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와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7월 3일 오전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는 지난 2년간 경남항노화연구원의 연구활동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구실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문 강사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연구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실 안전과 관련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안전관리 분야 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지역사회 대상 안전 캠페인 및 공공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안전관리 분야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의 역량을 합쳐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 고필옥 본부장을 비롯해 이종윤 안전관리총괄행정실장, 제길수 연구실안전관리팀장과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기민 원장, 김상곤 항노화연구실장, 이동열 연구개발팀장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미얀마 양곤대학교와 양곤외국어대학교를 공식 방문하고, 미얀마 현지 유수 교육기관 및 관련 기관들과의 국제교류 협력과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출장에는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을 단장으로 국제교류팀장, 국제협력과 주무관 등으로 구성된 실무단이 참여했으며, 방문 기간 양국 간의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양곤외국어대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와의 학술교류 협정(MOU)을 체결하고 향후 ▲학생 교환 ▲공동연구 추진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 ▲문화 교류 활동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곤대학은 2024년 학술·학생 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협력해 왔으며, 이번 방문에서는 대학원생 유치, 공동 연구, 교수 교류 방안, 학생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5학년도 2학기에 양곤대학 학생 2명이 GKS 우수교환 장학생으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공부하게 된다. 또한, 방문단은 미얀마 현지 한국어 연수생 및 학부생, 대학원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식품산업의 중심지 익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가 전국 요리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NS홈쇼핑과 공동으로 오는 9월 26~27일 함열읍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NS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총상금 1억 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요리경연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해도 경연에 참여할 요리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7월 30일까지 NS홈쇼핑 PR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5일 요리경연 참가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요리경연은 축제 첫날인 9월 26일 열리며, 주제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다. 미식 간편식 부문 50팀, 조리 전공 대학생 부문 20팀 등 총 70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튿날인 9월 27일에는 특별경연이 진행된다. '아빠와 자녀 요리대회'에는 14세 미만 자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익산시가 아동친화도시로서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출산·보육·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과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 출산·양육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우선 익산시는 출산·양육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와 출산 가정의 동행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출산장려금 지급으로 시작된다. 시는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100만 원을, 둘째는 2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5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최대 1,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쌍둥이 등 다태아 출산 시에는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두 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에는 월 10만 원의 지역화폐(다이로움)를 최대 60개월까지 지원한다. 이밖에도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을 위한 기저귀·조제분유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단법인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이 6월 30일 자로 ‘공익법인’ 단체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계양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 발전에 관심 있는 개인, 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지정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게 됐으며, 기부자는 해당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공익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계양스포츠클럽은 향후 기부금 모금액을 클럽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스포츠 저변 확대,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 등 공익 목적에 맞게 집행할 계획이다. 최종국 회장은 “이번 지정기부금 단체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연간 기부금 모금 및 활용 실적을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계양구립 서운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기관이다. 구는 치매안심센터와 서운도서관 간 협약을 통해 어르신 대상 독서 프로그램 ‘서운 책마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쉼터 어르신들에게 독서활동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도서관 내에는 치매 관련 도서 코너와 안내 리플릿도 함께 비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치매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더욱 넓혀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윤호)는 7월 2일과 3일, 이틀간 지역 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이은 폭염과 이상기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제1기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이래 매년 경로당을 방문해 온 주민자치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지역 어르신들과의 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윤호 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이번 폭염에 지쳐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숙)는 7월 2일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활용해 ‘거점공간 체험마당’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채택됐으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에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첫 번째 수업에서는 소고기 유부초밥과 견과류 쌈밥을 직접 만들어보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요리법을 익혔다. 주민들은 함께 요리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계산1동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거점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밀양시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농어업인 19,796명에게 총 59억 9,880만원의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된다. 시는 농협채움카드를 보유한 대상자에게는 6월 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을 완료했으며, 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오는 21일 이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업인수당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노래방·골프장·당구장·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수당 지급이 농어업인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밀양상공회의소(회장 주보원)는 지난 3일 호텔아리나 경산홀에서 ‘제2회 밀양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 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회의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표창 수여, 안일환 전 경제수석의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기업인상은 열매영농조합법인 김태남 대표가 수상했다. 특히, 밀양시장애인복지관과 ‘신(新)기업가정신(ERT) 사회공헌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주보원 회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밀양시 기업인의 날이 지역 기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 행사가 지속해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주체로, 인구감소 지역인 밀양에 인구 유입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상생하는 정책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