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왕송호수 공원 내 ‘의왕 스카이레일’ 탑승권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신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란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하는 제도로, 기부 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이며,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의왕시에 기부하면 표고버섯, 꿀, 화장품 등과 신규로 선정된 의왕 스카이레일 탑승권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의왕 스카이레일 탑승권은 성인 9,000원, 청소년 5,000원 상당이며, 답례품을 신청하면 우편으로 탑승권이 발송된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의왕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이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하는 기쁨과 함께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인 왕송호수공원에서 스카이레일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19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시에서 건의한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안)’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은 기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 중인 위과선(위례역~과천청사역)의 연장선으로, 의왕시 전 지역을 수직으로 가로질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지나 반월역까지 가는 총 길이 20.79km 노선이다. 그동안 시에서는 위과선 의왕연장(안)을 최종적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국토부장관과 경기도지사를 만나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지난 2023년 3월에는 위과선 의왕연장 용역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면서 위과선 의왕연장 사업이 타당성이 있으며 경기도와 의왕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피력하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의왕시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탓에 생활권이 분절되고 지하철역이 1호선 의왕역 하나밖에 없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현재 추진 중인 인동선, 월판선, GTX-C에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연계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제1차 지원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의왕시, 의왕시상담지원센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과 창의융합교육 전문기관인 ㈜온교육의 담당자들이 방과후아카데미운영 사업에 대한 주요사안을 심의 결정하고, 참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방안에 대해 협력하는 협의 기구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지원협의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내부규정에 대한 승인 및 참여청소년 등록 결정, 사업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제시 및 지역자원연계협의 등 다양한 의견들이 폭 넓게 이뤄졌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소외된 청소년들이 없도록 다양한 방면의 지역연계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공사의 미래를 선도하고 혁신적 조직 문화 창출과 세대 간 소통 역할을 할 제2기‘혁신 주니어 보드’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만 40세 이하, 입사 6년 차 이하의 청년 직원(MZ세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킥오프(Kick-off) 회의를 통해 CEO와 경영 혁신을 위해 소통하며 젊은 직원들이 바라보는 조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1년간 주니어보드는 △일하는 방식 개선 △조직 문화 혁신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안·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변화와 혁신 및 조직 활성화 등에 기여한 구성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혁신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공사의 발전과 의왕시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2기 혁신 주니어보드 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 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수평적 소통으로 혁신 지향 조직 문화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와 다우데이타가 함께하는 Autodesk PowerMill 무료 교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토데스크(Autodesk)사의 파워밀(PowerMill)은 CNC 등의 제품생산용 기계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조기업들이 제품설계를 위한 금형코어 가공데이터를 생성하고 3축부터 5축까지의 가공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다. 이번 교육을 위해 오토데스크사의 플래티넘 파트너이자 S/W 시스템 전문업체인 다우데이타의 전문 강사가 직접 제조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금형제작 등 제조업 분야에 종사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선착순 15명), 교육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4월 12일까지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조기반의 기업들이 성장하기까지는 매우 힘들고 어렵지만 이번 전문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제조업 활성화 및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와 다우데이타는 그동안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제6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으로 김성제 의왕시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61차 이사회에서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의 2023년 회계 결산 및 사업결산 보고, 이사(감사) 연임 및 선임, 이사장 호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3대와 4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직을 역임한 박원용 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김성제 시장은 이사들의 추천을 받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김성제 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변화된 인재육성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들과 연계할 수 있는 재단의 자체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의왕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설립 이래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와 질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장학사업, 디자인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2024년 상반기 장학생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출 서류 및 자격 등의 세부 내용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가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를 무상으로 보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재정비해 정보 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사랑의 PC 수령 희망 단체를 모집했으며, 선정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 36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PC 본체와 모니터 70세트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전했다. 의왕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18일 사회적경제 의왕네트워크에서 KF94마스크 1만 장(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네트워크 홍판곤 상임대표, 정병수 공동대표, 문희숙 감사, 하경란 회원이 참석했다. 홍판곤 상임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왕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의왕시 취약계층 및 장애인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모아아카데미 2분기(4~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건전한 취미·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질 높은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2분기 프로그램은 브레인큐브, 파워포인트를 포함한 총 8개 프로그램 15개 반을 운영하며, 총 167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개 분야로 ▲창의(브레인큐브, 어린이요리 등 3개 강좌)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3개 강좌) ▲문화창작(클레이&종이접기 등 2개 강좌)을 운영한다. 모집 정원은 프로그램별 10~14명 내외로, 수강료는 3개월(12주)에 창의·미디어프로그램은 9만 원, 문화창작프로그램은 6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 초등수학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상 및 정원을 조정해 3개 반을 개설했고, ITQ 자격증반과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목요일 추가 개설해 운영한다. 모아아카데미 2분기 수강생 접수는 3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홈페이지 또는 방문(화~토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등 지역방위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 및 의왕시 예비군 육성지원금 현황을 보고하고, 의왕시 민방위 실시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으로 인한 시민 불안과 불안정한 대외정세를 대비해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간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비상사태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소 끊임없는 대비와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