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교통혁신에 이어 김포경제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제조융합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올 하반기 문을 연다. 최근 예타통과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장기적 관점에서 김포시를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사업이라면,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상시적인 기업과의 소통 및 육성으로 현안에 대응하고 즉각적인 경제활성화를 이뤄나가는 역할이다. 이로써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김포경제의 양 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좋은 프로그램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기업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논의·연구하는 장소로 나아갈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포시 간부공무원들은 17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점검에 나섰다.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8,692㎡의 건물규모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RT), 산업지원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창업지원센터, 김포시 기업지원과 등 6개 기관이 입주한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중구 영주1동은 17일 영주1동방위협의회 및 한국자유총연맹 영주1동위원회와 함께 5월 생신을 맞으신 관내 홀로 어르신 여섯 분을 찾아뵙고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영주1동은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신을 맞이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신 축하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상담 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하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중구 광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1인 가구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 연말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게 될 본 사업은 주민들의 십시일반 기부로 모인 후원금을 활용해 영양 가득 밑반찬을 준비하여 지사협 위원들이 결연 7세대에 전달하며 말벗도 되어드리는 방식으로 1인 가구의 안부를 살피게 된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밑반찬 사업의 추진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소외계층에게 정성 가득한 이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유통기업과 2차전지 신소재 기업으로부터 하루 만에 총 4,1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해외 출장의 대미를 장식했다. 투자유치 내용도 첩규제로 경제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와 경기동부지역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대개발과 경기동부대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6일 오후 LA무역관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마크 실베스트리(Mark Silvestri) 사이먼프로퍼티그룹 개발부문 사장, 우체 아큐주오(Uche Akujuo) 부사장, 신상화 ㈜신세계인터내셔널 상무, 윤홍립 ㈜신세계사이먼 상무를 만나 경기도 내 프리미엄아울렛 신규ㆍ확장에 따른 투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세 군데 투자를 하는데 시흥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곳은 공개할 수는 없지만 한 곳은 경기도 동부권이고 한 곳은 경기도 북부권”이라며 “북부에는 1,500억 원, 동부에는 1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한다.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를 쓰는 저로서는 아주 뜻깊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6일 창원시 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롯데백화점 마산점 입점업체 피해대책위원회 대표단과 면담하고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면담에는 입점업체 피해대책위원회 전경숙 위원장과 위원 등 6명이 참석했고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 박선애 경제복지위원장 및 지역구 시의원 4명과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 및 관계공무원 3명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입점업체 피해대책위원회 위원들은 호소문을 배부하고 갑작스러운 백화점의 폐점 통보에 대해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억울함과 참담한 심경을 전했고, 취업 프로그램 안내, 소상공인 대출 상환 연기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선애 경제복지위원장은 “입점업체 매니저들이 처한 상황에 정말 마음이 아프다. 이분들은 행정 지원의 사각지대에 처해 있다. 지역구 시의원과 국회의원 모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에도 TF팀이 운영되고 있으니 서로 힘을 합해 빠른 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TF팀 구성 후 관련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지원 가능한 시책을 파악하고 있으며, 오는 23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45명을 초대하여 두 번째 개막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눈이 부시게 푸른,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 전시는 7개 학교, 학생 28명 이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최재모 교육장이 참석하여 어린이 작가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사를 했다. 이어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이 학부모님과 또래 어린이들에게 그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느낌 등을 설명하면서 자유롭게 감상을 나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과 공휴일에도 청사'봄빛 갤러리'를 개방하여 가족 단위로 예술문화를 향유하고 가정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행사를 주관한 중등교육과는 공휴일에도 조부모・부모와 함께 갤러리를 방문하고 방명록에 긍정적 소감을 남긴 가족들이 많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5월 1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제10회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산재보험패널조사(국가승인통계 제439001호)의 활용도를 높이고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공단은 2014년부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최초 학술대회 개최 이후 일반연구자 논문 77편과 대학원생 우수논문 43편 등이 발표됐고, 재해자의 능동적 재활서비스 설계 지원 등 다양한 정책대안이 제시되어 재활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여했다.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가 강조되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 현주소를 진단해보는 기획세션과 함께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지표’, 그리고 공단의 ‘산재요양종결자 경제활동실태조사’에 대한 특별강연이 준비됐다. 기획세션에서는 산재근로자 삶 전반의 개선을 사회복귀로 정의하여 산재근로자의 삶의 모습을 검토했으며, 향후 산재보험패널조사를 통해 사회복귀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발맞춰 정책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는 중장기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지난 5월 3일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희망충전 해피트레인” 행사비 340만원을 지원했다. “희망충전 해피트레인” 여행은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늘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반여장애인주간보호센터 3개 기관 발달장애인과 함께 진행됐다. 총 83명의 참가자들은 기차로 이동하여 외고산옹기마을 일대에서 고추장 만들기, 발효빵 만들기, 옹기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행복한 추억 여행이 됐다.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으로 “해피트레인” 여행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15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과 행사비를 지원하여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차량정비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산 사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 공동체’ 실현을 위해 사상효심데이케어센터,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주례1동 작은도서관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사상효심데이케어센터,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주례1동 작은도서관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치매예방교육 시행 등 정보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왔으며,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각 치매극복 선도단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안여현 사상구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 17일 오후에 최근 신설된 ‘명동성당’ 정류장에 방문하여 광역버스 노선조정 적용 현장을 점검하고 이용객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대광위는 지난 5월 2일,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등 수도권 관계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명동과 강남 등 주요 도심의 도로 및 정류장 혼잡 완화를 위해 33개 광역버스 노선의 조정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특히 올해 초 명동 일대에서 발생했던 버스 불편 등 광역버스의 집중으로 인한 혼잡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우선, 퇴근 시간대 혼잡 문제가 빈번한 ‘남대문세무서’ 정류장(중앙차로)을 지나던 11개 노선을 바로 옆 가로변에 ‘명동성당’ 정류장을 신설하여 5월 16일부터 전환했다. 강희업 위원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지자체와 협력하여 마련한 조정안의 시행으로 광역버스 운행속도의 향상과 정류장의 혼잡 완화가 기대되며, 꾸준한 안내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강 위원장은 6월 29일부터 조정*되는 나머지 22개 광역버스 노선과 관련하여, 회차 경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