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교육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은 5월 30일, ‘대구 행복기숙사(연합)’ 개관식을 개최한다. 대구 행복기숙사(연합)는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무상 제공된 시유지에 사학진흥기금,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 및 시비(대구광역시) 등 총 448억 원으로 건립했으며, 2023년 2월에 준공됐다. 대구 행복기숙사(연합)의 건립으로 이곳에 입주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관리비를 포함한 월 기숙사비 24만 원으로 주거비 해결이 가능해진다. 지자체 및 대학 추천 시 월 19만 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는 대구시 중구 평균 월세인 42만 4천 원 대비 43.4%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대구 행복기숙사(연합)는 주민 친화형 기숙사를 목표로 카페, 편의점, 구내식당, 휴게 공간 등 다양한 내부시설을 개방하고, 개방형 주차장을 운영하여 지역 내 주차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우리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는 5월 31일, 부산에서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국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7개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중장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의 특별강연 ‘지금 미래를 준비하라’와 가수 최백호의 ‘낭만콘서트와 중장년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와 고용부 협업, 인문·여가문화·재취업지원 서비스 통합 제공 문체부와 고용부는 지난해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중장년층 세대가 신바람 나는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고용부의 재취업지원기관인 ‘중장년내일센터’에 중장년을 위한 인문·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지역별 중장년내일센터 실사,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1월에는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으로 지정해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쾌적하고 품격있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환경 개선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문화누림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펼쳐지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북도로 조기 개통, 케이팝 페스티벌, 해충 방제 등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섰다. 세계잼버리 대회장 진입로인 새만금 남북도로(총 연장 27.1㎞)는 당초 11월에서 7월로 앞당겨 개통하고, 잼버리 대회장 진입부와 완경사면을 여름 꽃(양귀비, 코스모스, 금계국 등)으로 아름답게 조성(6,100㎡ 규모)하기로 했다. 계화배수지도 6월 준공해 부안댐에서 취수한 깨끗한 용수를 남북도로 용수관로를 통해 대회장으로 공급한다. 아울러, 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세계잼버리 대회와 연계 개최해 새만금의 국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라톤 대회 및 자전거 로드레이스(’23. 6. 17.)가 마련되며, 행사 누리집에서 5월 18일부터 개인과 단체 접수를 받고 있다. 세계잼버리 행사기간 중에는 잼버리조직위,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케이팝 페스티벌(’23. 8. 6.)을 개최하여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요트 교육 및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31일 오전 10시 10분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혁신 해양산업, 도약 해양경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우리 바다가 가지는 경제적, 환경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해양수산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하여 바다의 날을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 첨단 해양모빌리티산업 선점, 수출형 블루푸드산업 육성 등 신(新)해양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해양수산 분야 발전에 기여해 온 종사자 4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 해군 군악대와 경주시립합창단, 바다동요대회 수상팀의 축하 공연 등 볼거리도 마련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바다의 날’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께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우리 바다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정부도 소중한 우리 바다를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인천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을 맞이하여 6월 1일 오전 11시 팔미도등대 천년의 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광역시 부시장, 인천보훈지청장, 인천해역방위사령부 참모장, 전‧현직 등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구(舊)등대 점등식,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점등식에서는 1903년 6월 1일 불을 밝힌 후 2003년에 신(新)등대로 대체됐던 구(舊)등대가 다음날 일출까지 다시 한 번 불빛을 밝힌다. 전문가 특강은 해양수산부 등대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인 배제대학교 김종헌 교수가 맡아 「바다의 별 – 등대」라는 주제로 팔미도등대를 포함한 등대의 역사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성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이자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 팔미도등대가 앞으로도 인천항의 어두운 바닷길을 밝히고 시민들에게 쉼을 제공하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재청은 오는 31일 16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세종시)에서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영문약칭 WHIPIC) 창립기념식을,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세종시 보람종합복지센터 내)에서 ‘제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C2C 연례회의’를 개최한다. 센터는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세계유산의 해석‧설명 연구, 교육‧훈련, 정보화,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 국제 협정에 따른 ‘카테고리 2센터’이다. 지난 2019년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설립이 승인됐고 2020년 5월 설립추진단을 발족했으며, 지난해 5월 유네스코와 설립협정을 체결한 후 효력이 발생한 11월부터 유네스코 산하 기구인 ‘카테고리 2센터(C2C)’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한 해 미뤄져 올해 개최되는 창립기념식에는 센터 설립에 기여한 국내외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립기념식은 문화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세종시장의 환영사, ▲ 내빈 축사, ▲ 창립 축하 메시지 영상, ▲ 마리오 산타나 이코모스 사무총장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찰청, 인터폴과 함께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베트남, 태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수사기관 관계자들과 ‘인터폴 불법복제 대응 지역 공조 회의’를 열고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 공조를 강화한다. ‘인터폴 불법복제 대응 지역 공조 회의’는 문체부와 경찰청, 인터폴이 2021년 4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인터폴 불법복제 대응 프로젝트’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한국과 아시아 7개국 경찰, 저작권 관계자 15명 외에도 시청각불법복제방지연합(AAPA), 일본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CODA) 등 콘텐츠 불법유통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인터폴 관계자,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한국지부도 참석한다.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역량 강화, 국제공조 기반 마련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최신 사이버 수사기술을 습득하고 수사 사례를 공유하는 등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역량을 강화하고, 참가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콘텐츠 불법유통에 대한 국제공조 기반을 마련한다. 최근 대규모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가 등장해 K-콘텐츠 불법유통이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정부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월부터 분단의 현장인 접경지역에 조성된‘DMZ 평화의 길’에서 관계부처와 3개 시·도 합동으로‘DMZ 자유평화 대장정’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국민이 DMZ를 따라 걸으며 6.25전쟁 당시 지키고자 했던‘자유에 기반한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인구소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구간인 DMZ 평화의 길은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접경지역의 10개 시·군을 횡단하는 총 524km의 걷기 여행길로 올해 9월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7월에 진행되는 1차 대장정은 9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DMZ 평화의 길’을 미리 걸어보며 자유와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차 대장정은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12박 13일간 진행되며, 2회로 나뉘어 총 140명이 참석한다. 2차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6박 7일간 DMZ 평화의 길 걷기와 지역의 생태·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2차 행사는 8회에 거쳐 총 56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통일부에서 주최하는 제9회 통일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 「2023 통일로가요」의 결선 공연이 5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광화문광장 상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통일부는 젊은 세대가 문화예술을 통해 보다 쉽게 통일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2015년부터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분단의 아픔을 주제로 한 창작 대중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2023 통일로가요」는 4월 10일부터 5월 3일까지 참가곡을 모집, 총 106곡이 접수됐고, 2차례의 예선을 거쳐 창작곡 10곡과 리메이크곡 2곡, 총 12곡이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른다. 이번 결선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의 첫 대면 공연으로, 부활과 솔루션스, 그리고 작년도 대상팀인 SWAY가 초대공연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9회째 개최되는 올해 대회에서는 창작곡뿐만 아니라 기존 통일노래의 리메이크곡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통일부는 리메이크 과제곡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다시듣고 싶은 통일노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국민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사전 저작권 협의를 통해 그날에(이승철)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1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07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6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63,675명으로, 재학생은 375,375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88,300명이다.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3,473명이 감소했으며, 재학생은 25,098명 감소, 졸업생 등 수험생은 11,625명 증가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6일(목)에 실시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는다.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 그리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6월 모의평가 출제,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2024학년도 수능에 반영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본 방향, 영역별 출제 방향 및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교재와의 연계 비율 등은 시험 당일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