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2022년 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사업은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이 부각 되는 요즘, 지역주민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미디어 제작 참여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오는 12월까지 김제시립도서관 4층 디지털실 내에 각종 영상 장비와 방음시설을 갖춘 미디어 창작 공간을 조성한다. 공간 조성 후 시민들이 영상 장비 대여 및 편집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것이며, 아동, 청소년은물론 실버세대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마련하여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김제시립도서관은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등 다양한 방면에 국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기쁨을 맞이하고 있다. 이영복 시립도서관장은“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지식정보 전달과 휴식 제공뿐만 아니라 콘텐츠 창작활동 지원 등의 문화서비스 공간이 되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오는 9일까지 진행 중이다. 군은 2012년 전국에서 최초로‘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조례’를 제정하고 농업용 굴착기와 지게차, 스키로더 등 소형 특수농기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면허취득 교육을 매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682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관내 직업전문학교에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등 총 12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임실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50명을 선정해 1인당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은 영농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3톤 미만의 농업용 굴착기와 지게차, 스키로더 등의 소형 특수농기계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을 줄이고 발급받은 면허증을 이용해 해당 농기계 임차 및 영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소형 특수농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안전하고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 숙지에 힘쓰고 이를 토대로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함으로써, 사고를 줄이고 작업능률 향상 및 농업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지난 31일, 권선구 호매실동(동장 유인순)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에 대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원,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40여명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한 후 호매실동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무단투기 쓰레기 및 불법 게시된 광고물을 집중 제거하여 쾌적한 호매실동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십만 명이 나오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고자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호매실동을 보며 주민들 마음에도 싱그러운 봄이 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경우회 자문위원회와 함께 소요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 유인물 배부 및 참여 서명부 작성 등으로 진행되었다.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을 적극 독려한 경우회 자문위원회 양순종 회장은 "경기북부를 대표하고 동두천의 소중한 자산인 소요산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의 노력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 고장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작년과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산불발생 및 위험상황 발생 시 동두천시 공원녹지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구제역 청정유지를 위해 4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4주간 관내 모든 소·염소에 대하여 예방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1,115농가에서 사육하는 5만여두로 소를 사육하는 전업농가(50두 이상)는 김제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O+A형)을 구입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며, 방역이 취약한 소 사육 소규모농가(50두 미만)와 전업농가 중 65세 이상 노령 및 병원입원 등 접종이 어려운 농가 및 모든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로 구성된 11개 접종반을 편성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금번 염소 일제접종부터는 포획이 어려운 염소 특성을 고려하여 접종반별 2~3명으로 편성된 전문포획반을 운영하여 염소 포획・보정 후에 안전하고 정확한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일 접종반 협의회를 실시하고 읍면동별 대상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문자발송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일제접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제역 백신 미접종 개체는 가축시장 매매와 도축장 출하가 제한되고, 접종 1개월 후 구제역 모니터링검사에서 항체률 기준 미달시(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영,유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김제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먹거리활력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제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 및 푸드플랜 연계로 지속 가능한 바른 식생활 운동 거점을 마련하고, 관내 농산물의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보장 및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촉진 떡만들기 식생활교육과 성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교육으로 진행한다. 우리쌀 소비촉진 떡만들기 식생활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신청 가능하고,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강사가 파견되어 영,유아 눈높이에 맞게 우리쌀을 활용한 전통떡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쌀의 영양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려주며,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교육은 김제시민이면 신청 가능하고,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만들기 체험으로 5회차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장옥현 먹거리활력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의 식습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한 종자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싹 틔우기 방법 등 농가 영농지도에 나섰다. 군은 PLS에 따른 농약 오남용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서 정부 보급종을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종자소독은 친환경 농가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있다. 온탕 소독은 물 온도 60℃에, 벼 종자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한 후 서서히 냉수에 10분간 식혀주는 방법으로 볍씨 발아기를 이용한 종자소독 시 오래된 기계는 온도 조절 장치의 센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설정 온도와 실제 물의 온도가 같은지를 확인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약제침지 소독은 30~32℃의 벼 종자소독용 살균제와 살충제가 혼합된 약액에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약액의 온도와 침지시간을 준수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가채종 종자의 종자소독제 단독 처리에 의한 키다리병 발생률이 10% 이상이므로 키다리병 발생이 우려되는 자가채종 농가나, 공동 육묘장, 대규모 농가는 반드시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파종에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오는 6월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의 주소정보 시설 15,615개이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점검을 통해 훼손된 시설물의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인 스마트KAIS를 활용해 실시간 이미지촬영과 정보입력으로 서버에 전송·처리해 조사기간을 단축하고 조사에 효율성을 높인다.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은 즉시 보수‧교체하고 또한 보행자가 주로 이용하는 골목길이나 교차로를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해 도로명주소 사용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한발 앞선 행정서비스를 시행하여 군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민선 7기의 차질 없는 안정적 마무리와 도약의 청사진을 가시화 시켜 나가는 데 혼연일체의 노력을 다짐했다. 군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청원조회 참석인원을 팀장급 이상 직원으로 대폭 축소해 4월 청원조회를 열었다. 이날 청원조회에서는 먼저‘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최우수상으로 경제교통과가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임실군은 전라북도가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평가에서 우수시책 발굴 및 이행 실적, 규제혁신 과제발굴과 현장 소통 강화,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 민 군수는 훈시를 통해 임실군 미래 성장사업의 운영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임실 발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함께하는 희망농업, 활력있는 지역경제, 찾아가는 맞춤복지, 품격있는 교육문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심 군수는“코로나19 대응, 현안업무 추진, 그 밖의 다양한 요인으로 어수선한 상황일지라도 직원 여러분께서는 순리대로 찾아오는 계절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세를 견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그동안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최대 1천만원의 보험(농기계 사고 등 13개 항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이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김제시가 보험료를 부담해 전국 어디에서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인적 피해를 입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이다. 또한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상관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며, 보험금은 사고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김제시와 계약한 보험회사에 청구서를 제출하면 피해조사 후 산정금액에 따라 지급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혜택은 △폭발·화재·붕괴 산사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일사, 열사포함)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이며, 보장금액은 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