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삼척시가 총점 100점 만점에 85점을 넘어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지난 2월부터 공약이행 완료,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고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SA, A, B, C, D의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원지역 18개 기초지자체 중에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원주시 1곳이었고, 총점 100점 만점에 85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춘천시, 태백시, 삼척시, 화천군, 양구군 등 모두 5곳이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민선7기 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각종 사업의 이행정도를 평가한 것으로 삼척시 공약사항이 잘 이행되었음이 지표로 확인되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시정에 협조해주신 시민들과 묵묵히 일하는 삼척시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이룬 결실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4월 1일 자금동천하당에서 새봄을 맞아 이웃돕기 쌀 10포(1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민경 자금동천하당 대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자금동주민센터에 총 380kg의 쌀을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봄을 맞아 이웃에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힘드신 분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과 따뜻한 마음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배부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된 쌀 10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절차를 거쳐 자금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창룡문지구대와 함께 광교산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산불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며,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창룡문지구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은 △등산로 폐쇄지역 산행 금지 △입산 시 흡연·인화물질 소지하지 않기 △산림 및 산림인접지 내 농산 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이 있다. 산행 중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나 112, 장안구청 녹지공원과(☏ 031-228-5511~4)로 신고해야 하며, 작은 산불은 나뭇가지 등으로 두드리거나 외투나 흙으로 덮어서 진화한다. 대피 시 바람을 등지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하고, 대피하지 못한 경우 이미 타버리거나 연료가 없는 곳 등에서 얼굴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도록 한다. 정규훈 녹지공원과장은 “최근 대형 산불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교육·복지시설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부 체험 실습을 지원해주는 상자텃밭 분양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자텃밭은 대형 상자텃밭 총 38세트로 시설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공립어린이집과 유치원, 경로당 등 관내 교육·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분양하는 대형 상자텃밭은 대형 화분(185×65×26㎝), 배양토, 상추모종, 교육교재로 구성됐으며 희망 시설에 한해 도시농업관리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2021년도 분양받은 시설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팩스나 이메일, 의정부시 도시농업과 방문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 [농업소식] ➙ [2022년도 상자텃밭 분양] 게시물에서 사업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정희종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상자텃밭 분양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흙이 가져다주는 평온함과 재배와 수확의 기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교육 그 이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8일까지 서천관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인 농부육성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귀농인 농부육성 농자재 지원사업은 귀농초기 영농을 위한 농자재 구입비용 일부 보상을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2017년 3월 28일 이후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업을 전업하기 위해 서천지역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영농규모 1,000㎡이상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며, 본 사업에 이미 수혜를 받은 귀농인은 제외된다. 신청접수 서류를 통해 자격여부를 확인하고, 심사절차에 걸쳐 우선순위로 20명을 선발, 세대 당 1백만원 한도 내 영농자재 구입보상금이 지원된다. 접수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운영 중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눈높이에 맞는 위생·영양관리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대상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는 물론 식단과 식재료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향후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식단을 통한 건강한 영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진 센터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 모두가 행복한 복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인·장애인 시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기초 위생수준과 이용자의 영양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포용적 교통정책에 따라 논산시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 4월 1일부터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안전한 이동권 확보 및 교통복지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원대상은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인 아동 ·청소년으로, 관내 59개 학교, 총 1만1810명에 달한다. 시는 지난 월 기존 충남형 교통카드 할인 적용 대상(노인, 장애인, 유공자 또는 유족)에서 어린이·청소년 등으로 지원 대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논산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각 학교로 일괄 배부되어 개인당 최소 1회 1매가 무료로 지급되며, 카드 수령 후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과 연계하거나 편의점 등에서 사전 충전 후 버스 승·하차 때 태그하면 다음 달 환급받는 방식으로, 1일 3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강화군이 4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과 23년도 국비확보 계획을 점검했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지혜의 숲 도서관, 관청공원, 북부문화센터, 한겨레 얼 체험관, 행복센터, 기독교 역사 기념관, 관문 상징조형물, 남산공원, 화개정원 준공식에 이르는 연이은 행사에서 엄격한 방역대책 하에 안전사고 없이 잘 대처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역점사업과 2023년도 국고보조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내년도 국고보조금은 올해 1,758억 원보다 340억 원이 증가한 2,098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복지 ▲긴급복지 ▲노인사회활동 지원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장애인복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미래 산업의 선도적 육성을 위한 ▲근린생활형 체육시설 조성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전통시장 부설주차장 ▲저온유통체계 구축 ▲농업용수 공급 확대 ▲선착장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군은 새 정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부터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서 미추(Meet-you)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시작한다. 자원순환가게 본격적 운영을 앞두고 자원순환가게 자원관리사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은 자원순환가게 개념, 자원관리사 역할, 자원재활용 관련 개념 교육, 분리배출 실무교육 및 실습, 안전교육 등으로 이뤄졌으며 에코센터 전문 강사와 자원순환가게 유가보상 플랫폼 구축·운영 대행업체 에코투게더 실무자로부터 진행됐다. 미추(Meet-you)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비우고 헹구고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 수량 등 책정된 가격에 따라 어플리케이션 ‘에코투게더(eco2gather)’를 통해 배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가게다. 이곳으로 회수된 재활용품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미추홀구는 숭의4동, 용현1,4동, 학익2동, 도화1동, 도화2,3동, 주안1·3·5·6동, 관교동, 용현5동 푸른두레생협에 배출거점을 마련하고 5일부터 거점별로 화,목 또는 수,금 주 2회에 1일 4시간씩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환경재난을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일, 남명학사 서울관을 방문하여 입사생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의견청취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입사생들은 전반적인 학사운영에 대하여 만족감을 표했으며, 특히 월 15만 원의 저렴한 기숙사비(식비 포함)와 적극적인 의사소통 등에 대하여 후한 점수를 주었다. 이에 경남도는 학사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오종수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오늘 경남 출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서울에서 노력하고 있는 입사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뜻깊었으며, 쌍방향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상반기에 남명학사 창원관과 서울관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조사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남명학사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남명학사 서울관은 2018년 서울 강남구 자곡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기숙사동과 별관동으로 건립됐으며, 기숙사 2인실 200실로 총 400명이 이용가능하고, 체력단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