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하계 자연재해 대응의 일환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상습적인 수해에 대비한 종합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불현동은 폭염에 대비해 자체적인 폭염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폭염 취약계층을 지정해 안부 전화와 문자 발송을 실시하고, 무더위 쉼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지역자율방재단을 마을순찰대 3개 조로 편성해 상습 침수 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주민 대피와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되, 인재는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이동세탁 차량 지원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번 봉사에서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 및 건조하는 동안 방 청소도 함께 진행했다. 신미정 회장은 “눈이 잘 보이지 않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냉장고 안의 음식물을 정리하고 바닥 청소도 깨끗이 해드렸더니, 매우 좋아하셔서 봉사한 부녀회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보산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두천중앙시장에 위치한 중앙마니커에서 생닭 50마리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중앙마니커로부터 기증받은 생닭은 다음 날인 15일, 중앙동 관내 5개 경로당에 배부됐다. 신현천 중앙마니커 대표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중앙동 주민에게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나눠 주시는 중앙마니커 신현천 대표께 감사드린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는 15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초등학교(교장 강미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 6월, 동두천초등학교가 경기북부에서 두 번째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인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한 데 따른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초등학교는 2023년 7월 IB 후보학교로 지정된 이후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공식 인증을 받았다. 동두천초등학교는 단순한 교과 지식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강미희 동두천초등학교 교장은 “IB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 예산과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초등학교의 IB 월드스쿨 인증은 단순히 한 학교의 성과를 넘어, 우리 시 전체의 큰 자산”이라며 “동두천시가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두천양주교육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관내 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208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폭염 대비 전수 점검은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부터 긴급 상황 대응 체계, 폭염 대응 안내와 행동요령 전달까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는 특히 냉방 취약지역과 독거 어르신 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더위가 길어질수록 어르신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 특보 해제 시점까지 빈틈없는 점검과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으로 고양시 전역에 ‘안전 그늘’을 드리울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수점검 이후에도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점검을 이어가고,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어르신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6층 펫플레이그라운드에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온뜰,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날’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센터 ‘반려온뜰’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지역 유통시설 간 민관협력을 통해 유기견 입양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보호와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있는 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동물복지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입양부스는 작은 카페 콘셉트로 꾸려져 시민들이 유기견과 편안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했고, 각 입양 대상 동물에는 이름과 함께 특별한 스토리가 소개돼 방문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선착순 기생충예방약 시술을 함께 제공해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와 더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미니산책코스를 완주하면, 완주 1건당 현대백화점이 타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1kg을 기부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이 유기동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응원메시지 부스’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호수교 하단 산책로 사각지대에 공원 작업 차량, 자전거, 보행자 등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반사경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일산호수공원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일 지속적인 순찰 중에 보행자와 자전거 등 상호 간 충돌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을 발견해 사각지대에 반사경을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다수인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양방향 시야 확보가 어려워 상호간 접촉사고 위험 논란이 다소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 반사경 설치로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상호 간 시야가 확보돼 충돌사고 등을 예방하고 일산호수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일산호수공원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자전거 속도계 설치, 지속적인 자전거 안전운행 방송 송출, 바닥도 색을 통한 속도제한표식, 일산호수공원 불법행위 단속용역의 동력장치 출입단속, 자전거 안전주행관련 현수막 게첩, 동력장치 출입금지 안내판 게시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철저를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의 적극적인 징수를 위해 2025년 1기분 체납자 중 총 체납액이 50만 원 이상인 체납자에게 부동산 압류 예고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압류예고통지 발송대상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의 부동산을 전국 지적전산을 통해 조회해 재산이 발견된 체납자 118명으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1,443건에 1억 1천만 원이다. 시는 체납처분 예고를 통해 고액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추가 체납을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 압류예고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기한은 2025년 7월 31일까지이다. 기한 내 미납시 '지방행정제재 ․ 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및 '국세징수법' 제31조 관련 규정에 따라 부동산 압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이 압류되면 압류된 재산의 법률상 또는 사실상의 처분이 금지되며 압류된 시점부터 해제 전까지 징수권의 소멸시효가 중단되는 효력이 발생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1644-4600),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 등을 이용해 가능하다. 시 기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시의 공공공간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및 경관심의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심의 전반에 있어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절차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도시개발과 재정비 등 각종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공공디자인 및 경관심의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의 연속성과 도시계획의 정합성, 행정적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가 초기 단계부터 협력하고 일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심의 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다. 심의는 실시설계 전 단계에서 추진되며, 신청은 민간이 아닌 시 소관 부서가 주도하고, 사업부서와 설계사가 함께 참여해 사전협의부터 결과 보고까지 절차를 함께 수행한다. 이번 개선은 단순한 절차 정비를 넘어 계획부터 시행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시계획의 흐름 속에서 완성도 있는 디자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서현일보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가 의무화(과태료 부과 시행)됨에 따라 민간 등록 임대사업자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등록 임대사업자의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양시 등록 임대사업자 7,670명과 고양시 등록 임대주택의 임대사업자 4,806명을 포함한 총 12,476명의 등록 임대사업자이다. 안내문에는 등록 임대사업자의 주요 의무사항인 ▲임대차계약신고 의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 ▲임대의무기간 준수 의무 ▲임대료 증액 제한 의무 등에 대한 설명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안내문을 통해'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 임대사업자의 ‘임대차계약 신고’의무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일반 임대인의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의무가 다름을 명확히 했다. 또 등록 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 신고’의무를 누락하지 않도록 하고, ‘임대차계약 신고’를 완료한 경우 별도의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의무가 없음을 안내했다. 등록 임대사업자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