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신장동 자연보호협의회 주관으로 2일 여계산 등산로 일대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식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에는 신장동 자연보호협의회원과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원, 서정욱 신장동장과 직원, 지역사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금암생태교 및 여계산 등산로 일대에 자산홍 3,000여주·매화나무 20여주를 식목했다. 서동황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우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공원에 잠깐이라도 나오셔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주말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원분들 및 지역사회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살기 좋은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무주군이 봄철 이상 기상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봄철 개화기 서리피해 예방을 위해 사과, 복숭아 등 주요 작목재배 농가에 대한 방상팬 시설을 지원하고 관수시설을 활용한 미온수 공급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방상팬은 팬이 회전하며 온도를 감지 · 자동으로 가동되는 시설로, 6~8m높이에 설치함으로써 정체돼 있는 찬 공기를 순환시켜 저온경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비가 온 이후에는 나무의 습도를 줄여 병해를 막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무주군은 1억1천만 원(도비 50%, 군비 50%)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천 옆, 곡간지, 분지 등 서리피해 상습지역 11곳에 방상팬 20기를 설치한다. 또 관수시설 활용 미온수 공급 시설은 서리피해 상습지역에 보일러 등 열원을 적용해 기온하강 시 미온수를 살포하는 것으로 1억 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8곳에 설치,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과수 저온피해 예방제 지원 사업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43개 단체 684농가 590ha 규모에 군비 6천만 원을 포함한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저온피해 예방제는 발아기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100여일 간 △공약 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시는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취임 이후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3년 9개월간 오직 광주의 발전만을 위해 달려왔으며 그 결과 109개 공약사업 중 87개 공약을 완료했다. 또한, 20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 90%를 달성,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민선 7기 신 시장의 주요 이행 공약으로는 ▲마을버스 100% 공영제 ▲교육예산 2배 확대 ▲재단 등 문화전담조직 신설 ▲근본적 난개발 방지대책 시행 ▲교통혼잡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순환도로망 및 천변 도로 구축 등이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오산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3일 오산시 곳곳에 내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맑음터공원에서 오산시 시민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 오산시는 유실수인 체리나무, 자두나무 묘목 등 총 6가지 묘목 600주를 준비해 시민이 각자 한그루를 선택해 직접 식목을 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았다. 신청자들은 가족단위로 4월 3일 맑음터공원 광장에서 1인당 나무 1그루씩 묘목을 수령하여 기념화분에 식재하는 행사에 참여하였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캠페인을 통해 오산시민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보람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위로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금년 10월경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오산시 전체를 정원으로 가꾸고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제76회 식목일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었으며, 이는 매년 봄마다 시민의 자발적인 나무 심기 활동으로 이어져 오산만의 특별한 식목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해공 시민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공 시민대학은 광주시민과 관내 재직자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모집학과는 광주학, 시민학,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등 5개 학과로 모집인원은 학과별 20명씩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올해는 대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학과별 5명 이상의 교수가 강의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수강생이 1개 학과 또는 모든 학과를 신청할 수 있다. 1개 학과의 24시간 중 18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체 학과의 120시간 중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 학위증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모든 학과 수강생이 신청할 수 있는 풀짚공예 등 5개 특강을 마련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거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광주시청 홈페이지 민원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 시의 인적자원인 강사를 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오산시는 7월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적극 실시하기로 하였다. 시는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으로 환급신청을 장려하였으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으로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지방세 1,997건(7천4백여만원)에 달한다. 이런 환급금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이에 따라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 조회 및 신청·사전계좌등록 적극 홍보,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사전계좌등록은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계좌로 수령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카카오톡 채널과 정부24에서 사전계좌 등록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ARS, 카카오톡 채널(“오산시 지방세 환급”검색), 위택스, 전화, 문자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김성복 징수과장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환급을 통해 납세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청렴메시지를 직접 전달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는 매월 한 차례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또 간부 공무원들은 부서 업무회의를 통해 청렴메시지를 전파하는 전 직원들에게 재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통해 청렴도 향상은 물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첫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시작으로 △청렴관련 일화(이순신 일화, “사목입신”, “양상군자” 고사) △공직자의 자세(삼국지를 통해 본 리더의 자세, 부당한 업무지시에 현명한 대처, 부정·부패·이해충돌 상황에 대처, 민원인 응대 태도) 등에 대한 내용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청렴한 조직문화(솔선수범 리더십, 소통을 통한 구성원의 신뢰)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인천시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종호), 인천 세종병원 장례식장(대표 이보은)은 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의 장례비용을 지원하는 ‘장례 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과 복지 사각지대 등으로 장례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장례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인천 세종병원 장례식장은 빈소 임대료 등 130만 원 상당의 장례비용을 대상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계양구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장례하는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지역 내 의료, 교육 등 여러 분야에 있어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원시 4-H 연합회는 신규회원 환영회를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덕과면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입의 밤은 신규 회원 약 20명과 기존 회원들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일정은 4일 오후 2시부터 4-H 이념교육과 레크레이션, 스포츠 게임을 진행하고 5일 오전에 지역 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4-h란 head(두뇌)·heart(마음)·hand(손)·health(건강)의 이념을 가진 청소년 단체이며, 청년들이 4-H 이념을 가지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세대로 성장해 지역과 나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교육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신입의 밤 개최를 통해 남원시 4-H 회원들 간의 공감대 형성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일, 관내 어르신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계양 실버농장’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계양 실버농장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텃밭농장이다. 올해는 578명의 신청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포함해 200명을 선발·무료 분양하였다. 참가한 어르신들은 본인이 분양받은 구역을 확인 후 11월까지 주말농장을 운영하게 된다. 계양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하루 50명씩 분산하여 농기구 사용법 교육 등의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또한,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60명을 배정하여 분양자가 주말농장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구(물뿌리개, 호미 등)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실버농장 관리와 경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사회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이 텃밭 가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