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 간부공무원은 4월 4일 갑질NO! 꼰대문화 OFF! 편의제공·수수 OUT! 3대 관행 철폐를 위한 청렴 결의를 다짐했다. 구 지역 공공기관의 대대적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구시에서 실시하는 청렴하Day에 대구 북구청 간부공무원이 3대 관행 철폐를 다짐하는 청렴 결의로 동참했다. 이날 청렴마스크를 착용한 간부공무원들은 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 등 낡은 관행들을 철폐하자는 청렴 구호를 제창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북구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청렴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다짐하며, 향후 제정될 대구광역시 북구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운영지침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대구 북구청은 올해 부서별 청렴리더 지정, 청렴식권제 및 청렴달력을 활용한 청렴하데이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며 계속해서 3대 관행 철폐와 지역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신안군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은 20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업장의 소재지가 둘 이상 자치단체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로 신고·납부 하여야 한다. 신고서는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각각 제출하고, 첨부서류는 본점소재지 자치단체에만 제출해도 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또는 직접 방문, 우편·팩스로도 가능하다. 군 담당자는 “신고․납부기한 경과 시 20%의 신고불성실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신고·납부 해 줄 것과 특히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가능하면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은 6개월(최대 1년)까지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므로 해당 법인은 신고기한 내 연장신청서와 피해입증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 세무회계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역점 추진 중인 ‘4대 미래전략사업’의 생생한 정책실행 과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좋고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행하는 것이 좋다)는 격언처럼 현장에서 역점 사업의 비전과 목포 발전 방향의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현장 견학은 하반기까지 3회에 걸쳐 신규․전입 공무원,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관광, 수산식품산업, 문화산업 등 역동적으로 추진 중인 4대 미래전략사업 현장 곳곳을 방문한다. 첫번째 견학지는 100% 분양을 가시화하고 있는 목포대양산단로서 조성배경, 단지별 분양업체 현황 등을 살핀다. 아울러 수산식품수출단지 부지를 방문해 현재 조성현황과 추진방향을 청취한다. 이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김, 어묵 생산현장 관람), 목포 신항만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현장, 남항 친환경선박클러스터 조성 현장,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구 갑자옥 모자점, 1897 건맥펍), 자연사박물관 VR 온라인 전시관 등을 견학한다. 또한 지난해 삼학도에 출범한 ‘한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조천청소년문화의집과 조천중학교는 지난 4월 1일 지역사회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생활 및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4월부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유학기활동, 문화체험활동,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15일 조천초등학교에 이어 조천중학교와도 MOU를 체결하며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천청소년문화의집 부제필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며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실현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함으로써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태권도협회가 지난 2일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태권도협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이곡동 성서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 혈액원과 협조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달서구태권도협회 회원, 태권도장 사범 및 일반 시민 등 6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달서구태권도협회는 최근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기부액이 누적 5천 1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임재홍 달서구태권도협회장은 “이번 행사로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태권도협회에서 헌혈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많은 이의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시에서는 사회재난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시설물안전법) 제59조에 의거,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 1억을 투입해 3월부터 6월까지 실시되며,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중 5층 이상 15층 이하 아파트와 4층 이하 660㎡를 초과하는 연립주택으로 총 747개소이다. 점검 시 관련 법령에 의거해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균열 및 손상상태 등을 확인한 뒤 건축물 안전상태에 따라 안전 등급을 정하게 된다. 안전등급이 낮은 경우(C등급 이하) 제3종 시설물로 지정·고시하며, 이후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설계도서와 관리대장 등을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제출하고 향후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현재 제주시에 제3종 시설물로 지정·고시된 공동주택은 총 26개소로, 24개소는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2개소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실시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30세대 미만이고 국민주택규모(85㎡) 이하인 경우)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금속 가스배관이 설치된 60세 이상 서민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하는 ‘서민층 가스안전장치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283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4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서민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다만, 고무호스로 설치된 가구는 제외된다. 타이머 콕은 설정 시간이 되면, 가스 중간밸브(퓨즈콕)를 자동으로 잠가주는 장치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스 사고에 취약한 60세 이상 서민층 가구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군민의 안전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순군청 일자리정책실 에너지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4월부터 농업인이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PC와 모바일 환경 변화에 따른 마케팅 활용법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한다. 농가 경영기록, 가계부 작성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 가능한 엑셀 교육을 시작으로 동영상 제작, 블로그 활용, 스마트폰 활용 등 마케팅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교육생들이 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게 교육 기간을 과정별 3회에서 5회로 늘렸다. 이에 따라 농장 운영과 홍보 역량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화 교육은 과정별 최대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1인 최대 2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들을 수 있고 활용도가 높은 교육인 만큼 교육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크다”라며, “교육생 역량 강화 및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 참가 신청,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 역량개발팀(061-379-5454)에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통한 축산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추파용 목초, 사료 작물 종자 추가 신청을 받는다. 추파용 종자는 올해 가을에 파종할 동계 작물로, 오는 14일까지 농가가 도곡농협, 화순축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초종은 목초 종자 5종(오챠드그라스, 돌페스큐, 켄터키블루그라스, 페헤니얼라이그라스, 티모시), 사료작물 4종(헤어리벳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청보리)이다. 목록에 없는 품종을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축협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수출국 상황과 국내 수요량에 따라 공급 가능 초종 품종은 변동 가능하다. 종자 공급 예상 시기는 올해 8월에서 10월중이다. 조사료용 종자 구입을 신청할 경우 보조 30%(부가가치세 제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곡농협, 화순축협에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외도장애인스포츠센터진입로(소로1-13) 확장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2017년 최초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며, 최근 외도장애인스포츠센터 및 외도119센터 신설로 도로확장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총사업비 42억(보상비 12억, 공사비 30억)을 투입해 기존 진입로 4~6m 폭을 10m(L=1.05km)로 확장하여 2023년 하반기 중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외도운동장 및 외도장애인스포츠센터 이용객의 통행 편의를 향상하고, 외도119센터 소방차 진출입로를 확보해 각종 재난사고 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본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