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현재까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기존 시가지 재생의 체계적인 확대·추진을 위한 행정기반을 구축하고자 도시재생과 부서 신설안을 조직개편안에 포함했다. 도농복합도시인 광양시는 생활권이 분산된 다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시는 그간 활발한 신도심 확장과 기존 노후도시의 재생사업 방식을 통한 정비를 병행하며 구도시와 신도시 간 격차 해소와 연계를 도모해 왔다. 도시재생사업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특별법이 제정되고, 국가 정책사업에 반영돼 추진됐다. 시는 발 빠르게 국비사업 등에 대응해 2015년부터 광양읍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과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후, 국비 규모 확대 등에 따라 사업이 증가하면서 전담 직원 보충, 전담팀 구성, 부서 명칭 변경과 분팀 등 업무량 증가에 대응해 조직 정비를 지금까지 확대했으나,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련 사업과 업무 추진을 위해서는 도시재생 관련 업무의 독립과 전담 인력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도시재생과는 2019년 1월 부서 명칭을 도시과에서 도시재생과로 변경했으며 △도시행정 △도시계획 △재생전략 △재생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원들이 함께 모여 2022년 활동을 계획하고 향후일정을 의논하였다. 참석자로는 올해 고령군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으로 동아리지원을 받게된 대가야고 폴리(대표 대가야고2 김대현), 쌍림중 펫사랑동아리(대표 쌍림중3 안신영), 자원봉사 동아리 어울림(대표 대가야고1 윤승주), 댄스동아리 포커스(대표 대가야고2 강진아),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해피피그(대표 고령중3 이상원)의 동아리원들과 청소년운영위원(대가야고2 조인빈 외 9명)이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각 팀별 소개하기 및 지난 활동 돌아보기 등 전반적인 내용 공유와 더불어 2022년 연합회 임원선출 및 연합일정을 의논하면서 서로의 활동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바쁜 학업일정과 교육정책의 변화, 장기적인 코로나19라는 복합적인 난관 속에서도 스스로 계획·준비·실천·참여하는 모습에 대견함을 느꼈다.”며“자기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활동은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문제해결의 능력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의 인재상을 갖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1차 전남 최초 지급, 2차 전남 최고액 지급, 3차 전국 최고액 지급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광양시가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긴급재난생활비 100만 원 지원이라는 통 큰 결정을 내려, 또다시 전국을 놀라게 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자녀의 노고를 위로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며 아동 보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달 31일 광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을 결정했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개회되는 광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승인받아 가정의 달인 5월 중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출생연도 기준 2004년 1월 1일생부터 2022년 3월 31일생까지이며, 2022년 3월 31일 18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청소년으로, 약 2만 6천여 명에 이른다. 아동·청소년 긴급재난생활비는 지난 3차 지급방식과 유사하게 광양사랑상품권 90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으로 구성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남시 감북동은 최근 철강사업을 하는 김일만 에스지스틸㈜ 대표이사가 감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일만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15년간 사업을 하면서 받았던 도움들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감북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박종욱 감북동장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감북동유관단체 및 직원들은 강원·경북지역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불피해성금 230만원을 기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광양시 농어민 공익수당 위원회를 개최해 4월에 60만 원을 광양사랑상품권 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어민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당초 상·하반기(4월·10월) 각각 30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던 것을, 오는 4일부터 전액을 일시에 조기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해 계속 농·어·임업을 종사하는 경영주이다. 공익수당은 7,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46억 원 규모로, 광양사랑상품권 카드(25만 원권 2매)와 온누리상품권(1만 원권 10매)으로 지급된다. 광양사랑상품권은 광양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카드 단말기를 갖춘 재래시장과 중소형 마트,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나 대규모 매출업소,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주소지 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4월 4일부터 마을별 배부 일정에 맞춰 지급될 예정이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농어민 공익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일 야호통합지원센터에서 전주지역 아동기관 종사자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다섯 번째 놀이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정우 EUS+건축 공동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다함께 만드는 놀이풍경’을 주제로 강연했다. 시는 아동들이 마음껏 떠들고 놀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종사 , 학부모, 마을 놀이공동체회원 등 다양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놀이 인식개선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매월 2회의 정기교육이 진행되며, 유아 및 아동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는 월 1회 수시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전정일 전북생태교육센터장의 ‘애들아, 숲에서 놀자’ 주제의 교육을 시작으로 △제충만 도서문화재단 씨앗 프로젝트 매니저의 ‘놀이로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 △유혜숙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의 ‘놀이로 크는 아이들, 뭐라도 한다’ △정선영 공하나 협동조합 이사장의 ‘아동의 놀 권리, 함께! 실컷! 맘껏!’ 등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현안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소비 투자 위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자세히 검토해 새 정부 국정과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와 접목할 수 있는 분야는 한발 앞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시가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데 시민이 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4월이 올해 2분기 시작 시점으로, 소규모 숙원사업에 대한 건의 등 빠른 시일 내 해결이 가능한 경우는 조속히 처리하고, 올해 계획한 당면 중요사업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언급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봄맞이 관광객 위한 시립예술단 버스킹 공연 확대 ▲도로면 물뿌리기 사업 확대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적극 지원 ▲공영주차장 조성 상업지역 중심으로 추진 ▲봄철 조림사업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남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4월 12∼18) 및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하남시립도서관에서 공연과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독서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시민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마다 다양한 공연과 강연 등을 실시하는데, 대표적으로 공연은 미사도서관의 ‘시(詩)콘서트’가 있다. 또한 체험행사로 ‘초등학생을 위한 생활과학 실험’(세미도서관)도 열린다. 강연으로는 ▲‘임성미, 장은정 작가와의 만남’(나룰도서관) ▲‘뚝검 작가와의 만남 '슬기로운 검사생활'’(위례〃) ▲‘용민하 작가와의 만남 '미션! 저승꽃을 피워라'’(덕풍〃) ▲‘이경혁 작가와의 만남 '게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디지털〃) ▲‘김겨울 작가 초청 강연회 '읽기가 만드는 우리의 세계'’(일가〃) 등이 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책과 사람을 잇는 다양한 도서관 행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광양 지역공약과 시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에 맞춰 국정과제 분야별 대응사업 발굴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정과제 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중앙부처 국정과제 동향 파악, 실행과제 구체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4일 시청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광양 지역공약을 세부 실행계획으로 구체화하고, 당선인의 10대 정책공약과 연계한 지역 현안사업, 전략사업을 보고하고 전략적 대응책을 논의했다. 시는 국정과제와 연계사업 선점을 위해 당선인의 ▲지역공약 ▲10개 분야 정책공약과 함께 전라남도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으뜸전남 미래전략을 기준 과제로 분류해 부합한 사업을 발굴했다. 당선인의 광양 지역공약인 ‘광양항을 글로벌 스마트항만으로 조성’의 실현을 위해 ▲3-3단계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구축 ▲광양항 배후단지 확충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건설 ▲광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남시는 자원순환 문화조성 및 실천확산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눈높이 자원순환교육’을 3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유니온타워와 해당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눈높이 자원순환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자원순환의 개념을 알려주고자 실시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 평생교육과가 협업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말 하남혁신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18개 초등학교에서 2392명이 신청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교재‘자원순환 마법여행’워크북과 교안도 직접 개발했다. 초등학생들은 교안을 바탕으로 하남유니온타워 시설 견학 및 쓰레기가 다시 자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일상생활 속 실천 방법을 체험교육을 통해 익히게 된다. 2021년도에 양성된 여성자원순환전문가가 눈높이 자원순환 선생님으로 변신해 초등학생들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수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서부터 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습관과 의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