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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대덕동,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 실시

경로당 5개소 점검완료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대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있는 관내 경로당 5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 쉼터’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냉방시설을 갖춘 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지정하여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 중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 가동 현황과 쉼터 내 청결 등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폭염 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 자제,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빛을 차단하기 등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박기명 대덕동장은 “이르게 찾아온 더위와 다가올 폭염에 마을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도 폭염 행동 요령을 잘 준수하시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동은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과 더불어 관내에 설치된 그늘막 등을 함께 점검하여 폭염에 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