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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지역‘어르신 동네복지사’선정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문산행복센터에서 문산지역 어르신 동네복지사 10명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동네복지사’는 희망+ 온돌사업의 일환으로 활동 가능한 65세 이상 수급자를 동네복지사로 위촉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일대일 친구 맺기 등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동네복지사’에게 지역화폐 월 10만원을 활동페이로 지급해 사회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친구 맺은 어르신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사업 추진을 위한 수행기관으로 ▲문산지역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운정지역은 남부스마트복지센터 ▲금촌지역은 노인복지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파주상공회의소의 사업비를 후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 동네복지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고 사회 관계망 형성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동네복지사’사업은 2019년 노인 생활실태조사에서 수급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희망을 반영해 2020년부터 시작했으며, 문산·운정·금촌 등 3개 지역 6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