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26일 NC다이노스가 창원NC파크로 복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NC다이노스는 오는 30일부터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창원NC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손 의장은 “깊은 고민 끝에 지역사회와 팬을 배려한 구단의 결단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 의장은 앞으로 의회 차원에서도 창원NC파크 안전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손 의장은 “NC와 창원시, 시설공단이 서로 협력하여 시민과 팬, 선수 모두가 안심하고 야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 의장은 구조물 추락 사고 피해자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시민과 팬에게 안방으로 복귀하는 NC다이노스를 향한 뜨거운 응원과 경기 관람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5월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도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과 도민 등 7,0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라는 표어 아래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올해로 5회를 맞았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진로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 풋살대회, 플래그 풋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 의원은 풋살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현장에서 직접 인사를 나누며 체육활동의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진명 의원은 기념식 본행사에 참석해 청소년 대표들의 선언을 경청하고, ‘경기도 청소년상’ 시상 및 청소년 수여식 등 주요 일정에 함께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경기도가 매년 추진하는 청소년 진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서현일보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1일, 오동근린공원 실내배드민턴장에 개최된 ‘언발란스 자체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여해 우정과 기량을 겨루고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연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매개”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의 개최 장소인 오동근린공원 실내배드민턴장의 조명 교체에 직접 나섰던 점을 언급하며 “지역 주민들께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실내조명을 교체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현장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조명 교체 이후 시설이 훨씬 밝아지고 경기 집중도가 높아졌다”며 현장 개선에 대한 만족을 표하기도 했다.
서현일보 기자 | 장수군의회는 지난 5월 22일 열린 제375회 임시회에서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장수군민이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 의식을 갖추고, 민주사회의 유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의됐다. 민주시민교육 관련 조례는 서울, 부산 등 약 90개의 광역, 기초자치단체에서 이미 제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2025년 3월부터 관련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주시민교육의 기본 이념 ▲군수의 책무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민주시민교육의 내용 및 재정지원 등을 담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의식을 갖추고 민주사회의 유지・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례를 발의했다”며 “궁극적으로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지난 5월 22일 열린 제375회 임시회에서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장수군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하여 장수군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2026년 1월 1일부터 입영통지서를 발급받은,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장수군민에게 1회에 한하여 장수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며, 입영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규정했다. 장정복 의원은 “장수군의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입영 대상 청년들이 장수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데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장수군의회 제37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정보 주체의 권리보장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원칙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군수 책무 및 개인정보 보호 내부 관리계획 수립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등 지정 및 책무 ▲개인정보파일의 관리, 개인정보 유출 등에 따른 대응 등을 담고 있다. 이종섭 의원은 “정보처리기술과 정보수집기술의 발달로 개인정보의 침해 위험성은 커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관리실태 파악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와 대책이 미흡한 실정이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군의 개인정보처리자에게 행동의 지침을 제시해 주고, 정책수립 및 법집행의 기준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했으며, 장수군 개인정보보호 정책방향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장수군의회는 지난 제37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한국희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개정은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예산 편성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개정 조례안은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와 읍면 위원회를 구성할 때 여성,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청년 등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그동안 제도적으로 배제되거나 소외되기 쉬웠던 계층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또한 읍면 위원회의 위원 수를 기존 ‘5명 이상 10명 이내’에서 ‘15명 이내’로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 기준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각 읍면의 실정에 맞는 의견 수렴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희 의원은 “예산 편성과정은 주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정책 결정 과정”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더 많은 군민이 군정에 참여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균형 있게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23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학교 담장 밖 공유재산을 불법 점유나 훼손하는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최근 한 지역 언론을 통해, 한 사업자가 교하초등학교(파주시 교하동 산 1번지 일대, 4,792㎡ 규모)의 공유재산 사용 허가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임야 보존’을 사유로 불허 통보를 받았고, 이에 이의를 제기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신청인이 해당 부지가 학교 재산임을 명백히 인지하고도 의도적으로 훼손한 사안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른 법적 대응을 통해 책임을 명확히 묻고,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학교 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경계를 명확히 하여 불필요한 논란이나 분쟁을 예방하고, 자연학습장이나 숲 놀이터 등으로의 공공 활용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라고 덧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경관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의원은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3차 경기도 경관계획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향후 5년간의 기본계획 수립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전문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제3차 기본계획의 추진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 의원은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기후위기, 고령화 및 노후주거지 증가 등은 경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특성과 미래지향적인, 도민 중심의 실천가능한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3차 기본계획은 경기도 경관계획과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으로 각각 수립되며, 지난 1·2차 사업을 통해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경기도형 경관가이드라인 개발과 범죄예방 도시환경 전략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
서현일보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화성종합타운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장애인 축구리그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김기환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 등 운영진과 심판진 120명, 시각·뇌성마비·지적 장애인 선수단 224명이 참석했다. 2025년 장애인 축구리그는 ▲7인제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 ▲11인제 지적 장애인 축구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화성특례시 시각 장애인 축구단이 해당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화성특례시 시각장애인 축구단 우승을 떠올리며,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 한 명 한 명의 진한 땀방울의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장애인 축구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스포츠”라며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더 많은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