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포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포곡도서관은 사업 선정에 따라 이달 말부터 미술 동아리 ‘아트포(Art For)’ 2기 신규회원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24일부터 포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수채화와 아크릴화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배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에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구성과 공연, 전시 등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 회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동유럽 2개국(루마니아, 폴란드)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60건, 2873만달러(약 38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루마니아 유니버스티 호텔과 폴란드 NYX 호텔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수행기관인 한국무역협회(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참가기업은 알머티리얼즈(친환경발전기 고효율모터), 디자인코지(유아용매트), 한국스펙트(열전사필름), 에이치앤아비즈(방사선 장치), 두비컴퓨팅(데이터센터 쿨링랙), 화이어제로㈜(소공간 자동소화기), 이앤비솔루션(산업용 로봇제어시스템) 등 제조분야 7개사다. 이들은 루마니아에서 45건, 1517만달러(약 205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통해 26건, 267만달러(약 36억원) 규모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고, 폴란드에서는 15건, 1356만달러(약 183억원) 규모의 상담을 통해 10건, 71만달러(약 9억원) 규모의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두비컴퓨팅은 루마니아 IT기업과 120만달러(약 16억원) 상당의 샘플 주문을 수주했고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한 ‘건강 취약가구 방문간호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갈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중 고령자나 장애,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20가구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월 1회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동은 이 사업을 위해 지원대상 가구에 혈압 · 혈당 측정 및 약물 복용 상태를 확인하고, 15만원 상당의 의료기기, 의약품 등 맞춤형 건강용품을 지원한다.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는 병원 진료와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방문간호사업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직접 소통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고립감도 함께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처인구 백암면 주민자치센터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제9기 백암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나이를 잊은 은빛 새내기 어르신 91명과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장, 장덕진 백암노인대학장, 백암면 관계자,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백암노인대학은 2년간 교양, 시사, 건강, 노래교실, 생활정보,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움을 통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는다. 면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백암노인대학에 입학한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공동체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백암면은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모자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거동 불편 및 인지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평소 수시로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던 복지관 직원과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A씨의 건강을 생각해 긴 시간 설득 작업을 진행해 청소에 대한 동의를 받아냈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복지관 직원 등 9명은 집 안에 버려진 물건과 방치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했다. 사용 가능한 물건은 깨끗하게 닦아내고, 벽면과 바닥의 찌든 때를 제거했다. A씨는 “두 달 전부터 팔이 아파 활동 어려워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은 탓에 집이 엉망이 됐다”며 “지역 이웃들의 도움으로 쾌적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말선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과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취약계층에 갈비탕과 반찬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한식당 동백숯불갈비와 취약 가구에 매월 갈비탕 10인분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동백숯불갈비는 이번 달부터 향후 2년간 매월 갈비탕 10인분을 동 협의체에 기탁하고, 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 가정에 기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본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동백숯불갈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을 살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 5일 ‘꿈자람자원봉사회’와 밑반찬 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맺은 두 단체는 오는 9월까지 저소득 가구 15곳에 월 1회 밑반찬을 전달한다.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상택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은 혼자 살면서 끼니를 거르는 저소득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지역 내 교회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 기탁 활동이 이어졌다. 지난 1일 동백지구촌교회는 기흥구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80만원 상당의 라면 6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품은 부활절을 맞이해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동 관계자는 “소중한 정성이 담긴 기탁품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기흥구 중동에 있는 정암교회도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에 동행했다. 정암교회 최승원 목사는 이날 용인특례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0포(10kg)를 전달했다. 정암교회는 2012년부터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최승원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신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지원된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시청사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봄철 산불 대응 태세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1부시장 주재로 용인소방서, 시민안전관, 산림과, 각 구청 도시미관과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 상황,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편성, 산불진화헬기 임차 운영 현황, 용인소방서 산불 상황관리, 소방헬기 지원체계 등을 공유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3년간 통계에 의하면 용인특례시 산불은 평균 7.2건, 0.69ha의 산불이 발생했다. 전체 산불의 90% 이상은 봄철에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라며 “산불 발생 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최근 시 전역과 홍보관, 인터넷 등에서 투자자들의 참여를 홍보하고 있는 4곳의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사업계획승인 신청이나 모집신고조차 들어오지 않았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이는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자 모집 등과 관련한 홍보가 성행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4곳의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 발기인 또는 투자자(회원) 모집 등과 관련한 실태를 점검한 뒤 자세한 인허가 진행 현황 등 피해 예방 유의 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공고로 게시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배포했다. 시는 안내문에서 이들 사업이 아직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임차인 모집신고가 이뤄지지 않았고, 토지 매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수 있으며, 출자금 등의 반환 규정이 명시돼 있지 않아 반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일부 사업의 경우 협동조합형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가입계약에 대한 책임이 계약자에 있어 계약서와 규약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주택건설사업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지방하천 49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안천과 신갈천, 탄천 등 시민들이 주요 산책로로 이용하는 지방하천 49곳이다. 점검은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과 통문의 작동 여부 ▲하천공사와 점용허가 공사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물길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현황 ▲지방하천 합류부 안전 상태 ▲하천의 불법 점용 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결과 하천이 흐르는 데 지장을 주는 쓰레기나 오탁방지망 등 경미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제방의 토사가 유실되거나 호안 블록이 파손되는 등 보수·보완에 시일이 소요되는 시설물에 대해선 관리 부서가 정비계획을 수립해 우기 전 조속히 복구토록 했다. 하천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에 대해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해 홍수나 태풍 등의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까지 신속히 보완 조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