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삼척시협의회와 하장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 될 수 있도록 생수 1,056통을 하장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삼척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7월 19일 15시부터 17시까지 근덕 맹방해변에서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7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5개팀 평생학습동아리, 65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악기 동아리들은 난타,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고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에게는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사회에 나누는 나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7월 나눔음악회'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평생학습도시 및 천만 관광도시 삼척시 홍보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국 칭다오시가 주최하는 ‘국제 자매도시 교류의 달’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칭다오시에 파견한다. 대구시는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 중국 칭다오시와 첫 자매 협정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32년째 긴밀한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산둥성에 위치한 부성급도시인 칭다오시는 한국과 인접해 대구시와는 고위급 인사 상호 방문, 공무원 연수 등 공공부문 중심의 협력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교류도시 중 하나이다. 또한, 여성단체,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의료, 전시컨벤션, 청소년 등 민간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대구 소재 금속 절삭, 공작기계 관련 8개 업체가 칭다오 국제공작기계전에 공동관 형태로 참가해 200여 건의 상담 건수와 1,700만 불의 상담액을 달성하면서, 경제산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펼치기 시작했다. 대구시도 오는 11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 칭다오시 기업을 초청할 계획이다. 대학 간 교류 또한 활발히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이:예술학교'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와 예술, 지역과 사람을 예술로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으로, 예술가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여 장애예술인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예술교육을 실천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완주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가능한 모든 예술 분야의 예술인으로, 장애예술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약 10명 내외이며, 선정된 예술가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완주군 전역에서 예술교육 관련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정된 예술가들은 '사이:예술학교'의 기초가 되는 연구모임에 참여하고, 해당 모임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예술교육자로서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역 기반의 예술교육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동참하게 된다. 활동 예술가에게는 연구모임비(총 40만원, 8회 기준)와 함께, 예술교육 진행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청소년이 지역사회 치안 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 자치경찰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청소년 자치경찰학교는 청소년이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직접 실천하는 자치치안 프로젝트다. 중·고등학교 9개 교가 참여해 자율적 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25년 6월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경찰서와 협력해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경찰학교도 함께 운영한다. 7월 15일 순천 세빛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전담경찰관, 학생,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주제로 현장 중심 소통의 장과 다양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정순관 위원장은 “청소년이 직접 범죄예방에 참여함으로써 자치치안에 대한 의식과 책임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소년 자치경찰학교가 지역사회에 자치치안 문화를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의 자치치안 역량 강화, 범죄예방 인식 개선, 그리고 건강하고 안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라남도는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90만 건, 1천84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 부과액은 전년보다 47억 원(2.6%) 증가한 것으로, 개별주택가격 상승(1.83%)과 택지 개발을 통한 신축 주택과 건축물 증가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2개 시군 가운데 7월 재산세 부과액이 많은 지역은 여수시 409억 원이며, 이어 순천시 250억 원, 광양시 247억 원, 목포시 186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부과액이 가장 적은 지역은 신안군으로 14억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1/2)·건축물·선박·항공기분, 9월에는 토지·주택(1/2)분이 부과된다. 단 재산세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7월 한 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 계좌이체와 신용카드 결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앱) 또는 AR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창업농 공동브랜드 디자인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이력, 상품성 등을 평가해 8개소를 선정했다. 청년창업농 공동브랜드 디자인 포장재 지원사업은 지방소멸과 초고령화된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도 고향으로 돌아와 창업을 바라는 청년 농업인이 창업 초기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을 개발했지만, 브랜드가 없어 상품을 출시하지 못하거나 무지상자에 상품을 출시해 홍보 효과를 누리지 못했던 청년농업인이 공동브랜드와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받아 안정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총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하며 내년에도 계속해 도내 유망한 청년 창업농을 발굴해 공동브랜드를 활성화하고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신안 김연옥 깡깡섬 대표는 “올해 첫 애플망고를 출하하게 됐는데 맞춤형 포장지가 없어 걱정이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생애 첫 상품을 출시하게 돼 기대가 크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라남도 동남아사무소가 베트남 호치민 뉴월드사이공호텔에서 지난 10일까지 열린 ‘2025 K-Food 지역특화상품 수출 설명회’에 참여해 총 130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호치민지사가 주최하고, 전남도를 비롯해 호치민에 대표사무소를 둔 전국 9개 시·도 대표사무소가 참여했다.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30여 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50여 명이 참석해 1대1 수출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나주 가보팜스, 고흥 두원농협 등 식음료 업체와 함께 현장에서 수출상담을 펼쳐 샤인머스캣, 배 등 과일류를 비롯해 유아음료, 건강식품, 한과 등 다양한 제품으로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모았다. 특히 ▲과일류 1건 50만 달러 ▲과일칩 등 스낵류 2건 30만 달러 ▲가보팜스 식음료 1건 10만 달러 등 총 4건 130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실질적 수출성과로 연결시켰다”며 “앞으로도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산시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여름을 위해 물놀이장을 황산공원 이색광장(미니기차 탑승장 옆)에서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른 더위가 시작된 올해 양산시는 뜨거운 열기를 날려버리고 즐거움과 감동으로 가득한 여름 추억을 어린이 및 보호자들에게 만들어 주기 위해 물놀이장 사전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용대상은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양산시민 우선입장 운영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 10:00 ~ 12:00, 2회 13:00 ~ 15:00, 3회 15:00 ~ 17:00이며, 매주 월요일 하루만 시설 점검으로 휴무한다.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낙동강과 연접하여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은 오아시스와 같은 곳으로 조성되며, 사업비 4억6천만원을 투입해 낙동강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대형 물썰매, 에어슬라이드, 워터버켓, 페달보트, 터널분수, 버블풀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 중이다. 물놀이장 운영시 시설관리자 2명, 안전관리자 8명, 안전 운영요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양산시는 오는 21일부터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인‘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 없는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지난 10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하고 13개 읍면동에도 현장대응팀을 구성, 보조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며, 오는 16일부터 콜센터를 운영하여 지급수단 및 신청방법 등에 대하여 안내도 시작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의 지급 대상은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 된 모든 시민이며, 1인당 18만원부터 최대 53만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양산시민은 7월 21일 ~ 9월 12일까지 1차 지급시 비수도권 추가 지원으로 3만원을 더해 1인당 18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이 지급된다. 이어 9월 22일 ~ 10월 31일 2차 지급 시는 건강보험료 등을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전국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 신청은 양산사랑카드 앱과 신용(체크)카드 앱/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