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022년 남동마을학교 운영자 사업컨설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2개의 마을 학교를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이 참여한 컨설팅은 마을 학교별 소개를 시작으로 보조금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 안내, 마을 학교 사업의 취지와 마을교육활동가의 자세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구는 4월 둘째 주 남동마을학교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족센터는 한국 정착 중기에 접어든 결혼이민자들의 취업과 자녀 양육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 한국어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결혼이민자들 다수는 국내 정착 중기에 접어들면서 일상생활에 언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2018년 전국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어 및 한국 적응 교육에 대한 지원 요구는 총 5점 중 3.22점으로, 전체 서비스 중 두 번째로 높았다. 남동구 가족센터의 생활 한국어 교육은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국어 사용을 목적으로 총 4개 반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하며, 수업은 모든 과정 동일 주 2회(3시간)씩 총 33회(100시간) 운영된다. 교육 신청자는 1시간 사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유선 연락 및 센터 방문을 통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남동구 거주자가 우선이나 온라인 교육 특성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3층 민원상담관실에서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회장 임향호)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방향제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임향호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자원재활용 방향제 기부는 국제라이온스 354H지구 하모니라이온스클럽 임팩트 기금과 봉사 사업 지원금을 활용하여 자원재활용 방향제 만들기 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방향제 1,000개를 구리시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한다. 더불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해소 도움에 목적을 두고 아이스팩 젤,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을 이용하여 만든 자원재활용 방향제는 천연향을 넣어서 인체에 해롭지 않고 환경보호에도 일조한다.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앞으로도 기쁘고 꾸준히 봉사에 참여 하겠다고 다짐했다. 기부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 임향호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김포시가 지난 31일 김포본동과 구래동에서 ‘경찰초소 현판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개시했다. 지난해 김포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를 기점으로 모범적인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해온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2022년 첫 번째 민·관·경 치안 협력사업으로 김포본동·구래동의 경찰초소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 경찰초소는 '새아침 현장행정'과 '찾아가는 시장실 현장 행정'시 주민들의 파출소 설치와 치안서비스 확충 요구에 부응하고자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김포시는 경찰초소를 설치하고 김포경찰서는 운영을 전담하는 형태로 시범 실시된다. 김포본동은 2019년 백년의거리 어울림센터 인근에 파출소 신설은 확정됐지만 부지와 예산 확보 등 절차로 파출소 개소까지 다소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재개발 사업으로 우범지역이 많아 안전에 취약하다는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구래동은 김포시 최대 상업지역으로서 치안수요가 급증해 파출소 신설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이다. 이번 김포본동·구래동 경찰초소 신설은 ‘50만 시민 안전’을 위한 출발점으로 지역 치안 수요에 발맞추어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취약지 범죄예방과 치안 공백을 해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1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교육관에서 농촌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한방꽃차 소믈리에 3급'전문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교육’은 각 과정 20명의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상반기에 '한방꽃차 소믈리에 3급', 하반기에는 '노인여가활용지도사 1급'과정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방꽃차 소믈리에 3급'과정은 4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13회로 진행되며, 한방 꽃차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교육으로서 카페 자영업 또는 관련 강사로서의 취업을 모색할 수 있다. 한편 '노인여가활용지도사 1급'과정은 7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13회 과정으로, 노인심리, 노인전문 레크리에이션, 치매 예방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실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복지관, 경로당,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단체에서 전문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농촌여성 전문기술 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거래가 완료된 후에도 여전히 인터넷상 노출이 지속돼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는 부동산중개대상물 광고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올해 1월부터 부동산중개대상물의 인터넷 표시·광고 규정의 준수 여부 등을 모니터링 기관인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을 통해 집중 실시하고 그 결과를 등록관청에 통보했다. 홍성군은 총 7건의 인터넷 부동산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사례를 통보받아 사실조사와 계도를 실시했다. 지난 2020년 8월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인터넷 부동산 허위 광고 규제가 강화되었으며 처벌대상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고의로 표시·광고를 한 경우에 해당된다. 해당 법규 위반시에는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향후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하여 관계법령 홍보 및 자체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확한 부동산 거래정보 제공으로 군민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양성평등과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30일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2022년 양성평등분과위원회가 개최됐다.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 추진하고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의견 제안 기능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기초젠더거버넌스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특성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 회의는 올해 시작하는 양성평등 사업을 통해 성인지 관점의 예산 및 정책평가 관련 교육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하반기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양성평등 원탁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위원들은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분과위원회 의견이 행정에 반영이 된다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의 정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젠더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2020년에는 청소년 웹드라마 제작캠프 사업으로 ‘남자가 화장하는게 어때서?’, ‘학교 내 성차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동해시립도서관에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화 진흥을 위한 취지로 지난 196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원화전시, 권장도서 목록 배부, 과년도 잡지 배포, 연체 풀고 바로 대출, 우리도서관(전자책서재), 우리들의 책(도서추천)코너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및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오는 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에 25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되고,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설기계 소유주는 엔진교체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이 적용된다.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Tier-1이하의(04년 이전 제작,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이전 제작,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가 대상이며, 공고일 현재 사용본거지가 홍성군에 등록된 건설기계다. 신청요건은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건설기계 소유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이다. 신청기간은 4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군청 환경과 방문 접수 및 등기우편 ․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조하거나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지난달 5일 발생했던 산불 확산 방지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군부대·기관·단체 등에게 3월 31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감사패를 전하고 10만 동해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부대, 기관 및 각 사회단체의 부대원, 직원 및 회원들은 2,700여ha가 타버리는 산불의 거대한 재앙 앞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 진화에 참여해 시의 소중한 재산인 산림자원과 시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으며, 또, 전국 및 동해시 소재의 자원봉사단체에서는 진화인력과 이재민 급식 제공, 도우미 역할을 위해 자발적으로 한걸음에 현장으로 찾아와 봉사를 실천하며 어려운 시기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줬다. 특히, 천곡동 김광환 통장협의회장과 발한동 이자나홀딩스 채홍숙 대표는 군인, 공무원과 한 몸이 되어 산불 현장을 밤낮으로 누비며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해 이재민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며 주민들에게 숨은 공로자로 칭송받았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내 지역, 내 마을을 지키는 것을 넘어 시 전체의 안전을 위해 한걸음에 나서준 사회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국 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