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방과후학교 민간위탁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3일 제40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의 문제점을 예전부터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하려는 노력과 의지가 전혀 없어 보인다”며, 도교육청의 방과후학교 민간위탁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ㆍ감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장 의원은 2023년 도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운영 현황 및 실태 를 근거로 도교육청의 방과후학교 민간위탁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감독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방과후강사 성추행 사건을 일례로 들어 도교육청의 방과후학교 민간위탁에 대한 관리감독의 부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며, 도교육청의 직무유기임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방과후학교는 공급자 위주의 프로그램 개설, 학교의 과다한 책임과 업무, 민간위탁 업체의 다양한 갑질 행태, 불합리한 강사 채용과 처우, 학교 공간의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연국 의원은 “도교육청은 현재까지 나타난 방과후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함과
서현일보 기자 | 주식회사 윤스컴퍼니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과 양동원 대표의 자녀들이 직접 쓴 손편지는 남양주시 서부권역(진건, 퇴계원, 다산1·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동원 주식회사 윤스컴퍼니 대표는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아 어린이날도 선물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아동들이 많다고 들었다”라며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매년 뜻깊은 후원을 이어주신 주식회사 윤스컴퍼니 대표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윤스컴퍼니는 씨제이대한통운 택배 대리점과 함께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운영하는 물류회사로, 올해로 4년째 어린이날 선물 후원을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강원, 경기 등과 함께 전국에서 몇 없는 동계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전북특별자치도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도내 아동·청소년 체육활동에 적극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은 3일 제40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 경험을 충족하고 나아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동계종목의 생활체육화를 위해 전북자치도만의 차별화된 발전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윤정훈 의원은 “신체 발달이 이루어지고 운동 습관이 형성되는 유·청소년 시기에는 스포츠와 친해지고 자신에게 맞는 스포츠 활동을 찾아, 건강하고 만족도 높은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윤 의원은 “정부와 자치단체의 노력으로 학교스포츠클럽 등을 통해 과거에 비해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이 학교와 일상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전북자치도 내 학교 및 지역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주로 구기 종목이나 하계스포츠 종목에 치중되어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현일보 기자 | ㈜더스킨팩토리의 대표 브랜드 ‘쿤달’은 지난 2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품은 샴푸·트리트먼트·디퓨저·주방세제 등 생활용품으로, 이번 물품 전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미 남양주시복지재단 복지실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울 때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더스킨팩토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두텁게 잘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후원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이웃들에게 풍성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이웃들의 필요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스킨팩토리는 사회 환원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굿, 쿤’(Good, kU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여러 계층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노인공동체 자조 모임 ‘우·하·청’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지역 어린이집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우·하·청’(회장 고현숙)은 ‘우리도 하면 된다, 청춘은 칠십부터’라는 의미를 가진 관내 노인공동체 자조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캘리그라피, 꽃차소믈리에, 실버체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우하청’은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 그리고 노인으로서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어르신 11명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캘리그라피 손글씨 편지를 작성, △아이꿈어린이집 △꿈이쑥숙어린이집 등 2곳의 어린이 25명에게 전달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사회 새싹 같은 미래의 어린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나눔 활동 참여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알면 쉬워지는 정리수납’ 강좌는 시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란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우리집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직접 시연을 하며 정리수납을 설명했다. 최영란 휴먼북은 “정리수납은 삶의 생산성을 높이고, 깔끔한 환경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안정감을 준다”라며 정리 정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마음먹고 집을 정리하고 싶었지만 많은 물건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했다.”라며 “강사님 설명을 듣고 나니 앞으로는 차근차근 정리해 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달의 휴먼북 요일에는 △이민희 휴먼북(컬러테라피:오늘 끌리는 컬러로 알아보는 내 마음 이야기! △박영주 휴먼북(식물로 치유와 힐링(아로마테라피) △홍경미 휴먼북(알고 마시는 커피가 맛있다) △성승제 휴먼북(남들은
서현일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도의원이 3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병도의원은 2015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채택한 '어린이놀이헌장'을 상기시키면서 아이들의 보편적 권리이자 가치인 놀 권리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첫걸음으로 놀이시설의 질적 개선과 양적 확충을 강조한 것이다.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의 어린이 놀이시설은 81,924개로 집계되고 있는데 도내에는 이중 4.3%에 해당하는 3,489개소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시군별로 보면 전주시가 1,184개소로 가장 많고 장수군이 46개소로 가장 적어 최대 편차가 26배에 달해 어린이 놀이시설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고착화된 문제점이 확인된다. 이 의원은 놀이시설의 편중된 분포를 당연시할 게 아니라 문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도심이나 농어촌지역 어린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린이 복지혜택에서 배제되는 문제를 당연시하는 것은 놀 권리를 박탈하고 차별하는 행위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질적 차이도 시급한 개선사항이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1일 다산아트홀에서 어린이 공연 ‘길동무 북두칠성’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길동무 북두칠성’은 그림자놀이를 통해 빛과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음악극으로, 상주단체 ‘극단 즐거운사람들’에서 선보이는 기획공연이다.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순수한 동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기획됐다. ‘길동무 북두칠성’을 시작으로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오스카와일드의 동화 등을 소재로 한 어린이 판소리 공연 2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연극 2편 등이 연내 다산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24년 꽃길 운동화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구매한 운동화를 20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운동화를 지원받은 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어린이날을 많이 기대한 만큼 지원해준 운동화에 크게 기뻐했다”라며 “좋은 취지의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와 부모가 모두 좋아할 수 있도록 신발을 골랐다.”며 “아이들이 새 신발을 신고 곱고 탄탄한 꽃길만 걷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더없이 귀한 보물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산동에서도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심리적인 위축 없이 밝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3일 제9251부대 73사단과 함께 250여 명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제9251부대에서는 ▲금연 ▲음주 폐해 예방 ▲구강보건 ▲정신건강 내용을 주제로 교육, 상담 및 캠페인이 진행됐다. 금연부스에서는 금연을 희망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개인별 흡연 습관에 맞춰 보조제와 행동요법을 제공하고 금연 퀴즈 등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음주 폐해 예방 부스에서는 알코올 순응도 패치를 배부하여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조직 내 올바른 음주문화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구강보건 홍보 부스에서는 불소 용액을 배부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정신건강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검진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우울 자가 검진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장병은 “4가지 분야로 세분화된 부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유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