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광군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7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9개 사업, 총 25명을 선발해, 8월 11일부터 12일 1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된다. 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1 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산업[농공]단지 주변 환경정비사업 △문화재 상시관리 지원사업 △영광군 소공원 정비사업 △농촌진흥 실증시험포 관리사업 △공공하수 환경정비사업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북종산과 미륵당 구절초 꽃동산 조성사업 △군남면 찰보리 축제장·지내들 돌탑공원 조성사업 △염산면 백바위쉼터 환경정비 사업이며, 참여자는 육묘장 관리·풀베기·시설물 청소·꽃묘 식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사업 추진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취업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추진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RE100 산단은 기업들의 RE100 수요를 100% 충족시켜주면서 지역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100% 활용하는 산업단지를 말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서남해안 지역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재생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수도권 중심의 전력 수요로 인한 국가적 비효율을 없애고 에너지 수급구조와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이다.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본다면 에너지 신도시를 통해 지방소멸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면서도 국가적인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진짜 성장의 중요한 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기업유치를 위한 규제 제로화, 교육과 정주여건개선, 파격적인 전기요금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를 중심으로 기재부, 국토부 등의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하여 제도적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광군은 지역 실업자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요양보호사 자격 과정을 지난 7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 훈련은 영광읍에 위치한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 위탁해 총 1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비 전액은 군에서 지원한다. 교육생은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대비 이론과 실무를 포함한 총 3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요양보호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사회에서 현장 중심의 요양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장기 실직자, 여성 가장, 한부모 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기획됐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국가 공인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요양 시설, 재가요양기관, 병원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실업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직업훈련” 이라며 “앞으로도 영광군은 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광군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임차비 지원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도울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총 7개소(리모델링 3곳, 임차비 4곳)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45세 이하 (1980~2006년 출생자) 예비 청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 초기 청년 창업자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영광에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영광군은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디지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강사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오조봇과 알고리즘, 코딩 활용 수업 방법, 엔트리 자격증 과정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디지털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인구교육정책실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함양군이 여름철을 맞아 내수면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하천 및 계곡을 활용한 안전하고 합법적인 유어(遊漁) 활동 확산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군은 6월 말부터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무면허 어업, 불법 어구 사용, 채집 금지 어종 포획 등 내수면 관련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다슬기, 민물고기 등 유어 목적의 채집 활동 중 불법 행위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계도 활동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군은 이와 더불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차원에서 주민들이 하천·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유어 활동을 하나의 폭염 대응 수단으로 보고, 건전한 물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제로 하천 변에서의 물놀이는 체온 조절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은 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계도와 안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은 생태 자원의 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함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석욱희 함안부군수 주재로 ‘폭염 대비 대처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TF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폭염 대응 활동과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찰·소방·군 관계자들도 참관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폭염 대응 공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지금까지 무더위쉼터 운영, 그늘막 설치, 살수차 운행 등을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직접 방문, 안부전화, 알림문자 등을 통해 맞춤형 보호활동을 펼쳐왔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각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이 안심하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하동군의 청소년 60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 동부와 서부로 떠나 글로벌 리더를 향한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오는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미국 동·서부지역에서 7박 10일간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동부와 서부를 순회하며 교육·문화·기술 현장을 생생히 체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글로벌 감각 함양과 진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명문대학 강연과 투어, 글로벌 기업 탐방, 다양한 문화예술·과학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미래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 동부팀 – 지식과 문화의 중심지에서 미래를 만나다 동부팀은 뉴욕, 보스턴, 뉴헤이븐, 나이아가라 등 미국 동부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역사와 교육, 문화 현장을 두루 탐방한다. 하버드대학교 임태규 박사의 ‘국제관계’, MIT 김수한 박사의 ‘자연 생명체를 닮은 로봇’ 특강 등 수준 높은 강의를 비롯해, 컬럼비아대, 예일대, 코넬대, 뉴욕대 등 세계적인 명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하반기 예주문화강좌 수강생을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영덕과 울진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문화예술강좌는 ▲통기타 ▲가곡교실 ▲오카리나 ▲하모니카 ▲어반드로잉 등 총 5개 강좌이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하고 여가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 중 통기타 수업에선 기초부터 반주법까지 단계별 교육을 통해 혼자서도 한 곡을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쌓게 된다. 또한 악보 읽기부터 리듬감 익히기까지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음악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가곡교실은 성악의 기초와 한국 가곡을 함께 배우면서 정서적 안정과 감성의 폭을 넓히게 된다. 수강생들은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깊이 느끼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되새길 수 있다.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강좌는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친숙한 악기를 기초부터 손쉽게 배우고 합주를 통해 성취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7월 운영되는 '영덕워킹데이 1편_영덕농촌생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영덕의 진짜 모습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로컬 라이프 체험 프로젝트이다. 2025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덕워킹데이'는 참가자들이 영덕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게 하고 나아가 정착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20~30대 청년, 그리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덕 농촌에서 실현해보고 싶은 창업 준비생들이다. 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에게는 숙식과 로컬 체험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지만 전액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 시장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보면 첫날에는 조선시대 전통 한옥이 잘 보존된 인량마을과 영해면 일대를 자전거로 누비는 ‘영덕마실 라이딩’을 즐기고, 이어 영덕에서 첫 손에 꼽히는 영해만세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