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는 노사 상생 모범 기업 격려와 노사협력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성시 산업평화대상’을 신설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제1회 수상 기업 추천 및 신청을 받는다. 화성시 산업평화대상 유공분야는 3개 분야로 ▲노사상생협력(노사공동의 노력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노사상생의 성과를 이룬 자) ▲노동권익신장(노동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노동권익 신장에 기여한 자) ▲안전한 일터 조성(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소중히 여겨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한 자)이다. 신청 및 추천 대상은 유공분야별 공적이 있는 관내 업력 3년 이상 기업이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참여 단체·기관, 관내 기업인단체, 노동관련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으며 수상을 원하는 기업의 직접 신청도 받는다. 수상 기업에게는 트로피와 현판이 수여되며 ‘화성시 노사관계 발전 및 근로자 복지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노사상생 지원사업인 ‘노사형통 만사형통 사업’의 신청 기회도 부여된다. 시는 12월 예정된 2024년 화성시 노사민정 성과공유 콘퍼런스에서 수상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1일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착수보고회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재만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 및 화성시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대표축제위원회 시민 분과위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화성시문화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화성시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정조효문화제는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화성시 대표 축제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정조효공원에서 ‘정조의 꿈, 화성에서 만개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현륭원 천원 야간행렬 재현과 드론 쇼를 비롯해 더욱 풍성한 야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화성시를 효의 도시로 각인하고 효의 발원지로서 화성의 정통성을 확립할 수 있는 효를 주제로 한 각종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정조대왕능행차 코스를 새롭게 개발해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능행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정조와 효의 도시 화성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제약·바이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화성시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1일 다원이음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이중 우수 수료생에게는 관내 우수기업에서 현장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달 교육생을 선정하고 청년 구직자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5주간 제약·바이오산업의 품질관리(GMP)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규정 실무 이해 ▲품질시험자 필수 시험 기초 역량 실습 ▲HPLC/GC 장비분석 실습 및 기초이화학 실습 등이다. 교육 수료생은 총 12명이며, 이중 우수 수료생은 추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인 한미약품, 명문제약, 삼성메디코스에서 3개월 간 습득한 지식을 산업현장에서 활용하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무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올해
서현일보 기자 | 반도문화재단이 화성시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재)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메세나' 사업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매칭 지원금 1천만원과 더해져 총 2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예술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벽돌 놀이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Brick Playground' 프로젝트는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이용해 일상적인 공간을 상상력과 즐거움으로 재창조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 서해랑 아트갤러리 등에서 9월부터 총 50일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반도문화재단의 이번 후원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발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는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화성시를 포함한 민·관·군·경·소방 등 8개 기관·단체, 총 150여 명이 참여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을 위한 통합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위기상황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행동매뉴얼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시민대피 ▲화재 진압 및 부상자 구호·이송 ▲기관별 현장지휘소 통합 설치 ▲테러 대응(진압) 등 상황조치 훈련 ▲상황 종료 후 복구 계획 시행 등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는 신속한 대피 여부에 따라 인명 피해 발생 여부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임에 중점을 두고, 훈련 참여자들이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과 같은 대피훈련이 필요하다는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재, 테러와 같은 재난 상황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사고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마이컴퍼니 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2024 화성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리워드(상품)를 제공하고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행사 기간 동안 6개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농산품, 가공식품, 잡화 등 신규 제품과 추석맞이 선물세트 등에 대한 펀딩이 진행된다. 이번 전용관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으로 시제품 개발 등 초기 자본이 필요한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소액 투자를 유치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펀딩 운영으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개발한 신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추석을 앞두고 추석선물 등을 통해 관내 시민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영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시장 상품성을 확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과 함께 양육과 관련한 주제의 대화를 웹툰으로 제작하여 책을 발간하였다. ‘우아한 식탁’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 10명이 함께 참여한 상호연대 및 부정적 정서 완화 목적의 자조모임으로 장애 자녀 양육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대화로 나눔으로써 사회적 고립감 및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는 데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효과를 확장하고자‘우아한 식탁’에서 나눈 대화를 웹툰으로 제작함으로써 자조모임에 참여하지 못한 관내 장애인가족들에게도 연대감과 공감대 형성에 도움될 수 있도록 하였다. 책자는 9월 2일부터 소진시까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임종필 센터장은 “책을 통해 직접 자조모임에 참여하지 못한 장애인가족들도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 및 부정적 정서를 완화하는 데 도움받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장애인가족에게 도움을 주고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20일 김근영 사장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은 아이를 존중하는 양육방법인 ‘긍정 양육’의 인식을 확산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양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 양육’ 인식이 확산하고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19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화성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한 디지털 이용문화 확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 중인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 연수 운영 주관기관 선정 뿐만 아니라 2025년 1월 출범하는 화성특례시가 AI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하여 행정과 화성시민 전체로 디지털 접근기회를 확대하겠다”며, “AI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장은 “AI를 개발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AI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모든 화성시민이 AI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
서현일보 기자 | 화성시가 미래기술 산업인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설계 및 분석기술 실무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설계 및 분석기술 실무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시가 협력해 실시한 사업으로 시는 화성산업진흥원 위탁을 통해 ▲반도체 공정 이론과 실무 ▲반도체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및 우수기업 방문 ▲장비교육 실무교육 과정을 10주간 진행했다. 또한 화성시는 이번 교육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해 수료생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실무경험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활용해 봄으로써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피에스케이 ▲이엘피 ▲하나플랜트 ▲디지털프론티어 ▲유에스티를 반도체·전자부품 부문 참여기업으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참여기업은 수료생에게 직무현장실습을 제공하고 화성시는 이를 위한 인건비를 전액 지원해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민관이 상호협력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