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국민의힘)은 관내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2억5천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천과 가평에 위치한 4개 초등학교의 시설 보수와 다목적강당 증축에 사용될 예정인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도평초 외벽보수 2억3천4백만원, △신북초 외벽보수 2억9천2백만원, △선단초 보도블록 보수 1억5천4백만원 △연하초 다목적강당 증축 15억7천6백만원이 교부될 예정이다. 기존에 한정된 예산으로는 노후화된 시설의 보수 작업이 어려워 학교 시설 개선이 지연될 수 있었는데, 추가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연하초등학교는 다목적강당 증축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은 물론, 학생들의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에서도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환경도시위원회,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은 제439회 제1차 정례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있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한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김기환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서관의 도서 기증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독서인문교육 강화 및 지식 자원 공유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안 제3조), 개인, 기관 및 단체의 도서 기증(안 제4조), 도서관의 도서 기증(안 제5조), 도서 기증 절차 등(안 제6조), 포상(안 제7조)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김기환 의원은 다양한 의정활동 중에서 평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공공도서관들이 학생과 도민의 정보기본권 신장과 제주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며 도민들에게 정보이용ㆍ교양습득ㆍ학습활동ㆍ조사연구ㆍ평생학습ㆍ독서문화진흥 등 도서관 활성화의 필요성에 공감해 왔다. 이번 관련 조례 제정으로 공공도서관이 학생과 도
서현일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은 제439회 제1차 정례회에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소음 피해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있다. 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한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송창권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를 겪는 학교의 교육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공항소음 피해학교 지원위원회 사항을 새롭게 규정하는 목적으로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 내용은 위원회 설치 및 기능(안 제9조),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안 제10조), 중복지원 제한(안 제11조) 등의 새로운 규정을 담고 있다. 송창권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학교들에 대한 지원이 학교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학교마다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며, 각 학교들이 교육과정 운영에 제약 요인들을 제때 해소하거나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항소음 피해학교 지원위원회”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각 학교가 처한 곤란한 문제
서현일보 기자 | 서울시는 긴급차량 출동환경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나 적치물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욱 의원은 “현장에서는 출동로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의 법적·행정적 실효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한 뒤 민원이 제기되면, 소방관들이 이에 대한 행정 처리까지 떠안게 돼 본연의 현장 대응 업무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의 정의를 조례에 신설하고, 시장이 수립·시행하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
서현일보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이 대전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난임부부를 위한 한의학적 치료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양 의원은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 ‘대덕구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 조례안에는 지역 거주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한의학적 난임치료 지원 근거가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 난임 진단을 받은 대덕구민 부부(사실혼 포함)에게 한약 투여나 침구 치료 등의 한방난임치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 구청장에게는 난임부부에 양질의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하고 난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책무를 부여했다. 양 의원은 “난임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난임부부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의회가 27일 오후 2시 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교외선 재개통과 연계한 장흥관광 활성화 정책포럼’을 열고 장흥 재도약을 위해 앞장섰다. 시의회는 이날 정책포럼에서 교외선 재개통을 새로운 전환점 삼아 수려한 경관, 예술, 역사가 공존하는 장흥이 수도권 관광명소로 다시 부상할 수 있도록 관광전략 개발에 힘을 쏟았다. 장흥은 8~90년대 대학생들의 서울 근교 MT 명소로 즐겨찾는 곳이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찾는 사람이 줄어 현대 감성에 맞게 리브랜딩이 절실하다. 한상민 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4명의 패널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포럼을 이끌었다. 박희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실장은 발표자로 나서 장흥이 당일 나들이 명소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짚었다. 관광활성화 해법 모색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양주를 당일 또는 1박으로 적합한 근교 여행 명소로 리브랜딩하고, 교외선 숲길과 자전거 여행, 미술관 프로젝트 등 핫플레이스 콘텐츠와 집객 프로그램을 집중 발굴해 장흥이 젊고 세련된 공간으로 변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제발표가 끝
서현일보 기자 |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은 5월 27일 오후 7시, 대구광역시 의사회관에서 ‘국민의힘’과 ‘전국광역시도 의사회장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보건의료 시스템 및 환경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정책협약서에는 ▲전문가 의견에 기반한 의료거버넌스 혁신, ▲소외계층 등 약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구축, ▲국민이 신뢰하는 의료환경 조성 등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의료계와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인 보건의료 시스템 및 환경 발전 방안이 담겼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공동선대본부장과 김문수 후보 경제팀의 송언석 의원을 비롯한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의료계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언석 의원은 “의료계와 국민이 모두 만족하는 균형 있는 의료시스템이 구축되어야 지속가능한 의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라면서 “국민의힘은 의료인들과 함께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과 성남시 관계자, 상인회 회원들이 27일 성호임시시장 A동 2층 행사장에서 열린 성호임시시장 상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새로운 상인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성호시장은 1960년대 말 서울 청계천 지역 강제 이주로 정착한 주민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재래시장으로 임시시장 개장을 통해 그간 화재와 각종 자연재해로 취약했던 낙후된 시설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게 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임시시장 개장이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이 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새로운 상인회장님의 뛰어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성호임시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상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27일 시청공원 내 현충탑 광장에서 열린 현충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국가보훈부 장관, 보훈 및 안보단체 회원, 성남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기존 수정구 태평 4동에 위치하던 현충탑은 지어진 지 51년(1974년 6월)이 지나 시설이 낡은 데다가 시민 접근성이 떨어져 이전하게 됐으며, 시청공원 1,345㎡ 부지의 중앙에 18m 높이로 세워졌다. 현충탑 정면엔 육해공 호국영령 3명의 청동 조각품과 향로대가 설치됐으며, 양쪽에는 파도 모양의 석조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 국가유공자 397명의 이름과 건립 취지, 헌시 등을 새겨 넣었다. 주 기둥의 맨 위 양쪽에 성남 시화인 철쭉꽃잎 조형물이 태극 모양의 원형구를 떠받치고 있는 형태이며, 이는 나라의 혼이 물결로 세게 솟구쳐 올라 태극으로 완성됐음을 상징한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 땅을 지켜낸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현충탑은 과거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것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계승해야 할 정신이 담긴 소중한 공간”이라며, “성남의 중심이자 시민의 공간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25일간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5일 현장확인, ▲6월 9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6월 18일 시정질문,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6월 26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장확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집행부의 시정 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년의 시정 운영을 되돌아보며 구리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할 중요한 회기로, 제9대 구리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는 회기이기도 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체감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