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청년 인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구현을 위한‘2022년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참여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의 메카,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농촌의 고령화, 청년농업인과 친환경 인증 면적 감소에 대응하고, 활력있는 농촌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8년부터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충남도와 함께하는 '친환경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는 지난해까지 홍성군에서만 30명의 친환경청년농부가 선발돼 친환경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올해도 공모 과정을 거쳐 3명의 친환경 청년농부를 선발해 친환경농업 실천을 준비하고 있다. 친환경 청년농부 대상자로 선정되면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시설 설치를 위해 최대 4천만원(보조 80%, 자담20%)까지 지원한다. 선발된 친환경 청년농부에게는 친환경농업 실천 의무와 함께 연 3회 이상 교육 참여, 청년농부 법인 활동 대한 의무도 함께 주어진다. 청년농부들은 법인활동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재배기술교육, 농산물 상품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재배시설 유지관리 기술 등 현장에 필요한 교육훈련 받을 수 있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가평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공익직불금 방문 신청 접수를 오는 4월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기간(3월 14일 ~ 4월 1일)내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신청 기간에 신청 가능하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잔류허용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신고 등의 17가지 준수 의무를 이행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미 이행자는 준수사항별 지급대상 총액의 5~10%가 감액될 수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감액적용 제외 대상이었던 의무교육 이수, 마을단위 공익활동(마을공동체활동, 영농 폐기물 수거, 영농일지 작성·보관)등의 사항은 올해부터 적용되어 위반사항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가평군이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관내 27개 학교 대상으로 46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41억원에 비해 12%, 5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가평은 군의 지속 성장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차별받지 않고 고르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 뿐 아니라 다양한 탐색기회 제공을 위해 학교별 맞춤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경비 역시 전액 군비로 편성하였으며, 주요 사업은 학교 특색 교육과정 운영, 체험학습 등을 지원하는 학교 개성 살리기 사업 13억원, 무상교복⦁무상급식⦁학생 교통비를 지원하는 무상교육 지원 사업 14억원, 혁신교육지구 사업 지원 16억원, 학습교구 최신화 사업, 경기도 교육청 협력사업 3억원 등이다. 가평군은 학교의 교육계획 수립 시기와 맞추기 위하여 본예산 편성시기인 매년 9월에 다음년도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던 것을 12월로 제출 시점을 변경하였다. 또한 각 급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함께 사업계획을 논의하여 학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올해 학교별 교육경비 지원 사업은 군과 교육지원청, 학교 간 소통을 통해 학교의 요구를 적극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제12기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청소년운영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이해, 우수활동사례’ 동영상 교육, 연간활동계획 수립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활동진흥법 4조를 근거로 위촉된 위원들은 2023년 3월까지 임기로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요구사항을 조사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수련관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0년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해 북카페, 체육활동장, 보컬활동실, 댄스활동실을 마련했고 플라잉 요가, K-Pop 방송댄스 등 청소년 복지프로그램 10강좌 24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청소년운영위원회 뿐만 아니라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이 주체가 돼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환경 보호 도서 저자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초청 강연은 지구환경오염은 우리 모두의 생활 습관으로부터 초래된 결과며, 환경보호를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초등 4~6학년 대상의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저자 초청 특강 ‘하나뿐인 지구별 사용법’에서는 유미희 작가와 함께 그림책 감상 후,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환경을 어떻게 오염시키는지 알아보고 환경 보호를 다짐하는 지구지킴이 서약서를 만들어 본다. 청소년과 성인을 위해서는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최원형 저자 초청 특강이 준비됐으며, 지구환경이 처해있는 위기와 우리의 소비 행태가 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초청 강연은 4월 4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강의는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참조하면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갈마1동 자생단체협의회로부터 강원‧경북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7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갈마1동 자생단체협의회는 관내 13개 자생단체의 임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마련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여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순영 동장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자생단체협의회의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20년 8월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주민 457명에 대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조정 분담금 7억8513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총 보상금액은 132억8716만 원이며 이번 보상에서는 이의신청자 21명에 대한 보상금 2억162만 원을 제외한 130억8554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분담 비율은 △대한민국 63%(82억4389만 원) △수자원공사 25%(32억7139만 원) △충남도 6%(7억8513만 원) △금산군 6%(7억8513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 분담금 지급은 피해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홍수피해 발생에 대한 책임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추진됐다”며 “어서 모든 보상이 완료돼 오랜 기간 기다리며 마음 졸여오셨을 주민들께서 걱정을 내려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신청인으로 보상에서 제외된 35명과 보상금액에 이의를 제기한 21명 등 총 56명은 지난 2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4일 간부회의에서 “금산의 자연경관을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봄나들이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주요 관광지의 화장실·데크길 정비,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해 안전하게 금산에 머무르다 가실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전국적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급증에 따라 관광객 안전을 위해 4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비단고을산꽃축제를 취소했다. 문 군수는 이밖에 청명·한식 산불 비상근무 및 1분기 신속집행에 나서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 제290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등에도 신경써 줄 것을 주문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11.000㎡ 규모의 주말농장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행복가꿈 주말농장은 매년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농사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3개소 447구좌로 월암, 왕곡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만65세 이상 어르신(‘57. 2. 21 이전출생)에게 무료(10㎡, 3평)로 분양되고, 내손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공동체 등에 유료(20㎡, 6평/5만원)로 분양한다. 시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식을 진행하지 않고, 주말농장 참가자들에게 주말농장 이용준수 사항과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 등을 안내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도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주말농장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일 금산수삼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산인삼소비촉진 금산사랑상품권 지급행사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일부터 17일까지 일정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등록한 수삼센터, 수삼시장, 수삼랜드, 약령시장, 국제인삼시장, 인삼쇼핑센터, 금산약초도매시장 등 7곳에서 열린다. 대상 품목은 수삼과 인삼제품(백삼·홍삼·태극삼·정과·절편)으로 구입 액수에 따라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5000원,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 1만 원, 20만 원 이상 2만 원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환급 수단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정하고 부당참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참여 가능 횟수를 주 1회로 제한할 방침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금산인삼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인삼소비촉진에 나서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경험을 살려 원할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