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기관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제3대 이병준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최대호 안양시장 겸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재단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경애화락(敬愛和樂)의 마음으로 하나 되어,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장, 예산법무과장, 기획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창립 13주년을 맞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창의융합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다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8일트리니티컨벤션에서에서 안양과천 유‧초‧중‧고등‧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협의회 및 연수를 실시했다. 상반기 유‧초‧중‧고등‧특수학교 관리자 협의회는 오전에는 교(원)장, 오후에는 교(원)감 협의회로 진행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상반기 주요 업무 안내 △1학기 교육과정 안정화 방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화이트화해중재단 운영, 관리자 통합교육 연수 등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정책들과 안양과천교육의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2024에 추진될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학교 현장에 반영되어 따뜻한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의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열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을 해주길 바라며, 안양과천 지역의 특색과 교육공동체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학교 중심 행정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디딤씨앗 장학금 후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후원대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안양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2년 동안 매월 5만원, 총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 교육용 컴퓨터도 전달했다. 아울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안양시 취약계층 가정에 2년 동안 총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지원시기별 생필품목, 지원 규모 등은 추후 상의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큰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을 갖고 미래를
서현일보 기자 | 안양시가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대하고자 무료로 운영하는 ‘자전거 상설교육’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전문강사 6명을 두고 매년 3~11월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19세부터 65세 미만 안양시민이다. 상설 정규교육은 초급 및 중급과정으로 나뉘며 자전거 안전법규, 운행 방법 등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등 단계별 실습까지 각각 4주 과정이다. 수료생에 한해 시내 자전거 단체 라이딩 등의 실습고급반도 운영된다. 올해는 지난 4일 초급반 1기 교육이 시작된 가운데 11월까지 초·중·고급반별 총 10기씩 운영된다. 기수별 정원은 25명이고,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도로과(보행환경팀 031-8045-55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안양시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전용도로 조성 및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상반기 자전거도로 노후 및 파손 등이 확인된 안양시청 주변 일원, 동안구 내비산교~한가람한양아파트, 만안구 석수동 산정아파트~서조아파트 일원 등 총 0.6㎞ 구간
서현일보 기자 | 안양시는 지난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안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시의원, 대학교수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종합계획 등을 심의·결정했다. 올해 안양시 장애인 복지예산은 지난해 652억원보다 18억원이 증가한 670억원이다. 시는 5대 전략 ▲장애인 권익 및 편의 증진 ▲재활·자립 기회 확대 ▲경제적 자립기반 확대 ▲사회적 돌봄 체계 강화 ▲장애인의 교육·문화·체육 형평성 제고 등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하반기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과 장애인활동지원사 합동 교육 등의 신규사업이 포함됐다. 341억원이 투입돼 만안평생교육센터의 테니스장 부지(8794㎡)에 조성되는 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평생교육센터·다목적실·가족지원센터·카페·체육관 등을 갖췄으며, 운영법인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돕는사람들이 하반기 개관을 위해 운영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합동 교육은 관내 복지시설에서 근무
서현일보 기자 | 안양시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청년단체・청년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단체・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창업 준비,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참여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동아리이며, 청년단체의 경우 10인 이상 관내 소재의 비영리 민간단체(등록법인)이거나 고유번호증을 갖추고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여야 한다. 또 청년동아리는 안양에 거주하거나 안양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으로, 5인 이상이 활동해야 한다. 지원액은 청년단체 800만원 내외, 청년동아리 150만원 내외로, 사업의 공익성과 신청 건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예산은 청년단체 4,000만원, 청년동아리 2,000만원이다. 시는 서류심사(1차) 및 청년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2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
서현일보 기자 | 안양시는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재능기부 사업을 위한 참여 강사와 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문교육이나 문화예술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 재능기부가 가능한 안양시민 누구나 강사로 지원할 수 있다.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프로필과 강의계획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참여 강사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경력증명서도 발급된다. 강좌 지원이 필요하고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관내 기관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희망강좌를 등록할 수 있다. 강좌는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의 직접운영 또는 필요기관과 강사를 연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이고, 상반기 재능기부 강좌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 수혜자와 참여자가 되는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안양시가 올해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무상급식과 친환경 학교급식에 총 271억1636만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년 미래 세대 주인공인 학생들이 차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우수 식재료로 이루어진 무상급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안양시 학교무상급식비는 총 589억5781만원 규모이며, 이중 안양시 부담액은 221억9647만원이다. 관내 사립유치원 40개원, 초・중・고교 86개교, 평생교육기관(안양상업고) 1개소 총 127곳이 대상이다. 아울러, 성장기 아이들에게 친환경 등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자 49억1989만원(국도비 포함)을 편성했다. 세부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 17억3000만원 ▲친환경 무농약 쌀 차액 지원 5억2000만원 ▲친환경 우수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2304만원 ▲친환경 가공식품 차액 지원 14억5000만원(전액 시비) ▲우수축산물 차액 지원 7억8000만원 ▲학교 무상우유급식 지원 4억1685만원 등이다.  
서현일보 기자 | 안양시는 지난 6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치매전문요양원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치매전문요양원 설계용역 보고와 향후 사업추진 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계 공무원, 안양시의원, 전문가, 용역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193억원을 들여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의 연면적 4,939.94㎡(약 1,500평) 규모 시립치매전문요양원을 건립한다. 치매전문요양원에는 치매어르신 등 150명이 생활할 수 있고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옥상정원 등이 갖춰진다. 앞서, 시는 관내 최초로 건립하는 시립요양원 추진을 위해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소(昭)소(笑)헌(軒):밝고 웃음이 피어나는 편안한 집’을 주제로 지난해 2월 설계용역을 착수했고, 입소자 중심의 선진국형 유니트케어 시스템(집과 같은 소규모 생활공간)을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올해 상반기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8월
서현일보 기자 | 안양시가 관내의 한 요양원에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연습과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만안구 석수1동의 한 요양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요양원 직원, 이용객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 요양원에는 장기요양등급 1~5등급의 어르신 92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시가 중점관리시설로 관리하고 있다. 시청, 소방서, 요양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요양원의 특성에 맞게 화재진압 및 대피 등이 체계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훈련 지도・교육 ▲소방차 진입로 확보 ▲인명구조활동 취약요인 파악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요양원은 자력으로 쉽게 대피할 수 없는 환자들이 대부분인 만큼 인명대피 유도와 초기 화재진압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대형 재난에 대한 대응 태세를 철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