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정은주)은 지난 3월 31일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우리 함께 찾아 봄봄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안성시장 및 시내 상점을 방문해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사례관리사업을 안내하며 우리 주변 위기가정을 함께 찾고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했다. 정은주 팀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그 분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사례발굴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에 지역주민들이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남시는 적극행정과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2021년 실적 성과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성과관리평가는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립한 성과목표 등 사업 추진실적을 공정하게 평가해 성과중심의 시정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전 부서(38개 부서, 14개 동)에서 전년도에 시행한 주요사업에 대해 ▲성과달성도 ▲시정발전 기여도 ▲부서환경평가▲대외 수상실적 등으로 평가 분야를 세분했다. 이어 자체평가한 후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성과평가위원회를 통해 16개 우수부서(11개 부서, 5개 동)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부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소규모 법인사업장의 주민세 감면, 납세자 편의를 위한 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등을 운영한 세정과가 선정됐다. 우수부서로는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및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재생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을 신설 운영한 노인장애인복지과 ▲체납관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공공일자리 창출과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대책을 마련한 세원관리과가 결정됐다. 이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는 직원들이 평소 따로 시간을 내서 배우기 어려운 취미 분야를 동료 직원들 또는 가족들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수업이다. 안성시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코로나19 스트레스 타파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원데이 클래스는 직원들끼리 체험하는 핸드드립, 도마 만들기, 프랑스자수 만들기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베이킹 체험, 도예 체험, 보드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스트레스도 풀고 취미 생활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핸드드립 수업에 참여한 한 직원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집에서 가족들에게도 커피를 내려주었다”며, “가족들이 즐거워해 기분이 좋았고, 커피라는 소재로 동료들과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수업이 진행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와 더불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등록장애인이나 후천적 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허약노인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5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수별 20명씩 3회 총 60명의 신청자를 받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운동, 원예, 공예 활동으로 간단하게 도구를 활용해 신체를 단련한다.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 소도구와 설명서, 소근육 발달 및 집중력 향상에 좋은 공예활동,원예활동 키트를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 직접 가정으로 배달해 주며, 대상자들은 키트 안에 동봉된 설명서를 활용하여 스스로 체험 및 운동하는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자기관리 능력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및 대상자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남시에서 운영하는 공공텃밭이 5대 1의 높은 분양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1일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 운영 공공텃밭은 산곡텃밭, 미사뒷벌텃밭, 미사강변텃밭, 초이텃밭 등 4개소를 비롯해 올해는 풍산텃밭을 새로 마련해 총 5개소를 개장했다. 지난 2월 4개 공공텃밭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920구획 모집에 시민 4965명이 접수해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 200구획 분양에 1724명이 신청해 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는 공공텃밭 4개소 920구획은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분양했고, 1개소 68구획(산곡텃밭)은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소속 9개 단체에 분양해 농작물 재배 등을 통해 ‘사회적 치유농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텃밭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7월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아들이 직접 ‘감자캐기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초에는 배추와 무를 수확해 관내 복지시설과 봉사단체 등을 통해 취약가구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문화생활이 편리한 도시에 살고 있어도, 짬나는 시간을 이용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보고픈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숙)에서는 힘들게 보육하는 보육교직원에게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부모님의 감사한 마음을 글로 전달하는 ‘감사 마음 더하기 간식 나누기’ 이벤트를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와 어린이집 아동학대 보도, 몸과 마음이 지치는 보육업무 등 업무 과중과 낮아진 자존감을 부모님의 따뜻한 감사 편지로 보듬어 보육에 대한 보람을 찾는 행사이다. 어린이집이나 선생님에게 그동안 감사했던 마음을 글로 적어 센터로 보내면 매월 3개의 어린이집을 선정해 치킨, 피자 등 간식을 배달하고, 당첨된 영유아 부모님께는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인데, 지난 3월에는 비버스쿨어린이집, 햇병아리어린이집, 서운어린이집이 선정됐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는 선생님께 부모님의 감사 마음을 글과 간식으로 전해, 선생님들의 보람감과 행복이 커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시작부터 많은 부모님이 글로써 감사 표현을 하는 것이 감동적이었다. 앞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이 어린이집에 확산되길 바라며 선생님들을 항상 응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감사마음 더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예키트를 활용한 심리회복 지원 프로그램이다. 8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33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로 불안과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심리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고독감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드리고 일상생활에 즐거움을 드리는 좋은 기회 제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관련 문의는 순창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시가 ‘하머니’를 당초 목표액보다 30% 이상 확대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도 지역화폐‘하머니’를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연간 1700억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발행액 1300억원보다 30% 이상 증액한 것으로, ‘하머니’확대 발행을 위해 1차 추경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화폐 ‘하머니’를 발행한 지 4년 차로 접어든 현재, 이제는 지역경제에 잘 정착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발행액이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재정적·행정적 지원에 힘써 지역경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지역화폐‘하머니’는 도입 첫해인 2019년 166억원의 발행액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기준 2010억원으로 대폭 늘어나 1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성과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발행액 대비 90% 이상 사용됐고, 올해 3월 기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올 초부터 본격 추진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되며 주거 취약 계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전라북도 시책사업으로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라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주거 취약 계층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빈집 임대자 모집 공고를 내고 3월 신청접수를 완료했다. 신청된 빈집의 노후도와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계획된 6동의 사업추진 대상 빈집을 선정하여 4월 본격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빈집 벽체 단열, 화장실 정비, 창호 교체 등의 리모델링을 하는 것으로 사업비 2100만원(자부담 100만원 이상 포함)한도로 빈집을 고칠 수 있다. 이후 의무기간 5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하여야 하며 입주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과 귀농,귀촌인, 지방 학생,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등이 해당된다. 군은 2019년 11동, 2020년 15동, 2021년 6동의 빈집에 6억 4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여 빈집증가에 따른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드론 도시 전주에 드론 시제품 제작소가 들어선다.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2년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주관기관(특화랩)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디지털 기술 기반 제조기기들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창작, 구상, 개조하여 제조·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과 아이디어 제품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와 캠틱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대 5년간 국비 9억 원을 지원받아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 1동(옛 본부동)에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시설과 장비 등을 갖춘 ‘전주드론제작소 윙윙-스테이션’ 구축하고, 교육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시는 최근 첨단벤쳐단지내 문을 연 드론혁신산업지원센터의 장비들도 추가로 활용하여 예비창업자 등이 아이디어를 제품화를 돕고 드론혁신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들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창업 기술 등을 전수받아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캠틱도 지난 20년 동안 창업기술교육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온 역량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