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및 운영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5월 30일 가평군 복지재단 및 한울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했다.
가평군 한울 학대피해아동쉼터는 2022년 7월 개소하여 가평군 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쉼터 설치 및 운영상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 운영 노하우 등을 참고하고 우수사례 등을 청취하여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 쉼터 개소 및 운영 시 반영할 점 등을 상세히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피해아동의 즉시 분리 및 안전한 보호를 위해 우리 시에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설치하여 위탁 운영할 예정”이라며 “쉼터에서 아동이 학대의 상처를 치유하고 적절한 돌봄을 받아 원가정 및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