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문경시는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중학생 총 72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2025년 문경시 중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문경시 영어캠프는 4박 5일 기숙형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아래 맞춤형 체험활동수업, 영어몰입수업, 특별활동수업, 영어 Speech수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로 진행하는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연복 행정복지국장은“학생들이 이번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자신감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문경시는 우리 학생들이 넓은 시야와 포용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3만 9천여건, 45억6천1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로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 1/2씩 나누어 고지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에 대한 재산세 특례세율이 연장 적용되어 납세자의 재산세(주택) 부담이 완화됐다. 재산세는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비롯한 간편결재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을 통한 전자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이체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시 최대 1,0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금융기관 앱 등으로 할 수 있고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종이 고지서 송달이 없으니 반드시 이메일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하여 고지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김상화 세정과정은 "납부하신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를 위하여 소중하게 쓰이고 있으며,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상주시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다음 달 말까지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이 전체 체납의 20%를 차지하는 세목인 만큼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후 체납된 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강도 높은 조치를 통해 납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이며 차량 밀집 지역과 사각지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다만, 생계가 어려운 영업용 차량 체납자는 영치유예, 분할납부 유도 등의 방법으로 부담을 줄여주고 긴급하게 생계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사회복지과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복지혜택을 안내하기로 했다. 위창성 상주시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에 감사드리며, 조세 형평성과 납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주택가, 아파트, 대형마트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집중 영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2일 들락날락 페스티벌(경북 청년주도 연합체 행사) 현장에서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년들과 함께 상주시 인구시책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관련 정책을 홍보했으며, 경상북도가 중점 추진 중인 ‘4대 문화운동’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4대 문화 운동은 △부담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지향하며, 문화 개선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경상북도의 핵심 정책운동이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저출생 문제는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혼과 출산이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가치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최대 30%) ▲출산육아지원금 지원(최대 2,400만원) ▲결혼장려금 지원(부부당 100만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상주시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장안심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지난 2월 64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희망한 20개 시설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직접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손소독제 외 7종)을 배부하였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시설별 환경에 맞는 격리공간 제안 및 환기 가이드라인 제공 ▲종사자 대상 감염병 발생시 조치 요령 및 운영관리 방안 안내 ▲청소·소독·폐기물 처리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레지오넬라증,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주요감염병 관리지침도 함께 배포하였다. 또한, 7월에는 사후 자가점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전체 응답자중 13명이 ‘매우만족’, 7명이 ‘만족’으로 응답해 가중평균 만족도는 91.25%에 달했다. 특히 감염관리 컨설팅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인원은 20명으로 가중평균 유용성은 92.5%로 나타났다. 가장 유익했던 분야로는 ‘손위생 관리’가 11명의 응답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격리공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안동시는 최근 아동 돌봄 공백으로 홀로 집에 있던 아동이 화재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전체 아동 132명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생활환경, 양육자의 돌봄 수준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해 아동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고, 특히 보호자의 부재로 홀로 남겨지는 시간이 많은 아동의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한다. 또한, 아동과 보호자에게 전기제품 안전 사용 여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119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 위기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모니터링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례관리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지난 7월 10일,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안동시 농촌관광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마을 관계자, 지역 여행사, 관광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목표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마을별 사업관계자 소개 및 인사 ▲지원사업 소개 ▲농촌관광 트렌드 및 홍보 방안 공유 ▲참석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올해 사업을 통해 금소마을, 묵계마을, 봉정사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의 유휴 숙박공간을 활용한 체류형 경험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과 여행 콘텐츠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동시에 주민 대상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농촌관광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으며,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안동시는 지역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학습동아리의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먼저 ‘2025년 안동시 평생학습 단체 및 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은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18시간)에 걸쳐 안동시 평생학습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동아리 회장, 총무, 평생학습 단체의 사업 담당자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평생교육 전문가와 현장 중심 강사가 참여해 사업 운영 실무와 소통·협력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습단체와 동아리가 단순한 소모임을 넘어, 지역 사회 학습 네트워크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 국비사업에 참여 중인 보조단체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국비 보조사업자 e나라도움 교육’도 운영된다. 교육은 7월 16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평생학습관 3층 컴퓨터실에서 열리며, 국비 보조사업 담당자들이 e나라도움 시스템을 활용해 교부신청, 지출, 정산 등의 업무를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안동시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8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임하면 대성그린빌 내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며 복권기금을 이용해 나눔숲 조성 및 산림체험활동 시설을 확대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10월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1월 22일 안동시와 대성사회복지재단 상호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3월 말 실시설계 용역 완료 및 4월 공사를 발주해 6월 말 본사업을 마무리했다. 7월 14일에 열린 준공식에는 권기창 시장, 대성사회복지재단 송지원 이사장 등 참석하여 나눔숲 조성 완공을 축하했다. 나눔숲은 측백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 12종, 왜성남천, 꽃댕강 등 관목 8종, 그린라이트, 돌단풍 등 5종 등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벤치를 설치해 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심리 안정과 치유 효과 증진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병화 공원녹지과장은 “취약계층과 산림복지 소외지역 주민들도 마음껏 숲을 향유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 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안동시는 7월 14일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의 추석현, 정보영 선수가 오는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테니스 종목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대표는 선수들의 랭킹 포인트와 국제대회 경기력을 종합 평가해 선발되며, 추석현 선수와 정보영 선수는 각각 남자부 1위와 여자부 1위의 성적으로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추석현 선수는 지난 5월 열린 안동국제테니스대회 복식 은메달, 대구국제테니스대회 단식 동메달의 성과를 거두며 이번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보영 선수는 지난 1월 2025 한국 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돼, 중국 우닝 대회에서 단식 은메달,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입증했다. 두 선수는 7월 14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라인-루르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해 세계 각국의 엘리트 선수들과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권용식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부 강구건, 추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