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2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와 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부평구는 해마다 구민이 참여하는 부평구 주민공약평가단을 구성해 공약사업 이행여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약 추진상황 및 평가결과를 적극 공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구민과의 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온택트 방식으로 모든 정책을 제안·건의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약지도를 제작하는 등 온라인 소통을 강화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구민과 적극 소통한 결과”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평구 민선7기 전체 공약이행률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4월부터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AI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시행한다. AI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이, 성별, 기분, 관심사 등을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책을 실시간으로 추천하고 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 추천 서비스이다. 현재 종합자료실과 어린이‧모자자료실 두 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 화면 터치를 통해 그때의 기분과 관심사에 따른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해준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AI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한 도서 선택으로 더욱 책을 가까이하고, 베스트셀러 외에도 다양한 양서들을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천도서의 상세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문자메시지로 청구기호도 받아볼 수 있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렵다면 홈페이지에서도 검색 및 이용이 가능하고 온라인 이용은 도서관홈페이지 → 자료검색 → AI맞춤형도서 추천 → 지금 바로 추천받기 버튼을 누르면 나만의 맞춤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더 궁금한 사항은 거창한마음도서관 행정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봄철 자전거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현재 운영 중인 타랑께 자전거 350대와 정거장 51곳의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광주시와 5개 구청, 지하철역 등에 배치된 공유자전거 782대도 정비와 청소를 완료해 봄철 이용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타랑께 등 공유자전거는 단거리 교통수단을 넘어 운동‧레저 수단으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특히, 타랑께는 지난해 11월 운영범위를 확대해 봄꽃이 만개한 광주천 일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봄나들이에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타랑께의 3월 이용실적은 2003건으로, 2월 대비 1.5배 증가했고, 4~5월 상춘객이 증가하면 이용객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타랑께는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타랑께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요금 결제를 마친 후 오전 6시에서 오후 9시(대여 시각 기준) 사이 연중 언제든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타랑께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시청 또는 가까운 구청 등에 방문해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공유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자전거도로와 부대시설을 계속 정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청년 생활 안정 지원과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구당 최대 600만 원의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최근 10년간 혼인 건수가 258건에서 139건으로 급격하게 감소했으며, 출생아수는 442명에서 238명으로 줄어 향후 거창군의 이끌어갈 미래세대에 대한 대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결혼하면 아기는 낳는다’라는 청년 의견과 ‘금전 문제를 결혼 못 하는 이유와 안 하는 이유 1순위’로 꼽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층의 실질 문제해결과 미래 대책을 위해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되었다.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신혼부부 100가구에 3년간 총 6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부부로서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 중에 1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거주 요건은 혼인신고 시 부부 중 1명 이상이 관내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고, 최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 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조건에 해당하는 청년 부부는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복복지센터를 통해 신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3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1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16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3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8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1명(9.5%), 10대 20명(17.2%), 20대 15명(12.9%), 30대 13명(11.2%), 40대 17명(14.7%), 50대 13명(11.2%), 60대 이상 27명(23.3%)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7명(75.0%), 면지역 26명(22.4%), 타 지역 3명(2.6%)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확대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된다”며, “군민들께서는 야외활동 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특히 다수가 모이는 곳을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재생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2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6000만원이며, 사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광주역 사업권역 내 3인 이상 주민·생활권자(모임) 또는 단체이며 신청기간은 5일부터 18일까지다. 분야는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교육·체험 등을 통한 주민 역량강화 사업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 ▲광주역 도시재생 브랜딩 사업(스토리텔링 등)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 ▲기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적합한 사업 등이다. 접수된 사업은 타당성, 실현 가능성, 사업효과 등 심사를 통해 4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신청 서류 및 사업공모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광주역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손옥수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개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역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실외에서 사육하는 등록대상 동물(개)의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실외사육견은 반려의 목적으로 농촌지역 마당에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로 동물등록이 잘 되어있지 않거나 특별히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동물등록 및 중성화수술비를 지원 등으로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줄일 계획이다. 올해 군의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사업량은 100마리로 암컷 기준 마리당 수술비 36만 원 지원과 내장형 동물등록비 자부담 4만 원인 40만원으로 실시한다. 수컷은 수술비 16만 원 지원과 내장형 동물등록비 자부담 4만원인 20만원으로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가구당 3마리 이내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유기견 발생 예방 및 동물등록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완화시키고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지난 1일 열린 국6등급 1200m에서 ‘새로운함안’이 1분 14초 5 기록으로 1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1일 ‘함안봉화산’ 국6등급 1300m 우승, 3월 25일 ‘함안여항산’ 국6등급 1300m 우승을 거둔 후, 이번 ‘새로운함안’의 우승으로 올해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모마 ‘우승찬스’ 로부터 함안군승마공원에서 자체 생산한 생산된 ‘함안봉화산’ ,‘새로운함안’이 올해 모두 우승함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함안 또한 경주마로서 자질이 우수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심혈을 기울여 국5등급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1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2차 후보지로 선정된 가정동 루원시티 북측구역 토지소유자 등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11월 해당지역이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서구는 지난 2월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저층 주거지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블록별 정비계획과 기반시설을 포함한 10만㎡ 이내의 지역을 뜻한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이 상향되고, 관리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시 사업구역 확대(최대 2만㎡) 및 통합개발, 건축규제 완화, 국비 지원 등의 특례가 주어진다. 서구는 가정동 루원시티 북측구역을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자 주민공람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인천광역시에 관리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당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다시한번 확인했다”면서 “효율적인 관리계획 수립으로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노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평군 양동면 대한적십자 봉사회에서는 지난 1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봄맞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겨우내 청소하지 못한 어르신의 집주변을 정리하고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주방 및 화장실의 묶은 때를 벗겨내고 오래돼 낡은 냄비,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김을하 적십자 총무는 “코로나19로 외출하지 못하고 겨우내 홀로 계신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달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그늘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