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지역사회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고향사랑기부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7일 우호 도시인 포항시의 이강덕 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 자매도시인 전주시와 속초시, 광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우범기(전주), 이병선(속초), 정인화(광양) 시장을 각각 후속 주자로 지목했다. 이상일 시장은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용인시뿐 아니라 자매도시인 전주시, 속초시, 광양시에도 많은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현재 거주하는 지역을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 상당의 답례
서현일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단국대학교 재학생 33인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프로젝트 그룹 ‘새김’이 발간한 책 '새김-국가유공자편'과 관련 편지를 받고, 18일 손 글씨 답장을 학생들에게 보냈다. ‘새김’은 세상이 기억할 필요가 있는 사회문제에 주목하고 세상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인특례시에 거주하고 있는 참전용사 7인의 인생을 담은 책을 6월에 출간했다. 학생들은 한국전과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김광록·김영복·이재남·지영두·김갑상·이건우·한춘구 씨 등 7명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기록한 책 '새김-국가유공자편'을 펴냈다. 이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책과 함께 편지를 보내 취지를 설명했다. 프로젝트 '새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용인에 거주하는 6.25와 월남 참전 유공자 어르신을 인터뷰해 자서전으로 발간했다”며 “용인특례시와 시민을 위해 힘쓰는 이상일 시장이 ‘새김’ 프로젝트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시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나서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편지를 받고 곧바로 6페이지나 되는 답장을 써서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편지에 “프로젝트 ‘새김’소속 학생들이 참으로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놀이마당이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용인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과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나눠 시청 에이스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예술제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47명, 25개 단체팀 등 총 258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화려한 실력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경쟁을 넘어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학업과 함께 풍부한 문화예술 소양을 쌓고 본인의 꿈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팀)는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시 대표로 참가한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4일 이상일 시장과 지역 내 종목단체협의회 관계자들 간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 중 실현 가능한 사안에 대한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배구·에어로빅·체조·농구·볼링 등의 종목단체가 제시한 경기장과 연습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반다비 체육센터 설계 과정에서 관련 시설을 반영하고, 경찰대 체육관 부지를 활용해 리모델링과 시설물 확충 계획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축구협회 측에서 제안한 축구장 추가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 계획된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공공기여를 통해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효율적인 체육 행정을 위해 종목단체 관계자들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개인적인 친분을 활용해 시와 직접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을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공식 체육행사는 체육회, 종목단체와 우선 협의하고, 지역 내 체육계와 주기적인 소통과 간담회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우수 선수에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부터 오후에 서울 강남 일대에서 용인행 광역버스를 타는 시민들은 버스가 (오전과 달리) 반대편 정류장에 정차하니 정류장 위치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 강남 일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용인~강남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에 대해 오후 시간대 역방향으로 운행하도록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정으로 오전에는 기존에 운행하던 대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에서 강남으로 진입하고 양재IC에서 경부고속도로에 들어와 용인으로 향하던 버스들이, 오후엔 신양재IC에서 강남으로 진입하고 반포IC에서 경부고속도로로 올라와 용인으로 오게 된다. 오후에는 경부고속도로→신양재IC→양재꽃시장→양재역→강남역→신논현→반포IC→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운행한다는 것이다. 대상 버스노선은 1560번, 5001번, 5001-1번, 5002A/B번, 5003번 등이다. 해당 버스들은 오전 시간 운행 노선(순방향)을 A노선, 오후 시간 운행 노선(역방향)을 B노선으로 표시하며, 정류장에도 A, B노선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들 버스의 운행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국민의힘 에너지‧AI반도체특별위원회 연석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산업 선도 기업인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50여개 반도체산업 소재‧부품‧장비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전력공급 계획과 일반산업단지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한국전력 서철수 전력계통 부사장 등이 참석해 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필요한 재정과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선 에너지특별위원회 소속 김성원 위원장, 이인선 간사, 구자근·박형수·최형두·김소희·김종양 의원, AI‧반도체특별위원회 소속 고동진 위원장과 송석준·이성권 의원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과 손석우 부사장,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방성종 대표이사가 자리에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각종 지원과 전력망과 교통 인프라 확충이 적기에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이번에 시장님께서 체조장을 새롭게 바꿔 주셔서 점프도 잘되고 연습도 더 즐겁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덕분에 경기도 선발전에서 올해 1등도 하고 전국대회에서는 동메달도 땄어요.” (김아라, 신갈초 체조부 2학년) “시장님께서 체육관 기구들을 바꿔 주셔서 지난해보다 등수가 높아질 수 있었어요! 제가 내년에 체중을 가게 되면 체중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 시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할게요! 늘 건강하시고 오래 사세요~!”(신예원, 신갈초 체조부 5학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얼마 전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체조부 학생들로부터 아주 특별한 손 편지 6통을 받았다. 학생들의 편지에는 이 시장이 체육관 마루와 비트 등의 기구들을 바꿔줘 연습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내용, 덕분에 올해 체조부 기량과 성적이 많이 향상됐다는 소식이 담겨 있었다. 김아라 신갈초 체조부 2학년 학생은 편지에 다음과 같이 썼다. “이번에 시장님께서 체조장을 새로 바꿔 주셔서 기술을 배울 때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바뀐 마루에선 점프도 더 잘되고 예전엔 스펀지가 오래되어 연습할 때 눈이 아팠는데 이제 눈이 아프지 않아 운동하기 좋습니다. 1학년 때 경기도 선발전에서 2등을 했는데 올
서현일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경강선 연장 등 시정 주요 이슈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평택시 등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지난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용인 이동ㆍ남사읍에 유치했는데, 국가산단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규제를 계속 받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했고, 그 일이 잘 진행되어서 용인 입장에선 45년 간 묶였던 규제를 해제하는 시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초에 해제될 터인데, 용인의 경우 오산시 전체면적의 1.5배나 되는 넓은 토지에 기업 입주는 물론이고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예술·체육공간이 마련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인구 증가를 고려한 교통망 확충 계획과 관련해 이 시장은 “처인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하철 경강선을 경기 광주역에서 연장하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수서역에서 용인 수지구를 거쳐 화성까지 가는 지하철인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을 내년에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계
서현일보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개최한 기획 전시 ‘친애하는 지구에게(Dear Earth)’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1,7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29회 환경의 날’ 및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에 직면한 현재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지구 생태계를 구성하는 땅, 하늘, 바다와 사람이 사는 ‘집’의 관계를 그려 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올해 한국미술평론가협회에서 작가상을 수상한 김기라 작가가 기획 및 연출을 맡았으며, 김수진, 김재남, 노진아, 정정엽, 최수앙 등 국내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29명이 참여해 60여 점의 작품으로 밀도 있게 구성됐다.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과 행동이 지구 구성원인 우리 모두의 책무라는 것을 일깨우며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고, 관람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 문제를 실천적 태도에서 고민하고 지구에게 서한을 보내며 우리가 지구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여전히 유효한 방식인지 성찰했다. 한편, 전시에서는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작품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준비한 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막기 위해 신갈천과 오산천 등 10곳을 준설하고 경안천 산책로를 보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11개 부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지방하천 52곳과 소하천 148곳 등 200곳의 안전 실태를 점검해 준설과 하상 정리, 제방 정비, 친수시설 보수 등 정비가 필요한 31곳을 확인했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이달 말까지 정비 대상 31곳의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며. 준설 사업비에는 도비 9억8000만원과 시비 5억원을 투입한다. 하천 바닥에 쌓인 퇴적토와 우거진 수풀이 유수 흐름을 방해하던 오산천과 대덕천, 능원천, 당하천, 주북천, 마북천, 신갈천 등 10곳은 준설을 마무리했다. 경안천과 동막천, 탄천, 유운천, 청미천, 금어천 등 16곳에 대해선 준설과 하천 부유물 정리 등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복하천과 안대지천은 제방 정비를, 탄천과 성복천은 친수시설을 보강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많은 비가 내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