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연천군은 전곡읍 조흥아파트 내 어린이 놀이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생활환경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연천군은 조흥아파트 어린이 공원 내 노후화된 조합놀이대 및 탄성포장 등을 철거하고 천연목재로 만든 자연친화적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김종훈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조흥아파트 어린이 놀이시설 리모델링 뿐만 아니라 지속적 공원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공간 확보와 사고 예방 등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