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김해시의회는 2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종합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송재석, 배현주, 김유상, 조종현, 허수정, 최정헌, 정희열, 김창수, 김진규, 이혜영, 이철훈, 김동관, 송유인, 김진일 위원 등 총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회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혜영 의원, 부위원장에 김진일 의원이 선임됐다. 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4년도 결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하게 된다. 이혜영 위원장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동료 위원들과 면밀히 심사하여 더욱 건전한 재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6월 2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2024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중심으로 주요 민생 관련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기의 시작을 알리며 “먼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강서구의회 의원 모두는 그분들의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6월 3일로 예정된 대통령 보궐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는 국민주권의 실현이자 헌정질서의 회복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고, 우리나라가 더욱 굳건한 법치국가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구민들에게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지난 1년간의 구정 운영을 평가하고, 내년도 예산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동료 의원들에게는 철저한 심사를,
서현일보 기자 | 양산시의회는 제205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총 22일간의 회기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의원발의 조례안 23건, 청소년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100원 버스’ 정책 도입 촉구 건의안 및 환경개선부담금 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안, 시장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14건 및 동의안 2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태영 의원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추진에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고, 정숙남 의원은 종량제 봉투의 가격 인하 및 디자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석규 의원은 기후대응기금의 마련으로 양산시 기후정책에 실질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할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고 성용근 의원은 양산시 체육시설 내 체육시설에 전천후 막구조물을 설치하여 시민 이용 만족도를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희 의원은 정밀 지반조사와 지하공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통해 싱크홀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것을 제안했고, 송은영 의원은 황산공원과 물금읍 일대를
서현일보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6월 16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6건, 건의안 1건, 보고안 27건 및 2024회계연도 시 및 교육청 결산 승인 6건 등 총 60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결산검사위원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마을공인노무사 운영 조례안' 등 5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이다. 아울러, '도시철도 무임승차 국비보전 촉구 대정부 건의안' 1건, '2024년도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결과 보고안'등 27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이냐 아니냐를 넘어 이 나라의 주인은 누
서현일보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일 제30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7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실시하여 ‘강화군향토유적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9일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강화군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9일부터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의 심사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26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 4대 핵심과제 채택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중단없는 행정 추진을 당부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농촌 생산 기반 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남겼
서현일보 기자 | 제266회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린 가운데, 최호연 의원은 공유형 공간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자며 ‘진주형 라면 나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2일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누구나 들러 무료로 라면 한 그릇을 나누는 공유형 복지 공간은 정서적 복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지역 복지관, 기업 등과 협력해 작지만 강한 지역밀착형 복지거점으로 발전시키자”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앞선 사례로 ‘충주시 나누면’을 소개하고, 자연스럽게 사람을 연결해 복지 정보에 접근하게 도와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기능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복지 시스템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들이 여전히 있다”면서 은둔형 고립가구, 실직 노동자,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이 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민센터 창구보다 가깝고 문턱이 낮은 ‘정서 중심의 복지 공간’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진주시의 공유부엌, 화수분곳간(공유냉장고), 맞춤형 복지상담 등 여러 지역 중심 복지 시책과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해 지역 복지 모델로 확장될 수 있
서현일보 기자 | 진주시의회 오경훈 의원이 전례 없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미 관세정책 여파 등 경제적 도전에 맞서 지역 상품 구매율을 높여야 한다고 2일 주장했다. 이날 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생산·유통 기업 보호와 육성이 필요하다고 짚으며 “공공 부문에서의 지역 상품 구매 확대야말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보 등을 유발하는 효과적인 지역 내 자금 선순환 방법의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광역시·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충북 청주시, 전남 여수시에서 기관 간 우선구매 업무 협약을 체결하거나 지역 기업 한정 컨소시엄 구성, 지역 기업체 가점 부여 등을 추진한 사례를 거론하고 “진주시도 이를 벤치마킹해 구호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으로는 ▲강력한 법적·제도적 지원에 필요한 조례 마련 ▲지역 제한 입찰 및 가점 제도 도입 등 지역 업체의 수주 기회 지원과 인센티브 강화 ▲지역 상품 홍보 채널 등 우선 계약 활성화 창구 제공 등이 제시됐다. 여기서 조례에는 지역 상품 우선 반영, 하도급 계약 시 지역 업체 우선 참여, 관외
서현일보 기자 | 남해군의회 장영자 의원은 2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해군 생활 안전 인프라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민 삶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연결된 생활 속 인프라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자 정비 관리 강화 및 방재용 모래주머니 실태 점검·개선을 제안했다. 정자 정비 관련, 장영자 의원은 “현재 등록된 147개 정자는 정기 관리 중이나 각종 사업으로 설치된 미등재 정자는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보수나 민원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구조 안전성과 활용도를 파악하고 위험요소가 큰 정자는 우선 보수하거나 등재해 행정 관리 체계 안으로 편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밖에 차양막 보강, 휠체어 진입로 설치 등 접근성 강화와 주민 협력을 통한 참여형 관리 체계 구축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방재용 모래주머니와 관련해서도 장 의원은 “노후·치된 방재용 모래주머니가 많아 실효성이 낮고, 배치 지역 편중과 관리 부재 문제가 심각하다”고 언급하며, 전 읍면 단위 전수조사, 보관소 표준화, 정기 점
서현일보 기자 | 남해군의회 장행복 의원이 6월2일 진행된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해군 대형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날 장행복 의원은 “남해는 ‘건설의 시대’라 할 만큼 큰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현재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군청사 신축 등 공공부문 8744억원, 쏠비치 리조트, 신라호텔 등 민간부문 8246억원 등 총 1조7천억원 규모의 대형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장행복 의원은 “대규모 투자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갈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가 발생한다”며 “토지·어업권 보상, 마을 기금 납부 등을 둘러싼 갈등은 사업 무산과 지역 침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조속한 해결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장행복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2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행정이 갈등에 직접 개입하기보다 정형화된 갈등 유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자율적인 해결 유도 △2021년 제정된 '남해군 공공갈등 예방과 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 공공갈등조
서현일보 기자 | 남해군의회는 6월 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남해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자별 주요 일정은 2일 오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4일 오전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남해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을 심의하여 2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9일부터는 행정사무감사 및 자체활동을 통해 그동안 추진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당초 목적대로 진행됐는지 중간 점검을 진행한다. 이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19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행복 의원과 장영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