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입주 주민과 기업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정타에 공항버스가 정차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KD운송그룹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8842번과 N8842번으로, 경기도 광주에서 출발해 과천을 거쳐 김포공항,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현재 과천 내에는 정부과천청사역, 8‧9단지 정류소 등 두 곳에서 정차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입주 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지정타에서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관련 민원이 계속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과천시는 시민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KD운송그룹에 지정타 주민과 기업 입주에 따른 인구 전망과 운행 노선 변경에 따른 노선 단축 등을 들어 추가 정차와 관련한 논의를 이끌어내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현재 8842번 노선은 문원 IC를 통해 과천 원도심으로 접근하고 있으나, 최근 개통한 북의왕IC를 이용하면 광주터미널에서 출발하는 8842번 버스가 지정타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게 돼 지정타 추가 정차에 큰 무리가 없으며, 노선 운행 거리도 2km 가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재정비 사업’의 사업비 5억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면적 800㎡)에 창의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 시설을 도입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터로 재조성한다. 특히,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에 설치되는 놀이기구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시설물로 도입하는 한편, 주변 자연경관과도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 놀이터로 조성한다. 내년 2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3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후된 중앙공원의 어린이놀이터를 전면 재정비하여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신나는 모험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국가공모사업 등으로 총 25건 사업에 1백여억 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별로 확보한 주요 내역을 보면, 경마공원대로 및 주요 도로 노후 노면 정비공사 17억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13억원, 문원청계마을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 12억원,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11억원, 중앙로 노후 우수관로 정비공사 7억5천만원 등이다. 특히,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으로 증가하는 인구 및 입주 기업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행정구역을 개편해 기존 갈현동을 갈현동과 원문동으로 분동하고,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지정타 공공부지1 지역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 197억원의 사업비 가운데, 13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시의 재정부담을 한 층 더 덜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직자들이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1백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만큼, 2024년에도 과천시 재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공공테니스장에 이용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들은 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테니스코트가 수탁자들의 무분별한 정기대관으로 인해 공공시설임에도 클럽(협회) 가입자가 아니면 대관 신청 기회가 적다는 점과 과천 시민도 이용하기 어려운 여건임에 반해 관내클럽에 소속된 관외 주민들은 버젓이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과천시는 현재 관문체육공원과 문원체육공원, 광창테니스장 등 3곳의 공공테니스장을 과천체육회 산하 테니스협회와 테니스클럽 등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과천에는 기존 아파트 단지 내에 있던 민간 테니스장이 지난 5~10년 사이 재건축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되면서 시설 이용의 어려움이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과천시 관계자는 “공공 체육시설은 시민 모두를 위한 시설이 되어야 하는 만큼 운영 방안 개선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기존 시가지 내 이용률이 낮은 체육시설 재조성을 통한 추가 확충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7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제약 원료 유통회사인 ㈜에스지바이오켐으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텍스장갑 299박스(2천6백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윤상석 에스지바이오켐 이사, 구세군과천요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부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을 통해 과천 지역에서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구세군과천양로원‧요양원, 종합사회복지관, 부림지역아동센터, 꿈나눔과천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어 쓰일 예정이다. 윤상석 에스지바이오켐 이사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입주 주민 및 지식기반산업용지 입주 기업 직장인의 행정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내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신규 설치해 2024년 1월 2일부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설 내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지방세, 국세청, 건강보험, 교통사고사실확인원, 운전경력증명서(국/영) 등 111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과천시 관내에는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청 민원실,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별양동 주민센터, 문원동 주민센터, 이마트 과천점 및 르센토데시앙 근린생활시설 내 6개소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2024년에 갈현동 및 과천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24시간 운영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2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업무시간 외에도 민원 서류 발급이 가능한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속 확대 설치하여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계속 높여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 시민들은 ‘2023년 과천시 10대 뉴스’로, 과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한 과천시의 노력을 선택했다. 과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시민이 직접 뽑는 2023 과천시 10대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과천시가 선정한 20개의 주요 사업과 정책 가운데, 3가지를 선택했으며, 과천시는 다득표 순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민들은 올해 과천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 선정(2,399표, 득표율 25.9%)’을 꼽았다.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등은 올해 1월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을 조사해 발표했으며, 과천시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4개 영역 모두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에 오르며 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줬다. 과천시가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부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가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 예산 36억원을 확보, 2024년 본예산안에 반영하여 올해 총 521억 규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화폐 만족도 설문조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년 내내 카드 30만원, 지류 10만원으로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인센티브 할인율은 상시 6%이고, 명절이 있는 2월, 9월에만 10%로 인센티브 추가지급으로 운영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토리를 적극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고품질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영구 지적 기록물 전산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사업 추진으로 현재 종이로 보관되고 있는 지적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의 영구 지적 기록물의 훼손을 예방하고, 지적공부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량은 총 12,460면이다. 지적측량결과도는 지적 측량을 실시한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도면이고, 토지이동결의서는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을 정리하고 결의한 문서로써, 지적행정 및 지적측량업무 자료조사에 적극 활용되어 토지 재산권 분쟁 해소와 민원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영구 지적 기록물 전산화사업을 통하여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를 고품질로 영구보존하여 디지털 지적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버스노선을 조정하여 버스-지하철간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노선 확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용마골 주민들이 선바위역까지 이동하려면 1㎞가 넘게 걸어가거나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용마골 초입에 추가 정류소를 설치하고 2024년 1월부터 마을버스 3번이 정차할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하여 주민들의 지하철 환승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시내버스 6번 노선에 전기·저상버스를 추가 투입, 기존 5대에서 7대로 운영하면서 배차간격을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시키고, 2024년 1월부터는 관내 마을버스 3번·5번 노선에 각 1대씩 증차하여 배차간격을 단축시킬 예정이다. 과천시는 노선 정비 외에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환승 편의를 위해 ‘과천중앙공원‧KT과천지사’ 정류소를 통합하고, 교통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갈현초, 에덴농원, 정부과천청사역6번출구 등에 임시정류소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문원체육공원·노인복지관 버스정류소 등 3개소의 노후 시설물을 교체했으며, 정부과천청사역10번출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