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 21일 오후, 충남 공주산성상권(공주시 용당길22·국고개길20 일대)을 방문하여 상권을 둘러 보고,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공주산성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공주산성시장 등 상권활성화사업을 통해 부활에 성공한 모범 상권으로서, 상권 환경 개선과 콘텐츠 보완을 통해 지역대표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공주산성상권은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로 한때 빈 점포수가 83개에 달했지만, 상권활성화사업에 성공해 2020년 이후 영업 점포가 67개 늘어나 빈 점포수가 16개로 감소했다. 그리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개최되는 정례 모임으로 자리잡은 전통주 시음회 ‘수요술담’, 쇠퇴하는 골목을 다시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상인 스스로 준비한 ‘밤밤산책’, 인절미의 유래담에 착안하고 상인이 직접 만든 축제인 ‘사백년 인절미 축제’ 등은 언론에도 여러 차례 보도된 지역 명물로 자리잡았다. 공주산성시장의 부활에는 송영옥 공주향 협동조합 이사장, 전금옥 요새협동조합 이사장, 조천휘 147협동조합 이사장, 신미현 탄소협동조합이사장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아이디어와 투지가 큰 역할을 했다
서현일보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4 엠엘비(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서울 구로구) 경기장 일원에서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확산 운동(캠페인)은 엠엘비(MLB) 서울시리즈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지식재산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표경찰은 현장에서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❶지식재산 보호 홍보관(부스) 운영 ❷위조상품 관련 교육 및 사업소개 ❸팻말(피켓) 거리운동(캠페인) 등을 벌이며 지식재산 보호 중요성을 알렸다. 상표경찰은 평가전 및 개막경기가 열리는 3. 17.(일)~21.(목)까지 고척돔경기장 주요 출입구, 지하철역 일원을 중심으로 위조상품 현장 단속 및 계도활동도 벌였다. 앞서 상표경찰은 엠엘비(MLB)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위조상품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해 서울 동대문, 남대문 일대에서 엠엘비(MLB) 관련 위조상품을 판매한 A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온라인상에선 엠엘비(MLB) 관련 위조상품 판매 게시글과
서현일보 기자 | 올해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또는 일반고 재학생들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진로상담부터 직무역량 향상, 취업연계까지 체계적으로 고용서비스를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개소를 선정하여 전문 컨설턴트가 고교에 직접 찾아가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개시한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대학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산학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직업교육훈련 전에는 전공․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와 훈련과정 선택, 직업교육훈련 이후에는 기업 직무체험, 현직자 멘토링, 취업역량교육 프로그램 등 직업훈련과 연계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고교생의 재학 단계부터 졸업 이후까지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고졸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3월 21일 오전, 영남이공대학교에서 고용노동부-대구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계명대(총장 신일희),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와 함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대구지역 직업계고교장들(19명)도 참석했다.  
서현일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21일 14:20, 서울 용산구 소재 이마트 용산역점을 방문하여 과일 등 신선식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한 대형마트의 노력을 당부했다. 지난 3월 1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농산물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납품단가 및 할인지원을 전폭 시행하고, 수입과일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산업부는 안 장관의 오늘 이마트 방문을 시작으로, 하루속히 국민들이 정부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해 나갈 예정이다. 대형마트는 사과 등 정부 할인쿠폰 지원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지속하고 대체과일 공급을 늘리는 한편, 자체 이윤을 줄여 과일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마트 용산점에서도 오렌지, 망고 등 수입과일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안덕근 장관은 “정부는 사과 등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범정부적으로 지원정책을 지속 시행할 예정”임을 밝히고 “대형마트도 사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와 오렌지, 망고 등 대체 과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하여 과일
서현일보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1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순 회장을 비롯한 11개 소비자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식품 수급 동향 및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소비자단체 간 농식품 분야 소비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식품부는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수급 방안 마련 등 소비자단체 관심사항에 대한 정부 정책과 지난 18일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농축산물 가격안정 대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송미령 장관은“정부는 물가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납품단가 지원, 할인지원 등 가용한 자원과 수단을 최대한 동원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대체식품 소비 유도 등 소비자들이 합리적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소비자단체의 역할을 부탁드리며, 정부는 소비자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했다. 간담회에 이어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소비자단체장과 함께 서울 중구 소재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서현일보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1일 오전 부산 민락어민활어위판장에서 개최 중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방문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66개 시장에서 3월 16일(토)부터 29일(금)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날 강도형 장관은 부산 민락어민활어위판장에 방문하여 수산물 판매 점포를 돌아보며 주요 수산물 가격과 수급 동향을 점검한다. 또한, 위판장에서 직접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으며 소비자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강도형 장관은 현장에서 “수급 불안품목인 오징어 등 주요 어종이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되면 수산물 물가 상황은 더 나아지겠지만, 현 수급 상황을 감안했을 때 3월이 올해 수산물 물가 관리의 골든타임이라고 볼 수 있다.”라며, “물가 안정세가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
서현일보 기자 | 해양수산부는 김산업진흥구역 사업대상지로 전남 진도군, 장흥군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산업진흥구역은 김의 생산·양식·가공·유통·수출 등과 관련된 김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지역이다. 해양수산부는 공모를 통해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요건*을 모두 갖춘 지역을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하여 개소당 50억 원(국비, 지방비 포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남 서천군과 전남 해남군, 신안군 등 3개소가 지정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김산업진흥구역 추가 지정을 위해 올해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3. 4.~3. 7.), 대면평가(3. 8.), 현장점검(3. 12.~3. 14.)을 거쳐 전남 진도군과 장흥군을 최종 대상지로 확정했다.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김산업 발전을 위해 ①생산성 향상 및 가격경쟁력 확보, ②품질 향상 및 품질·위생 안전 확보, ③수출경쟁력 확보, 수출시장 확대 및 국제 김 거래소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국내 원초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서현일보 기자 |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열차 및 역사 이용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한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으로서 열차 이용 등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 열차 운행 계획 우선, 3월 말 개통 시에는 수서~동탄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역·성남역·동탄역에 정차할 예정이며, 구성역은 안전 및 공정 상 당초 계획대로 6월 말 개통 예정이다. 첫 열차는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경 도착함에 따라,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밤 늦게 귀가하는 직장인 등도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통 초기 출근시간대(06:30~09:00) 평균 17분 간격(동탄→수서 방향 기준, 14~21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되므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각종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역별 안내표지 등을 통해 열차 도착시간 및 운행 상황 등을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면 역에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
서현일보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해 '공정건설지원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지침'(국토교통부 훈령)을 개정하고 3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에 대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포상금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포상금 지급 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신고 포상금 지급 절차도 개선*하고, 건설근로자의 채용강요, 건설기계 임대관련 부당한 청탁 등 노사 불문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로 지급기준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달간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제도 집중 홍보'를 통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불법행위 신고 시 포상금 신청 방법이 함께 안내될 예정이며, 지방국토관리청 공정건설지원센터(☎ 1577-8221, 지역별 센터로 자동 연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누리집,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구조적인
서현일보 기자 | 조달청은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수요기관에게 신속집행 및 예산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하여 행사기간 동안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일반 국민이나 기업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정부조달물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으로, 올해에는 ‘23년 하반기(489개사) 대비 25.8% 증가한 615개사가 참가하여 13,728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9.8%로 5% 초과 10% 이하 상품이 8.204개(59.8%)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일부 상품은 최대 61.9%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작업용의자 등 사무용 가구를 비롯해 전자제품, 운동기구, 주방기구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노트북컴퓨터의 경우 평균 14.7%, 최대 26.9%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할인 상품들은 3월 2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