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잡지협회와 함께 11월 1일 중소기업중앙회 케이비즈(KBIZ)홀에서 ‘제59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문화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1명 등, 총 14명이다. 올해 문화포장은 ‘반도체네트워크’ 이갑주 대표가 받는다. 이갑주 대표는 국내 최고의 반도체 응용회로 전문지인 월간 「반도체네트워크」를 발행해 핵심 제품의 최신 정보와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해외기업 광고 유치 등 반도체 산업 발전과 국제화에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농경과원예(주)’ 이영자 대표에게 수여한다. 이영자 대표는 「농경과원예」 발행을 시작으로 「난세계」, 「친환경」을 발행하며 지난 38년간 우수한 농업기술과 유기농 정보를 제공해 농식품과 잡지산업 발전을 위해 힘썼다. 국무총리 표창은 ‘㈜와스코 월간항공’ 노상래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노상래 대표는 「월간항공」과 「월간항공우주」 등을 발행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유・청소년 항공우주과학 프로그램 기획,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와 함께 10월 31일 충북대에서 ‘충청북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해 8월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수립했고, 이후 정부와 지자체‧대학의 유치 노력 등의 결과로 국내 유학생이 증가하여 2024년 기준 약 20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다. 또한, 중기부는 인구감소 등에 따른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중소기업의 유학생 채용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와 중기부가 협업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본 박람회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를 시범 운영하는 5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전북 등 4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충북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지역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과 지역특화형 비자(F-2-R), 전문인력 비자(E-7) 발급이 가능
서현일보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11월 13일과 14일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중 하나인 ‘경주 낭산 일원’의 역사적 가치와 유산을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보존·정비·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신라 낭산의 시간, 미래로 잇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낭산 일원에는 사천왕사지, 황복사지 삼층석탑 등 13개소의 유적지가 분포해 있으며, 정상부에는 선덕여왕릉이 위치해 있다. 『삼국사기』에는 낭산이 신라시대의 신성한 장소(신유림, 神遊林)로 기록되어 있는 등 중요한 장소로 다뤄져 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중 하나인 ‘경주 낭산 일원’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탐구하고, 낭산 일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이틀간 두 개의 대주제로 구성된 발표(2개 기조 강연, 10개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2개)으로 이루어진다. 첫째 날(13일)에는 신라 왕경에서 낭산의 가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1개의 기조강연과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신라사에서
서현일보 기자 | 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 후불도인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와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하고,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화성 용주사 감로왕도', '양양 선림원지 출토 금동보살입상',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각각 지정 예고했다. 1997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이번에 국보로 지정 예고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陜川 海印寺 靈山會上圖)'는 화면 하단의 화기(畵記)를 통해 1729년(조선 영조 5)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義謙)을 비롯, 여성(汝性), 행종(幸宗), 민희(敏熙), 말인(抹仁) 등 화승(畵僧)들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화이다. 이 가운데 제작 책임자 격인 의겸을 붓의 신선인 ‘호선(毫仙)’이라는 특별한 호칭으로 기록하여 그의 뛰어난 기량을 짐작할 수 있다.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는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석가여래가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했는데, 가운데 석가여래는 크게 부각시키고 나머지 도상들은 하단에서부터 상단으로 갈수록 작게 그려 상승감을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조선 후기 불화의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제자들의 얼굴 표현, 그리고 세부 문
《문학의 향기로, 따뜻한 위로를》 세상이 어지럽고 힘들수록 문학은 그 힘을 더욱 발합니다. 시 한 줄,소설 한 문장이 누군가에게는 깊은 깨우침을, 또 누군가에게는 진한 감동과 위로를 전합니다. '2025 서현일보 신춘문예'는 이렇듯 사람들의 삶 속에 시처럼,소설처럼 머물러 줄 신인 작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창간 4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하는 서현일보 신춘문예 공정한 심사를 거쳐 문학의 미래를 발굴하는 한국 문학의 등용문입니다. 전국의 인터넷 언론사 가운데 유일하게 개최되는 서현일보 신춘문예가 문학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기대합니다. ■응모마감: 2024년 12월27일(우편 도착분까지) ■응모 부분: 단편소설 (200자 원고지 80매~100매), 시(3편 이상) ■응모자격: 순수 신인 ※1.작품이 신문이나 잡지에 소개된 적 없는 자 2.지원분야 수상이력이 전무한 자 3.창작물이 출판된 적 없는 자 등 ■시상 및 상금: 단편소설은 상패 및 상금 300만 원, 시는 상패 및 상금 200만 원 (단, 당선자 없는 가작의 경우는 원고료의 반액을 수여) ■당선작 발표: 2025년 1월 23일 자 서현일보 지면 ■응모 및 문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인향교로 20번길 26
서현일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11월을 ‘저작권 축제의 달’로 정하고 저작권 존중과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한다. 저작권 기술, 공유·공공저작물 관련 각종 학술대회부터 저작권 보호 및 발전 유공 포상, 국립저작권박물관 1주년 기념행사, 저작권 토크콘서트, 저작권 보호 응원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 11. 6.~15. ‘국제저작권 기술 콘퍼런스’, ‘공유·공공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국제 콘퍼런스’, ‘게임 저작권 보호 세미나’ 연이어 개최 먼저 11월에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관련 국내외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 학술대회와 세미나 등 3건을 연이어 개최한다. ▴11월 6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협력해 ‘저작권 보호 기술, 초연결 디지털 전환 시대의 창의성 수호’를 주제로 ‘국제저작권 기술 콘퍼런스’를 연다. 유럽연합 지식재산권사무소(European Unio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의 서비스 분야 총괄 책임자의 초청 연설과 비가시성 워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10월 30일 피스앤파크컨벤션(서울)에서 ‘디지털튜터·테크센터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5월에 발표한 '초·중등 디지털 인프라 개선계획'에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지원’을 핵심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교원 및 정책 관계자(교육청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등 지원 정책이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의 방향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튜터의 운영 현황 및 수업 지원 사례와 테크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정책과 관련하여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전담인력 지원 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원의 학교 디지털 인프라 업무 경감과 디지털 기반 수업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분야의 경주공업고와 서울반도체고를 제19차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이하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한다. 마이스터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현재까지 57개교가 지정됐으며, 54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을 위해 학계·유관기관 및 산업, 교육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위원회에서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심의했고, 교육부는 지정위원회 심의 의견에 따라 총 2개교를 지정·확정했다. 경주공업고등학교는 기존 4개 학과(드론측량토목과, 스마트융합기계과, 전기에너지과, 스마트전자과)를 반도체융합과로 개편하여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출발한다. 케이(K)-반도체관을 구축하여 반도체 전공 기초 실습실로 활용하고 인근 대학(경북대 등) 및 지역 산업체와 협력하여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최신 기술에 대한 전공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준비한다. 서울반도체고등학교는 기존 3개 학과(전기제어과, 스마트전자과, 친환경자동차과)를 반도체 장비과·제조과 2개 학과로 개편하여 신입생을 모집하고, 반도체 분야 우수교원
서현일보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상규)는 10월 31일, ‘2024년 10월 대학 정보 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대학 정보 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총 409개 대학이 공시 대상이다. 10월에는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등 총 3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공시하며,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10월 31일 9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시된다. 정보 공시 내용에 대한 분석은 총 323개교(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0개교)를 대상으로 5개 항목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사이버대학, 폴리텍 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의 10월 공시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및 법정부담금 부담 현황 (수익용 기본재산) 2024년 사립대학(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96.8%로 2023년(83.3%)보다 13.5%p 증가했다. 이는 대학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 부담을 완
서현일보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주제로 학부모 및 특수교사들과 제52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온 학부모와 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통합교육 여건에 대해 학부모와 특수교사와 함께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가 존중받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적 요구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