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및 인식개선을 통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공무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의 ‘인구변화의 이해와 공직자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현황에 대한 심각성과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이해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경각심을 강조했다. 또한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인구정책의 중요한 시작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의왕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모색하고 미시적・거시적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여 인구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행정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변경도면은 지금까지 신청자가 직접 설계사무소 등에 의뢰해 작성해야 했다. 이에 시는 근린생활시설 건축물 상호 간 용도변경 등 단순 표시 변경 신청 시에는 담당 직원이 직접 현황도를 작성해 신청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은 소상공인과 창업인 등 임차인이 영업 신고를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고, 도면작성을 위해 지불하는 금액이 적지 않은 만큼 이번 서비스 제공이 신청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행정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되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8일 공사 사옥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왕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 및 교육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실생활에서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화재를 대비한 모의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화재 지휘, 진압, 대피유도 및 구조 등 조직별 임무를 수행했으며, 자위소방대의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등의 체험 실습을 통해 화재 발생 위급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과정을 배웠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소방훈련·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이 각자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신속하게 수행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6일 개최한 제11회 정기연주회 합창창작뮤지컬 ‘날으는 양탄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아라비안 나이트를 각색한 창작합창뮤지컬 ‘날으는 양탄자’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생동감 넘치는 율동과 함께 ‘아라비안 나이트’와 ‘나는야 알라딘’ 등의 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배우 고현준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밝은 웃음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 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주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시니어 웰다잉 인문학’ 수업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시니어 웰다잉 인문학’은 사전 설문 조사를 반영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총 6주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웰다잉(Well-Dying) 주제와 관련된 영화와 연극을 보면서 ‘인생의 의미’, ‘죽음 앞에서 나의 삶의 감사한 날들을 기록해보기’ 등 참가자들에게 인생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 참가자들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큰 위안이 됐다”고 전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도서관이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1박 2일간 경기도 안산시 소재 글램핑장에서 ‘MUD HALLOWEEN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전 미션 ‘촌캉스 컨테스트’와 ‘우리가족은 미리 할로윈’사진인증 미션으로 선정된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할로윈 테마 활동으로 할로윈 텐트 꾸미기, 잭오랜턴 만들기 등을 체험했으며, 갯벌에서 조개캐기 체험 및 가족 단합활동과 게임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게임에서 획득한 코인으로 야간 매점에서 간식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색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10월 2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시민 2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축제로, 친환경 소재 우드부스와 프리마켓이 어우러진 캠핑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소통의 장을 펼쳤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AI솜사탕 로봇, 드론인형뽑기, 팝드론 빙고게임 등이 큰 인기를 얻었고, 청춘교복점에서 추억의 교복을 입고 빈백 의자에서 커피를 마시며 화창한 가을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배우고! 꿈꾸고! #하고!’라는 주제에 걸맞게 70여 개 체험과 45개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으며,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초등생 아이와 축제장을 찾은 학부모는 왕송호수 작은도서관에서 오수향박사의 부모교육 특강을 듣고 “특별한 축제 장소에서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 체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1월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분야별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충·불편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군포시와 안양시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 전반, 생활법률, 사회복지, 지적 분쟁, 소비자 피해, 서민금융 등으로,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관련 문제도 다룬다. 사전상담 예약은 10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사전상담 예약은 동주민센터, 시청 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내손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생산자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는 사전 주문 판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산시 꿀고구마와 미역, 다시마, 김 등 가을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현장 판매해 많은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정수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 세탁 봉사와 같은 어려운 이웃 돕기와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내손어린이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손어린이공원은 내손중·고통합운영미래학교와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한 공원으로, 집라인, 그네, 미끄럼틀 등이 설치된 어린이공원이다. 이번에 개장한 맨발걷기길은 내손어린이공원 내 노후 된 테크시설물 공간과 화단을 정비해 총 220m(황톳길 120m, 마사톳길 100m)로 조성했다. 황톳길 안쪽은 형형색색의 초화가 밀집해 있어 걸으면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테마시설인 황토족욕장과 황토볼장은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현됐다. 내손어린이공원 근방은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많은 주민이 맨발길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기존 황톳길에는 없는 차양막도 설치할 예정으로 신선한 볼거리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맨발길 조성을 계기로 어린이 놀이시설물 위주의 공원에서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공원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 가족이 함께 자연과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