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4일 양주시 관내 기업인 ㈜시우(대표 김규종)와 업무협약식을 추진하였다.

㈜시우는 공공시설물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조달제품, 공공시설물, 부속류,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며, 이번 희망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발전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그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4월 한 달간 화재취약가구 100가구를 선정하여 사용이 간편한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하는 “봄철 화재 예방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센터에서는 ㈜시우에서 판매하는 휴대용 스프레이식 소화기를 일부 구입하고, 일부는 후원받아 관내 화재에 취약한 장애인 및 노인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며, 소화기 배부 시 사용방법 및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그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