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7일 (재)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재)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무역 3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기관별 주요 현안과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등을 청취하고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출자·출연기관 방문은 지난 회기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출자·출연기관 6곳의 현장 방문을 마무리 지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각 기관의 목적 달성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온 힘을 기울여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일수 위원장(국민의힘, 거창2)은 “지난 회기에 이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대안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현장 방문에서 논의됐던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5월 23일(화)부터 5월 24일(수)까지 양일간 주요 사업 현장과 기업체를 방문해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