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아프리카 케냐 메루주(州) 비숍 카위라 므왕가자(Bishop Kawira Mwangaza) 주지사로부터 감사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비숍 카위라 므왕가자 주지사는 감사패를 통해 “코피아(KOPIA)*사업으로 메루주 1,200 농가의 소득이 크게 증대됐다. 연수 과정과 각종 시설을 지원해 준 농촌진흥청과 담당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메루주와 대한민국 간 협력과 우호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직무연수차 한국을 방문한 메루주 전임 농업부 장관과 시범 마을 농가 대표, 협력 기관 과제 담당자 등이 대신 전달했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부터 아프리카 케냐 메루주 6개 마을 1,200 농가를 대상으로 양계·감자 시범 마을사업을 추진해 사업 전보다 양계 농가는 평균 약 3.8배, 감자 농가는 약 1.6배 소득이 향상되는 성과를 냈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전환 등에 관한 4건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11월 18일부터 전문가 토론회와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선 농식품부는 11월 18일 오후, 에이티(aT)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여 농협법 개정안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농업인단체,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논의를 진행한다. 이후 11월 21일 주간부터는 권역별 설명회를 추진하여 농업인,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방위사업청과 기술보증기금은 11월 18일 14:00에 방위사업청에서 방위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번에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은 방위사업청과 협력하여 방산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이 번 협약 체결은 최근 금리인상 등에 따라 방산기업의 자금조달 애로가 심화될 우려가 있고, 방산 생태계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음을 감안한 것이다. 협약은 방산 기술중소기업 발굴, 정책・금융지원, 기술금융 강화 등을 위한 양기관의 협력 사항 등을 규정했다. 기술보증기금은 향후 방사청과 협조하여 ’22년내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보증상품을 출시하고, 기존 운영 중인 방산관련 보증상품의 우대사항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방위산업체, 방위산업체의 협력사 등 방산 생태계를 폭넓게 지원하는 「방산 중소기업 지원 협약보증」을 신설한다. 방위산업체·협력사, 방위력개선 관련 방사청 계약 체결기업, 방산 육성지원사업 참여기업, DQ마크 인증제품 생산기업 등의 운전·시설자금 대출을 보증하며, 보증비율 90% 이상, 보증료 0.3%p 감면 혜택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관세청은 11월 18일(금, 14:00~16:30) 서울세관에서 「제15차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행사를 개최하고, 총 10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관세청은 ’07년부터 매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관세청의 중소 수출기업 지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지원 정책·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보다 많은 중소 수출기업이 자유무역협정 활용지원 컨설팅 ·해외 수출판로 개척 지원 등 관세청 수출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에는 20여 편이 출품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 위원단이 ‘효과성, 충실성, 창의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총 10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이 중 5편은 기업-세관이 공동으로 협업을 통해 우수 사례를 출품했으며, 나머지 5편은 수출지원 활동에 직접 참여한 세관직원이 출품했다.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현장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을 선정했다. '세관-인하대-인천항만공사 전자상거래 지원업무 협약'체결을 통해 아마존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여 30개 업체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1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22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 및 유공자 표창을 했다. 지난 11.3일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에서 기 선정된 66개 품목, 81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했으며,이어 해외시장 개척, 수출 증대 등에 기여한 ㈜디어포스, ㈜웰크론 등 7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과 1개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산업부 표창장을 수여했다. 금년에 신규 선정된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세계일류상품” 21개 품목(29개사)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45개 품목(52개사)으로 구성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에는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히터”((주)미코세라믹스), 내열성, 절연 특성이 뛰어나 방열 시트용으로 사용되는 “폴리이미드 필름”(피아이첨단소재(주)) 등 21개 품목(29개사)이 선정됐으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는 자동화 설비에 사용되는 “LM(Linear Motion) 가이드”((주)원에스티), LNG 선박 또는 오일 선박의 평형수 탱크 내 가스를 감지하는 “선박용 가스감지 시스템”((주)가스트론) 등 45개 품목(52개사)이 선정됐다. 업종별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8일 중국 옌청시에서 열린 ‘제4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와 ‘한국-장쑤성 경제무역합작교류회’에 비대면(온라인)으로 참석해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중국 기업인들의 투자를 요청했다. 이 행사는 중국 측 한중산업협력단지 중 한 곳인 장쑤성 옌청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한중 경제협력 행사로, 개막식에 양국 정관계 인사와 SK, 현대차, 헝퉁그룹 등 양국 기업 관계자 3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도전과 기회를 맞아 한중 양국이 그린에너지와 신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 기회의 중심에 새만금이 있음을 강조하며,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재생에너지 기반의 ‘스마트그린 국가산단’과 그린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스마트 수변도시’ 등 핵심사업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중국 기업들은 새만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우수한 지원정책과 신산업에 최적화된 투자환경, 항만·공항 등 필수 물류 기반시설이 속도감 있게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새만금 한중산단에는 지난해 한중 합작의 ‘UTG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산재 노동자들에게 신속하게 의료·심리·직업 부문 서비스를 지원하여 조기에 직장으로 복귀시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산재 노동자의 사회복귀를 촉진하고자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2년 보험·의료 사회복귀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회복귀는 공단의 사회복귀 전문가인 잡 코디네이터와 산재관리 간호사가 산재 노동자가 최대한 빨리 신체 능력을 회복하고 하루라도 빨리 원하는 직장으로 돌아가도록 공단 내부 및 외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루어진다. 사회복귀 전문가인 잡 코디네이터는 요양 초기 단계부터 산재 노동자 맞춤형 재활계획을 수립하고 수립된 재활계획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여 산재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단 소속 병원의 사회복귀 전문가인 산재관리 간호사는 주치의, 작업치료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입원단계부터 직장 복귀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재활치료, 직무수행능력 평가 및 향상을 지원하는 직장복귀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재활사례를 관리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 대전지역본부 잡 코디네이터가 금상을 받는 등 잡 코디네이터 21명과 산재관리 간호사 5명이 수상의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은 11.21일부터 11.25일까지 한국천문연구원 수요 ‘지구위협소행성 광학감시시스템 제작’ 등 총 24건, 약 2,085만불 (약 276억 원, 1달러 환율 1,322원 기준) 상당의 외자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외자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육군군수사령부 수요 ‘전방지역 연료재보급장비’ 등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8.6%인 596만불 (약 79억 원), 경찰청 수요 ‘다목적 작전차’ 등 “규격․가격 동시입찰 계약”이 전체 금액의 4.6%인 97만불 (약 13억 원), 한국천문연구원 수요 ‘지구위협소행성 광학감시시스템 제작’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5.3%인 1,362만불 (약 180억 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수요 ‘S-64E APP UNIT 2개 수리 ’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5%인 30만불 (약 4억 원) 으로 진행된다.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국세청은 11월 30일까지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회사에 대해 이용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연말정산 대상 근로자 명단(성명·주민등록번호)을 홈택스에 기한내 등록하면 간편하게 완료된다. 부득이하게 명단을 추가 또는 삭제하거나 기한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1. 14일까지 수정 또는 기한후 신청 할 수 있으나, 가급적 11월 30일까지 신청해야한다. 납세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작년 시범운영에 참여한 회사도 올해 일괄제공 서비스 이용 신청을 해야 함에 유의해야한다. 명단 등록은 국세청이 제공하는 엑셀서식을 이용하거나, 직접 입력 방식으로 홈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퇴직자, 일용근로자 등 연말정산 대상이 아닌 직원이 등록 명단에 포함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근로자 명단 등록 이후에는 홈택스에서 회사의 신청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세무대리인에게 연말정산 업무를 위임하는 경우 신청 시 간소화 일괄제공 업무 수행자로 지정하면 된다. 연말정산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대행업체에게 ‘연말정산 부서 사용자 아이디’를 부여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
서현일보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지역별 소상공인 창업지원 거점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안동에 개소하고, 경북지역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본격적인 창업지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관학교는 소상공인의 창업 교육과 경영체험·실습 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유망한 창업 생각(아이디어)와 상품(아이템) 등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창업 교육, 실전 창업 전 점포운영 실습,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된 경북 사관학교는 전국에서 21번째 구축된 사관학교로, ’23년까지 미설치된 충남, 세종지역까지 설치를 완료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 사관학교에는 점포운영 실습을 위한 체험점포뿐만 아니라 자가(셀프) 방송 등 촬영이 가능한 촬영실(스튜디오), 교육생의 교육 및 협업을 위한 교육장, 회의실, 협업(코워킹) 공간 등이 갖춰져있다. 특히 경북 사관학교 1층에는 전시 및 홍보 공간과 카페 공간이 마련돼 교육생과 소상공인, 주민, 지역혁신가 등이 자유롭게 관계망(네트워킹)할 수 있으며, 매월 다양한 주제의 소상공인 창업‧혁신 강연(아카데미)도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예비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