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를 구성해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했다.
특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온라인 복지소통창구 카카오채널 운영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운영 ▲걱정해결 사업,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