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지난 7일 세류2동은 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를 초청하여 통장 42명을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됐으며 민·관 소통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통장들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과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추진됐다.
강단에 선 세류지구대 신현열 대장과 김창주 경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유형과 마약범죄 예방법 등을 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더불어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어 신고에 제약이 있는 경우 숫자 버튼만 ‘똑똑’눌러 신고하는 보이는 112신고‘똑똑’을 홍보하며 통장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신현열 세류지구대장은 “주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통장님들께 보이스피싱과 마약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세류2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이번 교육을 열정적으로 진행하여 주신 신현열 지구대장님을 비롯한 경찰관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동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