및 녹지공간에서 ‘공원 녹지 가꾸미’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신청 주민과 단체에 수목과 초화를 공급하고, 수종별 관리방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스스로 공원을 가꾸고 살펴 공원과 녹지를 공유하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여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부평구 공원녹지 내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수목 식재, 물주기, 잡초제거, 환경미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공원가꾸미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거주지 주변 공원의 빈 공간을 꽃과 나무로 채우는 가꾸는 재미가 있고, 주민들이 함께 가꾼 공원을 볼 때면 왠지 더 소중하게 여겨진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주민과 단체의 참여로 주변이 꽃과 나무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원가꾸미 활동은 공원녹지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일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Togolani Edriss Mavura) 주한탄자니아대사가 방문하여, 순천시와 탄자니아 간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양자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참여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나라로, 세계 최고의 야생 동물 보호 구역이자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초원 지대를 형성하는 세렝게티 국립공원을 통한 생태관광으로 유명한 나라다. 토골라니 대사는 “2021년 9월 부임 이래 첫 순천시 방문인데,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린 순천시와의 교류가 오늘의 만남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은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간직한 탄자니아와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겠다.”라며, “내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이 가지고 있는 생태의 확장을 의미하며, 자연관광으로 유명한 탄자니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골라니 대사는 순천시 주요 관광시설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와 기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가 생활 스포츠 클럽을 통한 양궁 선수 육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행복 남구 양궁 스포츠 클럽’을 운영한다. 남구는 4일 “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연령 및 수준별 프로그램 도입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육성을 도모하고, 남구를 양궁 메카로 이끄는 건강한 스포츠 모델 발굴을 위해 행복 남구 양궁 스포츠 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 남구 양궁 스포츠 클럽은 생활체육 활성화 차원에서 국정과제로 진행하는 ‘공공 스포츠 클럽’ 사업에 따른 것으로, 남구는 지난해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매년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지역 중심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선수 육성의 패러다임을 학교 중심에서 스포츠 클럽까지 다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환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먼저 남구는 양궁 선수 육성을 위한 첫 걸음마를 뗀 만큼 행복 남구 양궁 스포츠 클럽의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선보일 방침이다. 양궁을 배우고자 하는 초급반과 클럽 대항전 등 취미생활을 위주로 하는 중급반, 엘리트 선수 발굴을 통해 전국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매탄3동은 3월부터 2022. 4월까지 관내 30세~39세의 1인 가구 1788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청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매탄3동은 지난해 9월부터 순차적 조사를 추진하여 50~64세 중장년 1인가구와 40대 1인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50~64세 1인 가구 중 97명, 40대 1인 가구 중 31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한 바 있다. 특히, 그 중 31세대에는‘나홀로 1인가구 관리대상 모니터링’을 통해 혹한기 대비 안부확인 및 말벗지원 연계, 후원물품 전달, ‘ON수원 안심서비스 앱설치’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보호망 형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청년 1인가구 전수조사’는 초기상담과 실태조사를 통해 가족해체, 지역사회 단절 등으로 고립되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대상 가구에 복지상담 안내문을 우편발송하고 상담희망 신청 및 주민제보 가구에 방문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대상자의 생활실태, 경제, 건강상태, 주거환경, 사회적관계, 복지 욕구 등 전반사항을 파악한다. 이때 집중관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일상 속 걷기생활실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에도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1기)를 진행한다. 서구는 매년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걷기 지도자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바르게 걷기 홍보단 및 걷기동아리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걷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6일, 8일 총 3일간 이뤄지며 연말까지 기수별 25여 명씩 총 6회 운영할 예정으로, 트레일워킹아카데미 소속 전문강사의 지도로 ▲걷기운동 전·후 운동법 ▲개인별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 트레이닝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한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국민체력100)와 연계하여 참여자들이 체력측정 및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자격증은 개인부담으로 발급되며, 2기 신청접수 등 추후 일정은 광주 서구청 SNS (네이버밴드)에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해빙기를 대비해 지난 31일까지 관내 시 관리 경로당 20개소에 대하여 2022년도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를 대비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외벽균열, 누수 및 배관상태 등 경로당 내·외부시설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부적합한 부분은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하게 보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대면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기본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정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본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 도입된 비대면 온라인 간편신청 완료자는 별도의 대면 신청,접수를 할 필요가 없다. 지급대상농지는 2017~2019년 중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에 한하며, 신청대상은 지급대상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단,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지급대상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기본직불금은 지급 대상농지 5000㎡ 이하, 영농 종사기간 및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게는 소농직불금, 그 이외의 농업인에게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하여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를 대상으로 면적에 관계없이 연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4월 4일'2022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수행할 10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지난 3월에 총 128개 단체가 신청서를 접수하여 서구마을만들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06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렇게 선정된 단체에는 총 3억 9천 6백여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이웃만들기를 비롯하여 모임형성동아리, 청년·청소년동아리 등 총 1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주민 및 마을공동체가 참여하였다. 서구는 최종 선정된 13개 분야, 106개 마을공동체를 분야별 차등 지원하여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공모사업은 사전 상담을 토대로 내실 있는 계획 및 성장잠재력이 있는 마을계획이 다수 접수되어 다양한 마을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계획서 보완컨설팅, 주민역량강화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2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부평구는 해마다 구민이 참여하는 부평구 주민공약평가단을 구성해 공약사업 이행여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약 추진상황 및 평가결과를 적극 공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구민과의 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온택트 방식으로 모든 정책을 제안·건의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약지도를 제작하는 등 온라인 소통을 강화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구민과 적극 소통한 결과”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평구 민선7기 전체 공약이행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