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 백학위원회(회장 정영희)는 지난 1일 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변, 공원 등 일정구간을 주민단체가 입양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이다. 호국영웅 정신계승 마을인 백학의 레클레스 공원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하천 및 공원의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알차게 진행됐다. 정영희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걱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운동’ 인 만큼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 백학위원회가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봉사심을 아끼지 않았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코로나 19예방에 힘쓰며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준비를 하는 요즘 마을 주민들을 위한 환경정비를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횡성군은 우천일반산업단지에 건립 예정인 공동직장어린이집에 대한 위탁운영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3년 3월 개원 예정인 '우천일반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강원 상생형지역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근로복지공단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천면 상하가리 442번지 우천일반산업단지에 건축 중이다. 건물면적은 404.94㎡, 지상 1층 규모, 보육정원 49명이며 올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아 모집은 우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소속 근로자의 자녀에 한하여 모집한다. 위탁운영 신청자격은 어린이집 원장 자격(49인 이상)이 있고,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는 재정 능력이 있는 대학·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단체 또는 개인으로 공고일 전일부터 위·수탁계약체결일까지 대학·법인·단체는 횡성군에 주된 사무소(본사)가 소재해야 하며, 개인은 주민등록이 횡성군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공고 기간은 이달 20일까지로,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대학, 법인, 단체, 개인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횡성군청 기업경제과 이모빌리티팀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 관련 서류를 직접 방문하여 제출·접수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창군 심원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심원면장이 4월의 ‘심원다움’ 대상자를 선정해 내걸었다. 심원다움은 매월 심원의 자랑거리 인물들을 4명씩 선정해 면사무소 앞 게시대에 게시함으로써 심원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4월에 선정된 인물은 남들은 풍천장어 셀프식당을 고창군에서 처음 시작했던 사등마을 주길선씨, 심원면 전들녁을 노오란 유채꽃밭으로 만들어낸 예동마을 이계주씨, 심원면 소재지에서 가장 오랫동안 상점을 운영해온 터주대감 유덕호씨, 진채선 선양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진채선의 날을 멋지게 개최하는데 앞장서 온 사등마을 윤기애씨등이다. 라남근 심원면장은 “이번에 심원다움에 게시된 분들게 축하드리며 심원다움이 심원면민의 자부심을 고양시키는 좋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인물들을 발굴하여 게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삼척시는 농지원부 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으로 인해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다. 올해 4월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었다. 이에 변경된 농지원부를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4월 15일부터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지자체별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한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은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일시 중단 후 4월 15일부터 재개된다. 또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4월 7일부터 중단하고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거쳐 오는 5월 9일 주간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지원부 개편으로 농지 관할 행정청도 기존 농업인 주소지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배달음식의 소비 급증으로 인한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중식당 배달음식점 1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에 등록된 중식당 중 배달 인기 업체를 위주로 선정했다. 위생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지하수 사용업체에 대한 수질검사 여부 ▲이물(쥐, 해충, 머리카락 등)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조속히 행정처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배달전문 음식점은 일반 가정에서 업소들의 위생상태를 파악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안전한 음식문화를 위해 더욱 엄격한 위생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삼척시가 폐광지역 경기가 지속적으로 침체됨에 따라 폐광지역 대체산업 등을 발굴하여 향후 탄소중립 이행과정에서 급격한 지역경제 침체 시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지정을 통한 신산업육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음 달 2일까지 ‘폐광지역 발전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폐광지역 대체산업 및 기업유치,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 ▲폐광지역 지역특화 사업, ▲폐광지역 특색있는 마을기업 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폐광지역 발전 가능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공모는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정책에 대하여는 최대 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광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창군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매니페스토본부에서 2021년말 기준 ‘2022 전국 시장·군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마무리 시점에서 공약이행에 대한 마지막 평가로 고창군은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평가점수 85점 이상으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민선 7기 고창군수 공약은 ‘고창미래먹거리 농생명식품 살리기’ 등 6개 분야 64개로 이 중 51개의 사업이 완료·이행후 지속추진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3개 사업도 정상추진으로 임기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민선 7기 고창군은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기치로, ▲고창 미래먹거리 농생명 식품산업 살리기 ▲품격있는 역사문화 생태관광 기반조성 ▲자식농사 잘짓는 사람키우기 ▲군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실현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 ▲참여하고 소통하는 울력행정 등 6대 분야 핵심공약을 추진중이다. 특히 그간 고창군은 공약사업 추진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참여를 통한 이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3월31일 철원군 관광분야 주요 사업장을 방문, 추진상황 및 애로 사항을 점검했다. 2022년도 주요사업 및 숙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7기 핵심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누수 없는 군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취지다. 철원군은 이날부터 4월8일까지 5개 부서, 15개 주요 사업장에서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관광분야 현장점검에서 이현종 군수는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비롯해 향후 철원의 관광을 이끌 새로운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의 철저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철원군은 올해에만 30여만명이 방문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과 함께 올해 상반기 새롭게 선보일 관광 인프라인 용양생태늪 체험존, 철원 역사공원,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소이산 모노레일 등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 철원을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성공과 함께 철원지역에서 숙박하면서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우리군은 태봉국의 수도로 역사적으로 훌륭한 관광자원을 잘 활용한다면 현재의 위기를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3월14일 아산면 방문을 시작으로 보름여간의 14개 읍·면에 대한 2022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이동군청’은 2019년 하반기부터 군수가 읍·면을 방문해 직접 군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군정을 공유하며 참여하고 소통하는 섬김행정의 대표 정책이다. 특히, 이번 이동군청은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여성·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적극 발굴하고, 생활민원기동처리반과 연계하여 소외가구 등에 도배를 지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이동군청은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소통·현장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고창군수는 “군민이 군수라는 시대적 사명감 속에 진행된 이동군청에 많은 애정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전개하며 군민들이 편안히 잘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