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천실버홈 주간보호(대표자 금명화)를 신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다. 제천실버홈 주간보호는 제천실버홈 요양원에 병설된 주간보호센터로, ‘기본에 충실한 돌봄’을 바탕으로 치매 예방부터 증상 관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인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으로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업 3개소와 단체 8개소 등 총 11개소가 됐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치매극복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공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의림지 역사박물관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체험교실’은 8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회(1회: 13시~15시/2회: 15시30분~17시30분) 의림지 역사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 비누 및 샴프바 만들기 ▲ 레진 손거울 만들기 ▲ 단 스탠드 만들기 ▲ 플라워 도어 벨 만들기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회차당 보호자 포함 30명 이내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당일 박물관 관람권을 지참해야 한다. 여름방학 체험교실은 선착순 접수마감으로, 16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혹은 박물관 SNS 등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참여객들이 박물관에서 공예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오는 27일까지 기획전시 ‘치유의 길 제천 한의학’을 개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천시가 지난 14일 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4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총 7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선정했다. 심사결과‘최우수’로 선정된 관광과 이지훈 주무관은“인구감소, 체류인구 증가에 대한 해법을 관광에서 찾다!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관내 약 60개 사업자를 유치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기관표창 및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우수’에는 건축허가규제 완화를 위한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시행한 건축과 유남균 주무관이,‘장려’에는 시립도서관 무인출력시스템 도입으로 행정편의와 주민만족을 제고한 시립도서관 이규민 주무관과, 깨끗하고 안전한 제천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 예방 합동점검을 추진한 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동국환경이 오는 9월부터 개최되는 국제한방 천연물산업 엑스포 티켓 330장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 진흥과 한방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동국환경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방 엑스포의 전시 프로그램, 공연, 이벤트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입장이 가능한 75세 노인 및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제외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티켓을 전달했다. 류호철 ㈜동국환경 대표는 “국제한방 천연물산업 엑스포는 제천을 중심으로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지역 기업으로서 소외되는 지역민 없이 모두가 함께 이 행사를 즐기고 응원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다함께 지역의 큰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마음을 써준 ㈜동국환경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며, “티켓 구매에 대한 부담으로 행사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천시는 15일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읍면동장들이 함께 ‘상호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이 캠페인은 지난 9일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제천교육지원청이 임시총회를 통해 시작한 것으로, 초·중·고등학교와 지역 기관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행정기관, 기업, 시민사회까지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전반에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상호존중은 공동체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학교는 물론 행정기관, 기업, 시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갈 때 제천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상호존중의 움직임이 제천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11일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제천시체육회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행사(STN)의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회의 전반적인 구성과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향후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지속하여 대회의 완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창규 시장은 “그간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종목협회와 대행사 그리고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최고의 국제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우리 모두 함께 협력하여 힘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7월 23일 16:00,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7종목 18개국 1,100여 명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장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TV(STN)와 온라인 채널(네이버, 유튜브, 카카오TV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천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제천시민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급된다.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지급 금액은 대상별로 상이하다. 일반시민은 15만원, 인구감소지역인 제천시민은 5만원이 추가되어 총 20만원을 받는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일은 6월 18일로, 이날 기준 제천시에 거주하는 성인(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개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시청할 수 있다. 단, 주민등록표에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자 세대주’는 본인이 직접 신청 가능하다. 7월 14일부터 국민비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네이버 앱·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요청하면, 지급일 이틀 전인 7월 19일에 지급 금액, 신청 방법, 사용 기한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와 지역상품권(모바일, 지류형)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스포츠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제천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롤러스포츠 대회인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제천체육관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월드스케이트 아시아(WSA)가 주최하고, 대한롤러스포츠연맹,제천시체육회,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19개국에서 선수단 및 임원 등 약 1,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 지역 롤러스포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국제 종합대회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 종목은 스피드트랙·로드, 롤러더비, 프리스타일, 아티스틱, 링크하키, 인라인하키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19일부터 선수단이 공식 입국을 시작한다. 본 대회는 23일 오후 4시 제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12일간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수많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해온 제천시는, 지난 6월 개최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통해‘전국 수준’을 넘어 ‘세계 수준의 스포츠마케팅 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제천시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행사 개최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교류 및 인력 양성 지원 ▲기타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 역량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첨단의료 기술과 바이오 인프라가 결합함으로써 산업 간 융합과 기술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책 읽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2025 진천의 책’을 대상으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별로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글쓰기 공모전 대상 도서는 ‘2025년 진천의 책’ 부문별 선정 도서 중 △성인은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중․고등부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초등부는 ‘내 비밀, 지켜 줄 거지?’이다. 참여 방법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 후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 중 1가지를 선택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를 거쳐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중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진천군수상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배보희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이 진천의 책을 읽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