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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성공적인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추진 기반 마련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관련 소위원회 제1차 회의’개최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회의실에서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 관련 소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 19일 구성된 소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로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위원(5명), 공무원(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서비스산업유치과장 등), 지난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더이엔엠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공모 과정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질의 및 답변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과 논란이 되고 있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특히, 평가위원 선정 과정 및 각 참가업체의 제안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상 과정에서 반드시 실행돼야 할 부분들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소위원장을 맡은 이순학 의원은 “이번 소위원회에서는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고,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소위원회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영상산업 생태계와 관광문화 집객시설을 함께 조성해 지역발전 및 산업 성장을 도모하고자 서구 청라동 일대에 약 5만7천 평 규모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사업제안서 접수 및 검토를 거쳐 12월에 열린 평가위원회를 통해 더이엔엠 컨소시엄이 최고점자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