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일, 대강당에서 ‘배움의 씨앗을 심다, 성장의 한 해를 열다’를 주제로 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성남 교육행정과 학교 운영의 개선을 위해 그간의 잘못된 관행을 고치고,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아버지(‘아’주 나쁜 ‘버’릇은 버리고 ‘지’금부터 고치자)” 사안 발굴 및 사례 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전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회는 총 5개의 주요 안건으로 구성됐으며, 각 안건은 관행을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걸쳐 선정됐다. 특히 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담임장학 내실화”, “업무시스템 간소화”와 더불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민원 접수방법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선안이 제시됐다. 한양수 교육장은 발표회에서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기존의 교육지원청 운영에서 발생했던 관행을 개선하고, 보다 학교 중심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현일보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3월 4일 아침,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함께 하는 성남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샛별중학교를 방문한 교육장은 교직원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새 학기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아침맞이 행사는 학생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교육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교직원들과도 친밀하게 교류하며 격려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날 아침맞이 행사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따뜻한 성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령 인구 감소, 인공지능 시대 도래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겨울방학 기간 내 관내 공립학교 16교의 급식기구 매각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급식기구 매각 지원 사업은 성남 관내 학교의 수요에 맞추어 불용물품 매각 항목을 확대한 것으로 예정 가격 산정부터 온비드를 통한 매각 공고와 계약 체결, 매각 대금 입금까지 불용물품 매각에 대한 학교 행정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여 업무의 부담을 줄이는 데 있다. 성남 관내 공립학교(16개교)에서 지원 신청한 불용 급식기구 215대를 총 23,400,000원에 매각 처리했으며, 매각 대금은 각 학교의 학교 회계 계좌로 송금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매각 지원 항목인 급식기구는 학교 현장의 요구가 있었던 만큼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급식기구 외에도 매각 지원 항목을 다각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스마트 특화 복합문화공간인 ‘북 아트리움’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북 아트리움’은 기존 수정도서관 2층 사무실을 ▲디지털 체험존 ▲북큐레이션 전시존 ▲가족·아지트 공간 등으로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책과 사람, 문화와 여가가 있는 소통 및 힐링 공간으로 수정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북 아트리움’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공간을 혁신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경험을 확장시키는 인포메이션 커먼스(Information Commons) 형태의 정보 소통의 공간이다. 실내 위치한 야외 캠핑장과 더불어 ▲인공지능 ▲드론 ▲가상현실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3월 4일부터 양말목 키링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원화전시 및 3‧1절 영화제를 개최한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 경험과 가족친화 환경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험 기반의 디지털 감각을 일깨우는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는 우수한 품질의 식품을 생산하고도 디자인 개발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14일까지 중소 식품제조사에 맞춤형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10개사다. 기업 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브랜드 이미지(BI. Brand Identity), 제품 포장 중에서 1개 디자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디자인 개발은 성남시가 공모로 선정하는 전문업체가 맡는다. 식품제조사와 지속 협의해 기업이 원하는 디자인을 개발해 준다. 개발 비용은 성남시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24.) 기준 성남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으면서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을 충족하는 식품제조사다. 기한 내 신청서(시 홈페이지→공고)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회사소개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후 지원할 식품제조사를 선정한다. 시는 2014년도부터 이 사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는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2025년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성남시는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매년 체납액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신규 발생한 체납액 644억원을 포함해 총 1620억원(지방세 915억원, 세외수입 705억원) 중 507억원을 정리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액 체납자 전문세원관리반을 운영하여 60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금융자산, 부동산, 자동차 등 3만9000건의 압류를 진행했으며, 공공정보등록과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통해 총 414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성남시는 2025년 체납 정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빈틈없는 체납 관리를 실시하고, 비양심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세대지방세시스템의 빅데이터 체납 분석 기능을 활용해 납부 가능성을 예측하고, 체납자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및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남시 혁신지원센터 신규 입주기관을 오는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퇴소에 따른 공석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 지원 기관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 제조,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기술 지원 및 혁신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부설 연구소, 기업지원 기관 등이다. 입주기관은 성남하이테크밸리 및 관내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 성장을 촉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성남시 혁신지원센터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혁신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성남시가 선정되면서 성남하이테크밸리 내에 조성된 시설로, 2022년 개소 이후 융복합 혁신지원 및 4차 산업혁명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 기관은 최신 기술 개발, 시험·인증,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는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옛 주거 안심 패키지)’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40만원과 최장 10개월간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주택 월 임차료(월세)를 각각 최대 20만원씩 생애 한 번 지원한다. 모두 3개 분야 지원에 시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 250명씩 총 750명 지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취·창업 청년 △연소득1723만~4000만원(부부는 연소득 2832만~7000만원) △주택 면적 85㎡ 이하 △환산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거주 등의 자격을 모두 충족한 이들이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는 지난해 7월 1일 이후 성남시로 전입 또는 성남지역 내에서 다른 동네로 이사한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세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전에 성남시로 전입신고를 마쳤으면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지난해 지원받은 청년과 국토부가 시행 중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자는 제외한다. &nb
서현일보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온누리실에서 개최된‘3.1 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성남문화원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및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정공연 및 3.1절 노래제창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백봉 선생, 한순회 선생, 남태희 선생, 이시종 선생 등 많은 애국지사 분들이 성남에서도 자주독립을 외쳤다”고 언급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신 시장은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현충탑을 시청광장으로 이전하고 보훈회관을 시청 인근에 건립하겠다”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호국보훈의 역사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현일보 기자 |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2시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축하하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를 함께 진행했다. 신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시청사에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해진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층 더 발전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신청사의 문을 연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민원실 외에도 주민자치 운영실, 강당, 회의실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공간과 주차장(31면)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